桂木萌(かつらぎ もえ) / 혜미
1. 개요
오미시 마법극장 리스키 세이프티의 주인공. 성우는 사카모토 마아야 / 기경옥 / 줄리 앤 테일러.2. 특징
집 안에서 안경을 끼고 있을 때 | 학교에서 렌즈를 끼고 있을 때 |
노야마(野山) 학원 중등부 1학년생 소녀.
안경, 주근깨, 바보털 2가닥, 머리카락 끝을 만지는 버릇이 있는 평범한 소녀로, 성적은 좋지 않다.[1] 초등부에 있는 2살 어린 후카미 유우야와 교제 중이다. 안경을 쓴 것이 콤플렉스여서 집 안에 있을 때는 안경을 끼고 있고 학교에서나 후카미 유우야와 데이트 할 때에는 콘텍트 렌즈를 끼고 다닌다.[2]
실연 때문에 우울감에 빠져 있을 무렵, 갑자기 영혼을 가지러 나타난 사신 리스키와 그와 한 몸이 된 천사 세이프티 때문에 혼란을 겪는다.
갑자기 나타나서 혼란을 주는 리스키와 세이프티에게 당황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마지막화에 가서는 소중한 친구라는 존재로 깨닫게 된다.
3. 인물 관계
- 후카미 유우야
공중전화박스에서 처음 만났는데, 모에가 전화기에 카드를 두고 온 것으로 인해 후카미 유우야가 카드를 모에에게 전해주는 것이 계기가 되어 썸을 타다가 사귀게 된 것 같다. 1화에서부터 후카미 유우야에 대한 오해로 인해 부정적인 생각까지 하다가 리스키가 그 혼을 가로채려다가, "그래도 싫어할 순 없는 걸"라는 긍적적인 알 수 없는 반응을 보인다. 서로가 서로를 정말 좋아하는 모습이 잘 보이기에 헤어질 기미는 보이질 않는다.[스포일러] 남자친구가 워낙 부자에 귀엽고 멋진 외모 덕에 인기가 많은 것 같다. 그 잘난 리스키도 곱상하게 생겼다고 말할 정도이니…
- 리스키&세이프티처음 손바닥만한 리스키가 나타나, 영혼을 가로채간다는 등, 본인은 사신이라는 등 알 수 없는 소리를 하길래 헛것을 보나 싶었지만, 정말 사신이었고 이윽고 세이프티가 나타나 사신과 천사의 반신관계 라는 것을 알고 의아해 한다. 본인도 왜 이 사신과 천사가 자신의 집에 머무는지 궁금해했지만, 익숙해질 때쯤이 되니까 그 뒤로부터는 별말 안 한다.[4]마지막화에서는 리스키와 세이프티의 집까지 따로 만들어주기도 한다.
모에 뒤에 있는 작은 집 두 채가 리스키와 세이프티의 집이다. 모에가 인형 집을 사다가 꾸며놓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