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작곡한 곡을 부르며 골목을 걷고 있는 주인공 하동수. 그런데 웬 카라반이 동수의 앞을 멈춰서더니 동수를 납치해간다.[1] 동수를 납치한 장기밀매 조직들은 동수의 두눈을 뽑고 있을 때,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하고 있는 도중 동수가 다시 깨어나 눈 한쪽을 가지고 알몸 상태로 창문을 깨고 도망쳤다. 이때 조직에게 쫓기면서 나머지 한쪽 눈을 가지고 나오지 못했다. 한편 커넥트를 알고있는 이랑이 장기밀매 조직한테 정보를 넘기고 도청 장치를 통해 엿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