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콜쉬 Kolsc | |
종족 | 인간 |
문화 | 디어우드 자유제후령 |
위치 | 이스턴 우드 |
[clearfix]
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길디드 베일의 영주 레드릭 7세의 사촌으로, 레드릭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킨 후 수배중인 인물이다.2. 배경
성자의 전쟁에서 레드릭의 아버지가 전사하고 레드릭이 새로운 영주가 되었을 때, 상속권이 없었던 콜쉬는 자신의 사촌이 영주가 되는 것을 손놓고 봐야만 하는 처지였다. 그러나 디어우드 전역에 와이드웬의 유산이 불어닥치자, 콜쉬는 영주가 될 기회를 얻게 된다. 와이드웬의 유산이 발생한 후, 길디드 베일 주민들의 삶은 피폐해졌다. 그리고 레드릭은 할로우본을 낳은 부모를 추방하거나, 심혼술사들을 무자비하게 목메다는 등 폭정을 일삼기 시작했다. 주민들의 불만은 커져만갔고, 콜쉬는 주민들이 품고 있는 불만을 이용하여 레드릭에 대항하는 반란 세력을 형성하였다.그러나 반란은 실패하였고 콜쉬는 레드릭의 추적을 피해 몸을 숨기는 처지가 되었다. 콜쉬의 반란 이후 길디드 베일의 형편은 더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레드릭은 콜쉬의 반란군을 수색한다는 명목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목메달았다. 레드릭을 쓰러트리고 새로운 영주가 되고자 한 콜쉬의 야망은 끝나는 듯 하였으나, 다시 한 번 콜쉬에게 기회가 찾아온다. 어느날 콜쉬는 길디드 베일에서 명성을 쌓고 있는 주시자의 소문을 듣게된다. 콜쉬는 자신의 세력에 속하지 않은 주시자가 레드릭을 쓰러트릴 새로운 패라고 판단하였고, 설득을 위해 주시자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녹색 망토를 입은 남자가 길에 서 있었다. 당신이 다가가자 그가 성큼성큼 걸어왔다. 가까이에서 보자 그는 피로에 찌든 젊은이었다. 그는 왼쪽 다리를 붙들고 걸어왔는데, 바지의 무릎 아래쪽에 거무스름한 얼룩이 있었다. 그럼에도 그는 당신에게 정중히 인사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길디드 베일의 평판이 오르면 이스턴 우드에서 콜쉬와 접촉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콜쉬는 레드릭의 폭정을 성토하며, 길디드 베일의 번영을 위해 레드릭을 처단해달라고 부탁한다. 콜쉬로부터 퀘스트를 받은 후 레드릭과 대면하면, 레드릭은 콜쉬가 자신의 사촌이며 권력을 위해 반란을 일으켰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레드릭은 마그란즈 포크에 숨어있는 콜쉬와 잔당들을 처치해달라고 부탁한다.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콜쉬와 일행들은 마그란즈 포크에 있는 폐가에서 찾을 수 있다. 콜쉬에게 레드릭의 말을 전달하면, 자신의 야망을 인정하지만 그럼에도 길디드 베일의 평화를 위해 레드릭을 죽여야만 한다고 토로한다. 여기서 레드릭의 편을 들어 콜쉬를 죽이면 퀘스트는 완료되며, 디파이언스 만의 평판이 상승한다. 반대로 콜쉬의 편을 들어 레드릭을 죽여도 끝이 좋지는 않다. 콜쉬는 죽은 레드릭을 대신하여 길디드 베일의 새로운 영주가 된다. 이후 메인퀘스트를 진행하여 트윈 엘름즈에 도착하면 콜쉬의 근황에 대해 듣게된다. 레드릭의 요새에서 탈출한 경비병은 콜쉬가 죽음의 파수꾼으로 부활한 레드릭에게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