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05:49:10

카쿠노다테 토코

카쿠노다테 토코
角館塔子
<nopad> 파일:영서소녀 일판 5권.jpg
성별 여성
나이 20세
신체 약 160cm[1]
가족 카쿠노다테 니카이도 (아버지)
어머니
직업 쇼기 여류기사
대학생
소속 쇼기협회 관서지부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영세 소녀의 싸우는 법3.2. 미소가 끊이지 않는 직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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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쿠즈시로의 만화 <영세 소녀의 싸우는 법>과 <미소가 끊이지 않는 직장입니다>의 등장인물. 본래 <영세소녀> 쪽의 등장인물이며, <미소직장> 쪽은 특별 출연에 가깝다.

쇼기 여류기사. 관서 지역에서 자취 중, 교토[2]에 있는 대학[3]에 재학중. 쇼기협회 관서지부 소속.

<영세 소녀의 싸우는 법>에서는 여류기사 중 한명으로 등장, 대국자 및 캐스터로 등장한다. 3화부터 등장.
<미소가 끊이지 않는 직장입니다>에서는 주인공 후타미 나나의 쇼기 만화 <묘성에게>(昴へ)의 감수 담당을 맡고 있다. 5화에서 첫 등장.

2. 특징

운전도 할 줄 알고, 자취생활도 잘 꾸리고 있다. 쇼기바보가 넘치는 영세소녀에서는 상식인을 담당하고 있다.

작중[4]에서도 얼굴이 좋다는 언급을 하는 비주얼 담당. 가슴이 크게 그려진다.[5] 양쪽 두 작품 모두 등이 보이는 상황에서도 가슴이 그려지는 수준. 영세소녀 5권, 6권 표지 일러스트에서는 머리가 붉은색에 가깝게 그려지는데, 작중 내의 인물들이 특별히 언급하지는 않는다. 미소직장 3권의 표지 일러스트에서는 평범한 갈색으로 그려졌다.

<영세소녀>와 <미소직장> 양쪽에서 인상이 꽤 다른 편이다. <영세소녀>에서는 반상외에도 코우의 생활력 없음이나 자기비하에 짜증을 내고, 카오리의 제멋대로인 행동에 열받아 하는 등의 다양한 감정을 표출하고 있다. 반면 <미소직장>에선 거의 내내 친절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묘사되며, 작중 모든 인물들이 토코 앞에서 다들 녹아내리는 치유계 캐릭터로 나온다. 이는 <영세소녀>에선 본업인 쇼기 기사로서의 삶을 다루고 있으므로 민낯이 다 나오는 반면, <미소직장>에선 감수 담당으로서 조력자 역할에 그치므로 깊은 내면까지는 나오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미소직장>에서도 쇼기 기사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꽤 어두워지기도 하고, 한 번 아마노 카오리와 같이 나왔을 때는 카오리의 나사 빠진 행동에 열 받아 하는 묘사도 나오는 등으로 근본적으로는 성품이나 묘사가 다르지 않다. 다만 어쨌든 비즈니스 파트너들 앞에 있으므로 어느 정도 거리감을 두고 밝은 모습만 보여주는 게 미소직장이라면, 영세소녀에서는 동업자들끼리 좀 더 직설적으로 화를 내는 정도의 차이. 영세소녀에서도 카오리가 있더라도 여류기사 외의 사람이 있는, 쇼기잡지의 인터뷰 같은 경우에는 감정의 표출을 덜 하는 편이다.

두 만화가 같은 세계관이지만 흐르는 시간은 다른데, 영세소녀는 1화에서 7월부터 시작해서 11권 시점에 한해를 넘겨 다음해 4월이 되어있지만, 미소직장은 월간연재만화를 초기에 1권 발행하고 연말을 보내고, 이후 연재분에서는 8권 시점에서 묘성에게 3권을 증쇄하므로, 월간연재만화가 반년에 1권을 낸다는걸 생각하면 8권 시점에서 1년이 완전히 흐른 상태다. 타키자와도 후타미를 사토가 담당한지 2년이 지났음을 지적한다. 미소직장의 토코는 8권 시점에서 21세가 되어있는 것.

부모님댁은 도쿄에 있는 2층 단독주택이다. 영세소녀 10권에서 묘사된다. 도쿄에 볼일이 있으면 거기서 묵는 듯하다. 영세소녀의 등장인물인 카야도 늦어지면 거기에서 머물 때도 있다. 허구한 날 교토와 도쿄를 신칸센으로 당일치기로 오가는 엄청난 체력 때문에 <미소직장>에서 하자마 미즈키나시다 아리사가 경악하는 묘사도 있다. 아버지는 장기기사 카쿠노다테 니카이도, 어머니는 전업주부로 묘사된다. 양쪽 모두 꽤 부드러운 성품으로 묘사되는데, 토코의 날카로움이 어디에서 왔는지 궁금할 지경. 다만 장기기사 스승으로서 니카이도는 엄격하게 묘사된다. 어머니는 토코보다 약간 더 큰 키로 묘사된다.[6]

영세소녀는 쿠즈시로 작품 세계관으로는 이례적으로 도호쿠와 관련된 인물이 거의 없는데, 카쿠노다테라는 성은 아키타현 카쿠노다테마치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해당 성의 보유자도 약 500명 정도인 드문 성이며, 거주지역도 대부분 해당 지역 근처다. 카쿠노다테역 참고.

