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1월 말부터 코디 폰세랑 합의했다는 이야기가 나돌았으며 심지어 버치 스미스와 오그레디를 데리고 온 손혁 단장의 픽이라는 소문이 자자했다. 게다가 폰세도 스미스랑 같이 일본리그서 유리몸 기질을 보였기에 제2의 스미스가 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심화된 가운데 키움이 후라도와 헤이수스를 풀고 재계약하지 않는다는 소식과 폰세 공식이 안 나오자 내심 이 둘과 접촉하는 것 아니냐는 티끌같은 희망을 품었으나...
두 선수는 KT와 삼성이 낚아채면서 없던일이 되었고 외야수 플로리얼 계약이 끝난 뒤 오피셜로 공식화 되었다. 희대의 먹튀 버치 스미스를 데리고 온 손 단장의 픽에다가 유리몸 기질, 강속구 투수까지 여러요인이 겹치면서 폰세에 대한 여론은 기대보다는 우려와 불안이 많은 편이다. 게다가 프런트는 폰세의 내구성 우려에 대해 "진짜 초정밀 메디컬을 통해 확신을 얻었다"며 버치 스미스 당시처럼 언플을 하고 있다.
시즌 전부터 폰세는 제2의 킹험이 될지 아니면 제2의 스미스가 될지에 대한 관심도는 있는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