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09:12:38

캡틴 네모

1. 쥘 베른 소설의 등장인물 네모 선장2. 꼭두각시 서커스에 등장하는 꼭두각시 인형

1. 쥘 베른 소설의 등장인물 네모 선장

네모 선장 문서 참고. 후술할 인형 캡틴 네모의 이름의 유래로 보인다.

2. 꼭두각시 서커스에 등장하는 꼭두각시 인형

파일:캡틴 네모(꼭두각시 서커스).png

사이가 사다요시가 제작하고 사용한 3대의 마리오네트 중 하나로,[1] 나중에는 사이가 마사루가 사용한다.

방송국의 취재로 인한 트러블 때문에 가출할 생각을 품은 마사루가 기이의 귀띔에 따라 저택 관리인의 편지에 받고 카루이자와 저택의 지하로 내려갔을 때 발견한 꼭두각시 인형으로 사다요시가 자신이 마사루에게 전송되지 않았을 때를 대비하여 남겨두었다. 나머지도 마사루가 언제든지 다시 만들 수는 있겠지만 유일하게 멀쩡하게 남은 꼭두각시 인형이기도 하다.

고이엘레메스가 힘, 잭 오 랜턴이 기술이면 캡틴 네모는 민첩이다. 그만큼 무게가 가벼워 마사루가 처음 썼을 때 헛돌았다.

형태는 스켈레톤 해적. 쌍검을 사용하며 등에도 4개의 칼이 달려있다. 해적 컨셉을 제대로 활용하여 일종의 커다란 방울 같은걸 만들어서 수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에[2] 명신님의 동굴에서 명신님과 싸울 때 잘 쓰였다. 후에는 몽상미쉘에서 마사루의 동료들을 태우는 기능으로 쓰이기도 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방울은 잭 오 랜턴의 버블 더 스칼렛처럼 여러 세부사항을 결정해서 만들 수 있다. 몽생미쉘에서 마사루의 대사중 방화풍선-캡틴네모의 방울-의 탄성을 강하게 했다. 라는 언급이 있었다.

추가 보조 기능으로, 위 이미지에서 보이는 소매 끝자락의 주황색 부분(원작에선 흰색)은 공기가 주입된 후 분리되어 튜브로 쓸 수 있다.


[1] 다른 것은 각각 고이엘레메스잭 오 랜턴.[2] 작 중 거의 유일하게 나오는 수중전 겸용 꼭두각시 인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