3. 작중 행적

3.1. 영세 소녀의 싸우는 법

카오리와 타이틀전을 벌여 한번은 체력이 다한 카오리가 쓰러져서 1승 2패 상태에서 나머지를 부전승으로 승리하였으나 이후 타이틀을 뺏긴 모양. 코우의 데뷔전에서 승리해 코우에게는 트라우마의 상대. 아마노 카오리와도 여러가지 악연으로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 영세소녀 작품 내적으로 7관왕인 아마노 카오리와 대적해 타이틀을 뺏은 실적은 토코가 유일한 것으로 보인다. 카오리도 토코를 히로인 비슷한 것 정도로는 말하고 있는데, 쇼기 실력으로는 한 수 아래로 보고 있는듯 하다. 물론 토코는 그렇게 얕보일 생각이 전혀 없다.
작품의 주인공인 코우 시점에서 토코는 카오리를 이긴 실적이 있는 강자라서 카오리를 대신해 자신의 역량을 시험해볼 적절한 상대 취급이었는데, 실제로는 토코와 비교했을때 코우는 기량의 차이가 꽤 나다보니 데뷔전때 중반까지는 종이 한장차이로 따라갔지만 종반에서 박살나고,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대결했을때도 토코가 힘을 아낄 수 있을 정도의 차이는 있다. 이후에 토코의 대학교 쇼기동아리에서 평범하게 두는 토코와 대결할때도 코우는 이를 악물 정도의 패배를 경험했다. 다만 시죠는 코우 데뷔전때는 토코의 기세가 좋았을 뿐이라며, 매번 전력으로 대결할 수만 있으면 코우의 타이틀 도전이 가능할거라고 평가하는데, 이 말을 해석하면 본작에서 아마노 카오리 외에는 전력을 낼때의 코우가 질 사람이 없을거라고 평가하는것과 같다. 코우는 데뷔전에 패배한 직후에는 울면서 사부인 시죠에게 전화하고, 코우의 어머니에게도 토코에 대한 악몽을 토로한듯. 작품이 진행되면서 친하게 지낼 일이 많아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코우의 어머니가 놀랄 정도로 좋은 관계가 된다.
쇼기를 둘 때 공세로 나갈때 머리를 묶어서 동그랗게 올리는 버릇이 있다. 고등학생때는 머리가 짧게 묘사되니 머리가 자란 뒤에 생긴 버릇일텐데 상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작중설명이 없다.
데뷔가 상당히 이른 편인지 교복을 입고 쇼기를 둔 장면이 여럿 나오며, 이게 장기협회의 현역 여고생 여류기사를 어필하기 위한 요청에 따른것이라고 한다. 고등학생 시절이 묘사될때는 머리가 지금처럼 길지는 않았다. 코우가 여류기사로 데뷔전을 치렀을 때는 코우는 중학생, 토코는 고등학생이었다는 설정인듯. 장려회에도 한때는 들어갔으나 실력의 부족을 느끼며 퇴단했다.
캐릭터는 작가가 좋아하는 캐릭터기도 하고 6권에서 주인공인 코우를 자신의 대학교 쇼기부에 초대하고, 이후에도 해설역 및 여류왕장전, 마이나비 여자오픈 타이틀전의 캐스터로 계속 등장하고 있다.
5~6권에서 다루는 마이나비 4강이 카쿠노다테 토코의 과거와 쇼기를 두는 이유가 주역인 에피소드다. 장려회의 좌절과 카오리를 뒤쫓는 내용을 다루는, 본작에서도 상당히 어두운 톤의 이야기다.
스포일러 ▼
장려회 2단인 스가타를 보며 자신이 갈 수 없었던 곳이라고 하는걸 보면 꽤 이른 시점에서 장려회를 포기한듯. 니카이도도 생각보다 빠르다고 아쉬움을 표하였다. 대신 여류에서 최고가 되겠다고 생각하며 여류기사로 전향했는데, 그 결과 이미 여류 최강을 달리는 카오리와 부딪히게 된다. 연구를 통해 스타일을 맞춰가는 타입의 쇼기를 한다.
본작에서 보여지는 부분에서는 공식전의 실적이 좋지 않다. 6권 시점에서 여류왕장전 결승전에서 나츠키에게 패배, 마이나비 4강에서 스가타에게 패배한 상태로 이후에는 토코의 쇼기는 나오지 않는다.


