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5 21:47:21

카츠라기 치카기


카츠라기 치카기
桂木千鍵 | Katsuragi Chikagi
<nopad> 파일:Katsuragi_Chikagi_uniforme.png
{{{#!wiki style="margin: -5px -10px"
<colbgcolor=#99cc33><colcolor=White> 성별 여성
생일 4월 29일
혈액형 A형
신장/체중 157cm/45kg
쓰리사이즈 B77/W54/H78
특기 지혜의 고리,
20시간 잘 수 있다
좋아하는 것 단 것, 개
싫어하는 것 괴로운 것, 씁쓸한 것,
시큼한 것, 비상식적인 것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센다이 에리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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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넨엘베의 하루, 마법사의 상자의 등장인물.

카가미사키 고등학교의 고교생. 무뚝뚝한 츤데레.[1] 학교 친구 히비노 히비키에게 이끌려 아넨엘베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다.

2. 특징

카페 아넨엘베에서 아르바이트중인 고등학교 1학년생.
한 때 완벽초인이었던 언니에게의 컴플렉스로부터 우등생을 가장하며 타인을 멀리하고 있었다… 만.
현재는 전력으로 무기력을 만끽,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과자를 먹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말투가 나쁘고, 귀찮은 성격을 숨기려고도 하지 않지만, 해야만 할 때는 철저하게 해내고야 만다는 성가신 성격.
눈을 떼면 뭘 저지를지 알 수 없는 히비키를, 보호자 감각으로 감시하고 있다……는게 본인 말.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일반인 대표이지만, 때때로 열어서는 안 되는 것을 열어버리는 일이 있다.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발췌

아넨엘베의 아르바이트 점원. 16세. 카가미사키 고교 1학년 4반 소속. 아넨엘베의 아르바이트는 히비키의 권유로 시작했다.
단아한 외모를 가진 미소녀지만 만사를 귀찮아하며, 휴일이면 집에 틀어박히는 등 태만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학교 성적도 별로 좋지 못한데다 그다지 사교적인 성격도 아니다. 단골 손님한테 인기가 많은 듯 하지만 본인은 비행기 태우는 것에 익숙하지 못하다. 히비키조차 직접 말할 만큼 '츤데레'로 알려졌지만 본인은 부정하고 있다.

부모와 언니로 이루어진 4인 가족이지만, 부모는 해외 부임으로 집을 비우는 일이 많고, 언니 치도리도 대학 진학 후엔 집을 나와 실질적으로 홀로 지내고 있다. 고교 입학 전후엔 유명인인 언니로 인한 콤플렉스와, 사라시나 세레나의 암약 의혹에 대한 트라우마로 타인과 거리를 두고 말없이 늠름한 모습을 가장해 왔다. 그런 외면에 남자들이 떠받들어주느라 학급의 마돈나 취급을 받아오기도 했다. 하지만 히비키의 스스럼없는 접촉과 사라시나 세레나의 사건이 해결된 뒤엔 본성을 감추지 않기로 한다. 헤어 스타일도 히비키의 제안으로 긴 생머리에서 현재의 트윈테일로 바꾸었다.

종종 '열쇠나 문을 연다'는 묘사가 있는데, 마리 왈 '미궁의 문을 여는 열쇠'라는 모양이다. 타입문 주인공들 중 제일 비범한 존재일지도 모르는데, 코백 알카트라즈가 성전 트라이텐으로 만들어낸 답파불가의 미궁을 어쩌다 보니 들어와서는 상처 하나 없이 공략해내고는 최심부 보물고의 트라이텐을 들고 나가버린, 전무후무한 업적을 달성해버렸지만 그걸 자각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2]

3. 작중 행적

4. 기타

  • 언니인 카츠라기 치도리(桂木千鳥)는 카가미사키 고등학교의 전교회장이었다. 지금은 대학생이다. 완벽한 언니에게 콤플렉스가 있어 우등생 연기를 하며 타인을 철저히 거부했으나 히비노 히비키에게 공략당해 지금은 무기력하고 느긋하게 과자나 먹는 생활을 하고 있다.
  • 입이 험하고 귀찮아하는 점을 숨기려 하지 않지만 할 수 밖에 없으면 철저하게 해 내는 어려운 성격이다. 언제 사고칠 지 로는 히비노 히비키를 보호자 감각으로 감시한다.
  • 어떤 능력도 없는 일반인이지만 묘하게 일반인이 접해선 안 될 것에 접하는 경향이 있다.

5. 관련 문서


[1] 본인은 츤데레라 불리는 걸 싫어한다.[2] 훗날 페그오의 이벤트 스토리에서 떡밥이 풀렸는데, 실은 신대에 존재했던 어느 무녀 부족의 후예라고 한다. 이들 부족은 이 세상이 아닌 공간으로 이어지는 '문'을 열어서 지상의 부정적인 사념 같은 것을 없애는 역할을 맡았었는데, 주변 부족들에게 두려움을 산 끝에 멸족당했다고 한다. 정작 이들이 사람들에 의해서 사라지자, 지상에 남게 된 부정적인 사념들은 한데 모여서 괴물이 되어 사람들을 해치고 다녔다고 한다. 이벤트에서 치카기의 능력에 대한 묘사가 나왔는데, 용궁의 문을 열었더니 나가사키 지상에 존재하는 시볼트 저택의 방으로 이어지는 것을 시작으로, 문을 열어서 전혀 간 적이 없는 곳으로 넘어갈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아즈미노 이소라는 사실 문을 연다는 행위 자체가 상당히 위험한 것으로, 지금까지는 우연히 잘 풀렸을 뿐이라고 평한다. 실제로 이벤트 중에 치카기가 문을 열다가 이승과 저승의 틈새 같은 공간을 열어서 거기 있던 사념이 일행을 공격하는 일도 있었고, 과거의 인물이라지만 치카기 이외의 무녀 일족의 후예가 '문'을 열었다가 실패했을 때는 단 한 사람만을 남겨두고 본인을 포함한 주변 일대의 모든 것이 소멸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