최근 수정 시각 : 2023-12-08 17:33:33

쿠쿠/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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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IH전기밥솥 소음 논란2.2. 쿠쿠 공기청정기서 유독물질 검출2.3. 쿠쿠 '갑질' 의혹2.4. 쿠쿠홈시스 상품개발팀 과장 자살

1. 개요

쿠쿠의 논란을 서술한 문서.

2. 목록

2.1. IH전기밥솥 소음 논란

IH 방식 전기밥솥은 취사나 보온 시에 1~2분 간격으로 소음이 발생한다. 그렇지만 이에 대해 이 소음이 불량이라는 점을 인정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관련기사

2.2. 쿠쿠 공기청정기서 유독물질 검출

2016년 7월, 공기청정기 제품의 OIT(옥틸이소티아졸론) 사용 필터의 위해성 검사 결과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일으킨 독성물질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이 검출되었다.# 쿠쿠전자는 "검출된 것은 맞지만 극소량"이라고 주장했다. 또 "필터에 대해 자체검사를 시행했고 (유해성분이) 극소량 검출됐다는 결과와 회사측의 입장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말했다.# 타 제조사(LG, 삼성 등)의 사용 필터에 비해 위해도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해당 사유로 인해 계약 해지가 불가능하고 해지시 위약금과 철거비용까지 물리겠다며 배째라 식으로 나오고 있다.#. 그리고 쿠쿠전자는 다만 고객 불안을 해소하고자 고객이 원할 경우 OIT가 함유되지 않은 필터로 무상교체해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3. 쿠쿠 '갑질' 의혹

2020년 10월, 본사 팀장이 점주들에게 갑질한 의혹을 받았다.(뉴스 영상) 타 회사 밥솥까지 청소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문제가 되었다. 50여명 점주들은 이 서비스를 위해서는 직원이 필요한데 본사 지원이 없다는 것을 성토하였다. 하지만 본사 팀장은 그러한 점주들에게 압력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더 커질 경우 제2의 남양불매사태가 터질지도 모르는 사안이다.

2.4. 쿠쿠홈시스 상품개발팀 과장 자살



[현직 직원]
"좀 더 지독하게 굴어가지고 이 사람이 스스로 회사 나가게끔 만들겠다. 그런 식으로 많이 괴롭혔고, 그 이후부터는 최OO 과장님께서는 조금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시더라고요."
[상품개발팀장(2018년 11월 9일 상품개발팀 회의)]
"정규시간 지나서 나가라니까 다들 난리를 쳤다며. 그러면 그렇게 가. 18시 30분에 퇴근을 해. <저는 그걸 가지고 불만을 제기한 적은 없습니다.> XX 또 열받게 하네. 0상무하고 3자 대면해볼까?"

[상품개발팀장]
"뭔 소리를 떠드는 거야. 당신, 차장이나 달면서 이 업무를 이렇게 해놓고 마음 편하게 집에 가려고 그 얘기 하는 거야, 왜? 난 마음이 안 편해서 주말에 나와. 일을, 나와서 일을 해."

[상품개발팀장]
"<말씀이 너무 지나치시네요.> 뭐래. 야, 그러면 일주일 동안 하란 대로 해. 업무를 해. 어디서 개소리야. 사람이 인간적으로 대하면 인간적으로 대해야 될 거 아냐."

[상품개발팀장]
"애가 아프대. 집사람도 아프대. 그렇다고 회사한테 징징대? 그럼 XX, 집에 가서 애새끼 봐. 누가 계속 다니래? 강요한 사람 아무도 없어."

실적 압박과 직장 괴롭힘에 시달리다가 40대 과장이 자살했다. 직원 10명 정도 규모인 쿠쿠홈시스 상품개발팀 한곳에서만 지난 2년 사이 10명 넘는 직원들이 회사를 그만뒀을 정도. 그러나 퇴직자에 의하면 이게 상품개발팀에서 사건이 터지기는 했지만 쿠쿠 내부의 모든 팀들에서 있는 문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