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31 23:55:22

카카브루드의 나마리

파일:던전밥_카카브루드의_나마리_애니메이션_01.png
성별 <colbgcolor=white,#1f2023> 여성
인종 드워프
나이 61세
출생 453년 6월 30일
130cm
BMI 34
출신지 동방대륙 카카브루드
첫사인 유령에 의한 쇠약사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미키 아키라

[[미국|]][[틀:국기|]][[틀:국기|]]마린 밀러

이름의 유래는 납의 일본어인 나마리. 결성 때부터 함께 한 라이오스 파티의 동료였으나, 파린이 사라져 버렸는데도 구하러 가지 않고 미리 고용하기로 이야기 된 파티로 가버렸다. 평소 유령마저 배려하는 파린에게 투덜거리거나 파티를 떠나는 것을 만류하려는 마르실을 매몰차게 내치는 등 회상에서 그려지는 모습은 까칠하고 이기적인 성격으로 보였지만...

18화 막바지에 미궁을 연구하는 노움 학자 탄스 일행의 호위로 본격 재등장. 파린을 구출하기 위해 무리하는 라이오스의 파티를 걱정하고, 라이오스의 무기 관리에 대해 잔소리하는 등 의외로 파티에 대한 정은 있었던 모양이다. 반면 현재 고용주인 탄스와는 살벌한 관계로, 탄스는 호위의 역할이라며 '죽어도 살려준다'라며 나마리에게 고기방패 노릇을 강요하고 나마리는 나마리대로 소생술의 성공률은 100%가 아닌데다가 살아난다 해도 고통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격노하는 입장이었다.

결국 마르실의 마력이 바닥나는 바람에 탄스 파티와 함께 지상으로 귀환해야 하는 상황에서 마르실이 나마리에게 돌아올 것을 간청하면서 밝혀지기를, 전부터 돈 문제로 트러블이 생겼고 그 소문을 들은 탄스가 고용했다. 그정도로 좁은 업계라 나쁜 소문이 돌 것을 우려해 마르실의 부탁을 거절한다. 처음에야 돈없는 라이오스 탓이라 나쁜 건 아니지만 또 파티에서 중간에 나오면 돈이면 뭐든지 한다는 소문이 돌 것을 우려해 마르실의 부탁을 거절한다. 운디네를 포획하고 마물을 요리하는 등[1]의 험한 노정을 계속하는 것을 보고 파티와 모험에 대해서 재고한 듯, 라이오스 파티를 도와 운디네를 포획하고[2] 탄스가 라이오스 파티로 가도 괜찮다고 격려해주는 데에도 불구하고 호탕하게 스튜를 권하며 권유를 고사한다. 탄스 파티와는 진정한 동료로 거듭나고, 라이오스 파티의 안전한 귀환을 기원하며 작별했다.

이후 지상에서 체류하다가 슈로, 카블루와 만나게 된다. 그런데 마침 미스룬 일행이 섬의 영주, 탄스와 협상중인 상황이었고 여기에 카블루가 난입해 던전 사람들과 대화로 해결하자고 해서 어쩌다보니 감시역으로 슈로와 같이 엮어들어가게 된다. 거기서 던전의 욕망에 취해 난폭해진 사람들과 엘프들이 그걸 부추겨서 던전이 폭주해 마물들이 날뛰는 것을 보게 된다. 이후 미스룬이 광란의 마술사와 싸우다가 파린 키메라가 난입하자 파린임을 알아보지만 슈로에게 입이 막힌다. 광란의 마술사가 키메라와 탈출하면서 카블루, 미스룬이 지하로 떨어졌고 한동안 카블루를 견제하기 위한 인질이 되었다가 해방되었다.

