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aliban "Cal" Dal Salan. 매직갱 중 한 사람이다. 집안 대대로 면허받은 도둑을 맡아온 집안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타라에게 의심 받기도 했지만 나중에 점차 풀려서 거대한 성공을 이뤘다. 면허받은 도둑들 중에서도 거의 전설로 불리는 인물이다.2. 능력
수석 조수인 만큼 실력도 나쁘지 않다. 작중 인물들 중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맡고 있다.3. 작중 행적
타라 덩컨이 처음으로 아더월드에 왔을 때 설명담당을 맡았었다. 오무아에 갔을 때 자신이 범인을 잡겠다고 설친 적이 있는데, 범인은 잡았으나 남자아이 한명과[1] 안젤리카의 패밀리어 키미가 사망했다. 그래서 안젤리카 (꺽다리) 와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그래서 졸지에 살인 미수로 잡혀가기도 했다[2]. 또, 감옥에 갇혔을 때 협박을 받기도 했다. 트실이라는 작은 기생벌레에 의한 것 이었는데 하필 그 트실이 금빛트실 이어서 치료가 불가했다. 그래서 죽는 줄 알았으나.... 다행히 죽기직전에 한번 죽었다 살아나서 목숨을 건졌다[3]. 그 후 트실에 면역이 생겨 여러가지로 도움이 된다.나중에 비극적인 첫사랑을 하게 된다. 첫사랑은 다름 아닌 오무아의 면허받은 도둑이자 1권에서 죽은 남자아이의 사촌인 엘레아노라 였다.엘레아노라는 칼을 죽이기 위해 노력 했지만 나중에 오해가 풀리고 서로 동료가 됐다. 하지만 엘레아노라는 자신을 위협하는 인물을 찾기 위해 열중하여 칼에 사랑을 받기는 커녕 칼을 이용했다. 그래서 나중에 엘레아노라는 살해당한다. 그 장면을 본 칼은 거의 노이로제에 걸리게 된다. 그래서 한동안 범인을 찾느라 열중 했지만 알고 보니 그 범인은.....
타라의 동생 마라였다[4]. 오래전 부터 칼을 짝사랑하고 있어서 엘레아노라를 아주 많이 질투해 죽일 동기는 충분했다. 하지만 여차여차 해서 혐의가 벗어났다. 게다가 칼이 쫓고 있던 오무아의 장관이 죽는 바람에 사건은 미궁속으로 빠져 들었다. 그 후 마라의 대시가 이어지지만 정작 칼은 마라보다 그 언니인 타라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품게 된다[5]. 그런데 마침 로빈이 거의 히로인으로서의 자격이 떨어지자[6] 칼이 그 틈으로 들어갔다. 9권에서 스스로 창에 찔리며 사랑 고백을 했다.[7] 그 후 로빈과 엄청나게 다투지만 결국 로빈은 히로인에서 탈락하고 칼이 진히로인이 되었다.
로빈과 마찬가지로 10권에서 타라에게 청혼 했는데 졸지에 거의 죽을 뻔했다. 그리고 칼이 지목한 범인은...
로빈이었다.
나중에 NA 스피어라는게 등장하는데
12권의 마지막에 타라와 단둘이 "검열삭제"를 시작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