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세이야의 등장인물.
1. 개요
프로필 | |
나이 | 19세 |
생일 | 4월 30일 |
신장 | 187cm |
체중 | 89kg |
혈액형 | A형 |
출신지 | 아르헨티나 |
수행지 | 에티오피아 안드로메다 섬 |
세페우스자리의 실버 세인트.
안드로메다 섬에서 세인트 후보생의 훈련을 담당하고 있었으며, 슌과 쥬네의 스승. 이후 세이야처럼 뭔가 특별한 전생을 가진 것도 아니고, 시류나 효가처럼 스승이 골드 세인트가 아닌 슌은 숱한 굴욕을 당하게 된다.[1]
서투른 기술은 조금도 없는 기교파이며, 그 힘과 성실함 때문에 많은 세인트의 신뢰를 받고 있었다. 제자를 지도할 때는 매우 엄한 태도를 보이지만, 제자인 슌과 쥬네 모두 다이달로스를 존경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알비오레와 다르게 전투 장면은 없지만, 말살을 위해서 골드 세인트의 한 명인 피스케스 아프로디테를 파견하는 걸 보면 상당한 실력자로 보인다. 참고로 믿기지는 않지만 19살이다(…). 저 얼굴로. 리메이크판에서는 대다수의 인물들 나이가 상향된 결과 34세로 변경
2. 행적
슌의 과거 회상에만 등장. 이글 마린과 마찬가지로 자신은 성의를 입은 채로 맨몸의 슌을 상대로 싸우는 엄격한 훈련을 하고 있었으나, 슌과 쥬네로부터는 마음이 따뜻한 스승이라고 존경받고 있었다. 이후 쥬네와 함께 훈련 5년째의 슌이 안드로메다 성의를 얻기 위한 의식을 훌륭하게 통과하는 것을 지켜본다.또한, 슌이 성의를 얻기 전까지 슌의 나약함이 세인트로서 적합한지 고민하고 있었으나, 의식을 통과하는 장면을 보고 슌의 코스모는 안드로메다 체인에 의지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강대하게 성장했다고 인정하고 있었다.[2]
하지만 이후에 교황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품고 성역에서 오는 소집 명령에 참가하지 않았으며, 몇 명의 세인트가 다이달로스의 행동에 동조했기에 성역에서 내려온 칙명으로 골드 세인트 피스케스 아프로디테에게 살해당했다. 이 원한은 훗날 제자인 슌이 12궁편에서 아프로디테를 죽임으로써 대신 갚아주게 된다.
애니메이션판의 행보는 케페우스 알비오레 참고.
[1] 대표적으로 해황편에서 포세이돈에게 청동성의들이 쓰러졌을 때 시류에겐 라이브라, 효가에겐 아쿠에리어스, 세이야에겐 사지타리우스 골드 크로스가 날아와서 장착되지만 슌에겐 아무것도 안 와서 그냥 싸움이 끝날 때까지 영영 엎어져 있는 상태로 잊혀진다. 또 명계편에서 시류는 슈라를, 효가는 카뮤를, 세이야는 사가를 끌어안고 유언을 듣지만, 같은 자리에 있던 슌은 그 자리에 멍하게 서 있기만 할 뿐이다..[2] 참고로 이 실력을 증명하는 장면에서 슌이 성의도 입지 않고 다이달로스의 성의를 가루로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 이 때문에 물건너에서는 "사실 아프로디테에게 살해당한 이유는 성의가 완전히 수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란 농담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