탄스에게 라이오스가 기어이 시슬을 타도했음을 듣게 된다. 그러나 동시에 탄스는 라이오스가 다음 미궁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고 미궁이 변화하고 몬스터가 우후죽순 쏟아져나오자 일이 터졌음을 직감한다. 직후 미궁의 변화로 다시 만나게 된 슈로와 의기투합, 탄스 부부, 오크들과 함께 라이오스 일행을 죽이려는 프라메라에게 반대한다.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단 라이오스를 구하기 위해 지하로 내려가 라이오스와 재회하지만 마르실이 폭주해서 카나리야 부대와 싸우는 중이라 상황이 좋지 않았고 일단 다같이 마르실과 날개 사자의 마물 군단과 싸우면서 라이오스를 위해 시간을 벌고자 한다. 라이오스가 마르실을 설득하자 기뻐하지만 라이오스가 날개 사자를 완전히 죽이기 위해 그에게 먹히는 것을 보게 된다.[3]

시간이 지나 라이오스가 다시 나오자 안도하지만 이내 마르실로부터 라이오스가 실패해서 날개 사자에게 몸을 빼앗겼음을 알고 급하게 뒤를 쫓는다.[4] 그러나 저지에 실패하여 그대로 날개 사자가 만든 아공간으로 빨려들어간다. 날개 사자가 쓰러진 후 다시 해방되어 라이오스 일행과 재회한다.

여러모로 괴짜인 센시에 비해서 비교적 상식적인 드워프로 상당한 실력자다. 용을 몇 마리 잡았을 정도로 전사로서는 보증되어 있으며 각종 무기에 대해서도 능통한 듯. 처음 만져본다는 석궁으로 텐타클루스의 약점을 단 한 번에 맞췄고 센시의 냄비가 아다만티움이라는 것도 금방 알아차렸다.

장생종이라서 다른 인종의 나이를 어림잡는데 어려워 한다. 아무리 봐도 20대인 파린의 나이대를 물어보는 부활소의 직원에게 10대~40대라고 답하기도. 나중에 센시가 라이오스의 나이를 추정할 수 없다고 한 걸 보면 나마리만 그런 건 아닌 듯. 마르실이 50세고 나마리가 60세, 센시는 100살이 넘었단걸 생각해보면 확실히 장생종들과 다른 인종들끼리는 서로의 나이가 짐작이 안 갈 법도 하다.

후에 밝혀진 바로는 나마리의 아버지는 이 섬에서 무기의 유통을 책임지는 위치에 있던 높으신 분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금을 착복한 것이 들통나 쫓겨나고 덕분에 섬에서 드워프들 전체의 인상이 나빠져 버렸다고.[5] 나마리도 돈 때문에 이것저것 다툼이 있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뭔가 속사정이 많은 모양이다.[6]

착용형 도구에 페티시가 있는 듯하다. 드워프답게 도구나 무구를 좋아하며 특히 인종 특성에 맞게 만들어진 도구를 좋아하는데, 이게 페티시로 발전한 듯. 낙서집에서 키가 큰 키키와 카카에게 레그파우치를 사용하지 않냐고 물어본다. 레그파우치는 키 큰 톨맨만이 사용하는 도구인데, 톨맨 중에도 키가 크고 날씬한 키키와 카카가 레그파우치를 사용하는 모습이 보고 싶었던 듯. 그러다 키키의 "우리가 레그파우치를 착용한 모습이 보고 싶냐"는 질문에 얼굴을 붉힌다. 주변에선 나마리가 긴 다리를 좋아한다고 오해하고 있다.[7]

엔딩 뒤에는 기어이 빚을 다 갚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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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오스가 텐타클루스를 처묵처묵하는 것을 보면서 사색이 되기 시작하더니 운디네 스튜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업보인가 하면서 죄책감까지 느꼈다.[2] 라이오스를 비리비리한 톨맨이라고 까는 건 덤.[3] 이 때 삼켜지기 전에 라이오스가 싸움이 끝나면 모두와 다 같이 식사하고 싶다고 하자 어안이 벙벙해진다.[4] 그 와중에 마물이 된 라이오스를 보고 어린애 낙서같다고 혹평하다가 그게 라이오스인것을 알고는 괴상한 마물이 되어 폼잡는 라이오스의 머저리같은 사고방식에 어이없어한다.[5] 섬의 주인이 드워프를 엄청 헐뜯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그 이유가 바로 이것.[6] 공식 설정집에선 아버지가 일족의 돈을 들고 도주한 뒤 나마리는 잘못은 없지만 드워프들의 규칙상 문제를 일으킨 구성원은 추방이었고, 나마리는 섬에서 계속 지내기 껄끄러워서 섬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지만 섬을 떠날려면 상당한 비용이 필요한지 계속 돈을 모으게 된 것.[7] 드워프랑 관계없는 파티를 구하다보니 자연스레 톨맨과 파티를 짜는 일이 잦아진 것을 놀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