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쿠마 케이타(角馬 圭太)/문각준
담당 성우는 후루시마 키요타카/김장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시리즈의 등장인물.라이몬 중학교 2학년이며 각이 진 얼굴에 안경을 쓰고 있는 장기부 부원이다. 1인칭은 「소생」.
전용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FF 본선이나 FFI등 전용 해설위원이 없는 경기에서 나타나 라이몬 중학교 축구부의 경기를 중계하는 해설위원.
아버지인 카쿠마 오쇼(문장오)도 공식 해설위원으로 케이타가 중계를 진행 할 수 없는 FF본선이나 FFI예선에서 중계를 진행했다. 아버지의 해설에 감탄하거나 하는걸 보면 꽤 존경하고 있는 모양.
축구부의 일원도 아닐뿐더러 따로 보수를 받는것도 아닌데 그저 팬심만으로 중계를 맡고 있으며[1][2] 라이몬중 축구부 일원들의 정보나 플레이 스타일을 빠삭하게 꿰고 있으며 상대팀 선수들의 이름도 어째서인지 알고 있다.
라이몬중이 시합할 때라면 언제 어디에서든 귀신같이 나타나는데 2기에서 활동범위가 전국으로 넓어져서 멤버들도 이나즈마캐러밴으로 이동하는 마당에 자전거를 타고 나라, 홋카이도,에히메, 교토, 오사카,후쿠오카, 오키나와 등등 전국 어딜가나 따라오는건 기본에 눈사람 속에서 튀어나오거나 모모타로 마냥 코코넛을 박살내고 그 안에서 나오는 등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는 초인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심지어는 더 제네시스와의 결전을 위해 후지산으로 갔을때는 장소도 안 알려준데다가 비밀번호를 입력 해야하고 최첨단 축구로봇이 경비를 서고 있는 에일리어 학원본부까지 침입해서 자연스레 중계를 진행 하고있다.
이쯤되면 왜 이나즈마캐러밴에 태워주지 않는 건지 의문.
라이몬중이 불리 할 땐 응원하는 스탠스를 취하긴 하지만 편파해설은 하지 않으며 경기의 흐름에 따라 상대팀에게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해설위원으로써의 본분을 다하고 있다.
첫 시합인 제국 학원과의 연습 시합 때 부터 쭉 중계를 맡고있는 만큼 실력은 확실한데 공정하며 몰입감있는 단어선택과 시원시원한 발성, 라이몬중뿐만 아니라 축구자체를 좋아하는지 다른 학교, 심지어는 정보가 전혀 없을 터인 에일리어 학원팀의 필살기나 기술까지 대부분 분석이 끝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2기에 들어 초 스피드로 움직이는 제미니스톰과 그 이상의 속도로 움직이는 마스터랭크 이상의 팀들의 경기를 신속하며 정확하게 중계해내는 등 흠 잡을 곳이 없는 수준.
본편에서는 3기부터 FFI때문에 이나즈마 재팬이 세계대회 때문에 라이오콧트 섬으로 가는 바람에 등장이 없지만 라이몬 중학교에서 치러진 졸업 시합[3]에서 마지막 중계를 맡는 것으로 등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