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칼다라 드 베란지 Caldara de Berranz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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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드워프 |
| 문화 | 베일리아 공화국 |
| 위치 | 길디드 베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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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베일리아 공화국 출신의 심혼술사다.2. 배경
과거 칼다라의 부모는 영혼의 질병을 앓고 있었다. 한 심혼술사가 칼다라의 부모를 맺어주었고 둘의 영혼은 치유되었다. 그렇게 심혼술사의 도움으로 태어난 칼다라는 성장하여 베일리아 황실 심혼 과학원(Vailian Royal Academy of Animantic Sciences)에 진학하게 된다. 졸업 후에는 심혼술 연구가 재개된 디어우드로 향하였고, 심혼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디어우드에 와이드웬의 유산이 발생한 뒤, 길디드 베일의 테인 레드릭 7세가 칼다라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당시 레드릭의 아내는 임신중이었고 레드릭은 아내와 자식이 신의 저주를 피해갈 수 있도록 칼다라에게 도움을 구한다. 칼다라는 자신이 가진 심혼술 지식을 활용하여 영주의 아내를 면밀하게 검사해보았으나, 그녀는 육체와 정신 모두가 건강하였다. 답을 찾을 수 없었던 칼다라는 영주에게 상투적인 답변을 내놓으며 시간을 끌어보려 하였다. 그러나 출산일이 가까워지자, 결국 인내심이 다 한 레드릭은 칼다라에게 교수형을 내린다. 그렇게 칼다라는 길디드 베일의 나무에 목이 메달리게 되었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땅딸막하고 펑퍼짐한 드워프 노파의 시체가 올가미에 메여, 가늘고 휘어진 나뭇가지에 걸려 있었다. 보랏빛으로 퉁퉁 부은 그녀의 목은 나방이 갉아먹은 리넨처럼 군데군데 해진 데다 밧줄 위로 부풀어 올랐다. 산들바람이 불 때마다 늘어진 머리가 좌우로 흔들거렸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게임 시작 전부터 이미 죽어있는 인물이다. 길디드 베일에 도착한 뒤 여관에서 휴식을 취하면 칼다라가 꿈에 나타나 주인공을 '주시자'라고 칭한다. 의미심장한 꿈을 꾼 주인공은 다음 날 나무에 목이 메달린 칼다라를 찾아가고 그녀의 영혼과 대화한다. 칼다라는 주인공이 죽은 자의 영혼과 타인의 전생을 볼 수 있는 존재인 '주시자'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나 주시자에 대해 깊게 연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보다 주시자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는 메어왈드를 찾아가라고 조언해준다.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4. 기타
- 꽤나 억울하게 죽은 인물인데도 대화 내내 생기발랄하게 이야기한다.
- 에데어는 드워프인 칼다라를 보고 '1명이냐, 0.5명이냐' 하며 종족드립을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