카오리와의 인간관계가 매우 깊은 것으로 묘사된다. 본작에서의 묘사만 봐도 퇴원때 도맡아서 배웅을 하고, 카오리가 다른 사람에게 패배하는 것은 볼 수 없다는 발언등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다. 작가인 쿠즈시로가 인스타에서 열심히 둘의 일러스트를 그리는데 이것을 공식 설정으로 본다면 이 이상 깊을수는 없는 관계.
코우에 대해서는 데뷔전때 이긴걸 나름 기뻐하고 있고, 기복이 있는 기사라고 생각해오고 있다. 여류기사 후배로서 발전을 한다면 도와주기도 하는 정도. 단행본의 인물소개&관계도에서는 2~11권 내내 토코→코우가 신경쓰지 않는다(気にかけている)라고 되어있으나 실제로는 엄청나게 신경쓰고 있고, 이걸 카오리에게 지적당할 정도이다.
그 외에도 인간관계의 폭이 넓다. 본작에서 출연한 인물중 카쿠노다테 토코와 접점이 없는 사람이 더 드물 정도. 본작 출연한 대부분의 인물들과 어떻게든 한다리를 건너면 닿는 정도의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등장인물중 관계가 없다시피한 아쿠하라 하츠네에게 심한 표현을 듣는데, "진짜 장기를 좋아하거나, 좁은 세계의 아이돌 대접을 받고 싶거나, 혹은 둘 다가 아니라면 여류기사는 할수 없다" 는 말을 하는데, 이때 아이돌 대접이라는 말풍선의 배경에 있는게 카쿠노다테 토코다. 다만 그와 별개로 아쿠하라 하츠네도 여류기사로서 토코의 실력은 인정하고 있다. 코우의 여류기사 데뷔전이 토코라는걸 알았을때는 불쌍하게 쳐다봤고, 그 데뷔전의 기보를 보고 토코와 코우가 중반까지는 종이 한장차이로 전개한것을 보고 자신과는 격이 다른 사람들임을 깨닫고 좌절했다.

3.2. 미소가 끊이지 않는 직장입니다

초반에는 영세 소녀 쪽과의 접점을 위한 특별 출연에 가까웠으나, 3권 즈음부터 후타미 화실에 자주 드나들며 레귤러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이후 <묘성에게>의 주요 안건마다 감수 담당으로 참여하면서 비중이 빠르게 상승하는 중. 거의 편집자 사토와 동등한 수준으로, 화실에 살지 않는 멤버중에서는 자주 출연하는 중이다.
감수는 평범하게 쇼기협회를 통해 연락을 받았다고. 사토가 동영상 사이트를 뒤지던 중 토코의 영상을 발견하고 연락했다.

다만 기본적으로는 <영세소녀> 쪽 등장인물이란 걸 감안했는지, 그렇게 많이 등장하고도 토코가 주역인 스토리는 쇼기 패배 후 화실에 와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에피소드 단 하나만 존재한다. 또한 토코의 내면 심리는 직접적으로 다뤄지지 않고 대사와 표정을 통해 간접적으로만 묘사된다. 주역급으로 등장이 많지만 어디까지나 조연이란 느낌.

직업물의 전문가로서 기원에서 8명과 동시 지도대국을 하는 것으로 여류기사의 위엄을 보여준다던가, 장려회 시절의 이야기를 하며 묘성에게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하며, 인간적으로도 꽤 친하다고 여기는건지 자신의 패배 직후에 화실에 와서 위로를 받고 가기도 한다. 영세소녀와 세계관이 이어져서, 아마노 카오리에게 자신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체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 첫 맥주는 원샷.

일반적으로 여류기사 데뷔는 학생때 하기 때문에, 나이는 본작에서는 적은 편이지만 영세소녀쪽을 돌아보면 반대로 여류기사 중에서는 카오리, 사유리 빼고는 윗 연배가 없을 정도로 쇼기기사로 사회경험을 일찍 시작해서, 후타미 나나에 비해 비즈니스적인 대응도 잘 하고 인터뷰 경험도 많고 팬미팅도 좋아한다.
한편으로 쇼기 보급 촉진에 대해서는 미소직장에서만 다루는 내용으로, 해외판권, 애니화 협의 자리때마다 동석하면서 쇼기가 세계에서 체스만큼 유명해졌으면 좋겠다는 자신의 야심을 거침없이 말하고 있다.


[1] 일본 여성 치고는 큰 키이지만 주변 인물들도 비슷한 크기로 그려진다. 하이힐을 자주 신는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작중에서는 평균적인 신장에 가깝다.[2] 직접적인 언급은 없고, 영세소녀 7권에서 묘사되는게 교토역으로 나오는 식이다[3] 영세소녀의 감수인 카가와 마나오가 리츠메이칸 대학을 졸업했다. 여기에서 모티브를 딴건지 카쿠노다테 토코가 다니는 학교의 건물들은 리츠메이칸 대학교의 건물들과 같은 외형이기는 하다. 역시나 작중 직접 언급은 없다.[4] 영세소녀 3권 부록, 미소직장 10권 부록. 미소직장 캐릭터 중에서 가장 귀엽다고 강조해서 써놨다.[5] 미소직장 10권 부록 설정화에 '가슴은 적당히 크게'(胸は気持ち大きめ)라고 적혀 있다.[6] 영세소녀 10권 8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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