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6 16:10:08

카즈로갈


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등장인물

1.1. 불타는 성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의 공격대 던전
하이잘 산의 전투의 우두머리들
격노한 윈터칠| 아네테론| #s-1.1| 아즈갈로| 아키몬드

파일:attachment/카즈로갈/kazrogal.jpg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9fcf3f> 영명 Kaz'rogal
종족 에레드루인
진영 불타는 군단
지역 하이잘 산의 전투
살려달라고 울부짖어 봐라! 너의 부질없는 목숨을 거두리라!
하이잘 산의 전투의 3번째 우두머리. 격노한 윈터칠아네테론을 쓰러트린 후 호드 진영으로 이동해서 싸우는 우두머리이다. 파멸의 군주 카자크의 외형에 대재앙의 칼날을 들고 있다.[1] 유일하게 워크래프트 3마지막 캠페인에 등장하지 않은 네임드이다.[2]

1.1.1. 능력

  • 악의의 회전베기
    전방의 모든 적에게 22,800의 물리 피해를 분배하여 동일하게 입힙니다.
  • 전투 발구르기
    주위 15미터 내의 적에게 일반 공격력에 추가로 1,388~1,612의 피해를 입히고 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 카즈로갈의 징표
    주기적으로 모든 적 대상에게서 600의 마나를 흡수합니다. 5초 동안 지속됩니다. 흡수할 마나가 충분하지 않으면 폭발하여 주위 15미터 내에 10,213~11,287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신경 마비(마법)
    적의 공격 속도, 이동 속도, 힘을 75%만큼 감소시킵니다. 12초 동안 지속됩니다.

1.1.2. 공략

카즈로갈은 전방에 강력한 회전베기를 사용하는데, 이 피해는 전방에 선 모든 플레이어가 나누어 맞으므로 오프탱커는 메인탱과 겹쳐 회전베기를 같이 맞아주면 된다. 호드 진영의 병사 NPC들을 이용하여 피해를 나누어 맞는 것도 가능.

주기적으로 근접 대상에게 전투 발구르기를 사용하여 기절을 거는데, 근딜과 탱커는 딜로스가 상당하므로 자유 의지의 물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탱커가 기절 시 방어 행동이 안되므로 힐러들은 주의해야 한다. 무작위 대상에게 걸리는 신경 마비는 마법 해제가 가능한 힐러들이 해제해주면 그만.

카즈로갈은 전투 시작 45초 후에 카즈로갈의 징표를 시전하며, 시전할 때마다 다음 재사용 대기시간이 5초씩 줄어든다. 즉 45초에 시전→40초→35초→...의 방식. 최소 시전 간격은 10초로, 사실상의 광폭화 역할을 한다. 카즈로갈의 징표는 마나를 가진 클래스들에게서 마나를 총 3000씩 빼앗으며, 마나가 없는 플레이어는 폭발하여 주변에 강력한 암흑 피해를 입힌다. 마나 클래스들은 마나 물약, 생명력 전환, 마나 해일 토템 등 마나 회복 수단을 충분히 활용해 마나를 관리해야 하며, 여의치 않으면 본대에서 이탈해 혼자 징표를 터뜨리고 와야 한다. 드루이드는 디버프가 걸리면 곰/표범으로 변신 시 마나흡수가 되지 않고, 디버프가 걸리기 직전에 변신을 해 두면 아예 징표가 오지 않으므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카즈로갈의 징표는 암흑 저항이 가능하기 때문에 암흑 저항 아이템을 적절히 착용하는 것도 방법.

1.2.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최종 레이드인 지옥불 성채에서 아네테론, 아즈갈로와 함께 아키몬드 앞의 쫄로써 등장한다. 불타는 성전때와 비슷하게 주기적으로 '카즈로갈의 징표'를 특정 대상에게 찍는데, 해당 대상은 마나가 빠르게 소진되고, 마나가 0이 되면 폭발한다.

2. 제노니아의 중간보스

베네둠 동굴의 보스. 짐승처럼 생겼다. 머리 가운데 보석(정령석)을 박은걸 보면 카방클의 일종일지도...? 패턴이 상당히 귀찮아서 그보다 상위레벨의 보스보다도 어렵게 느껴진다. 게다가 생명의 근원을 써봤자 풀피로 다시시작하니 초보들에게는 돌아버릴 보스. 다만 섀도우헌터로는 상대하기 쉬운데, 보스의 안쪽으로 들어가 독침난무를 사용하면 카즈로갈에게 전타 히트하면서 보스의 체력이 증발한다. 여기에 다른 스킬까지 한번씩 돌려주면 그대로 보스전 끝. 네이처샤먼으로도 타 캐릭터에 비하면 수월하다. 아이스토템과 터부트랩을 쿨 돌아올 때마다 깔아 넉백장판을 만들어주면 실질적인 난이도상승 주범인 유충들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다!
  • 공중에 올라가 있기. 답 없다. 이것 때문에 카즈로갈은 미친 난이도가 된다. 그림자로 위치는 나오지만 데미지를 먹일 수가 없다. 그림자를 밟다보면 타액을 떨궈 데미지를 먹인다. 근데 안밟자니 내려오질 않는다. 그림자를 한 4~5회 지나다니면 아래로 내려올 때도 있다. 주위가 흔들흔들 하면 내려올 타이밍이란 신호. 공략법으로, 올라가기 전에(혹은 올라가는 타이밍에) 스킬을 사용하면 올라가는게 캔슬된다! 평타 중간에 스킬을 섞어주면 한번에 반피정도는 깎을 수 있다.
  • 하강. 이때 유일하게 데미지를 먹일 수 있다. 하강은 내려와서 잠시 있다. 다시 점프-하강을 약 세 번정도 반복하는데, 스킬을 쓴다면 점프-하강을 캔슬할 수 있다. 그래봤자 공중 올라가기 패턴으로 본격적으로 들어가면 답 안나온다. 내려와있을 때 스킬을 난사하면 한번에 피 반절정도를 깎지만 올라가서 피를 꽤 채우기 때문에 머리 아프다.
  • 타액 낙하: 공중에 올라가있을 때 그 그림자를 밟다보면 타액을 흘린다. 데미지 아프다.
  • 유충 까기: 체력을 반절 이상 깎은 후 공중에서 사용하는 패턴. 카즈로갈 유충이 여섯마리 이상 생기는데, 전체기 없으면 꽤 귀찮다. 잠시 방치하면 바글바글해져서 포위당하는 수도 있다. 사실 이놈들이 메인 딜러다. 스타 하면서 목동저그를 상대할 때 울트라리스크 신경쓰다가 저글링에 털리는 것처럼, 본체만 신경쓰다가 이놈들에게 포위당하면 끝장이다. 알 까기 전에 본체를 죽이거나, 알이 나온 것을 보면 미친듯이 그것만 때려야 한다.


[1] 참고로 대재앙의 칼날은 막네임드인 아키몬드가 드랍한다.[2] 리포지드 초기 계획은 캠페인을 모두 와우 스토리에 맞춰 리메이크하고 영어 음성도 그에 맞게 기존 성우들로 재더빙하는 동시에 연출도 새로 추가할 계획이었는데 개발 도중에 스토리 라인 및 연출과 대사 추가 계획이 철회되면서 그나마 등장한 아나스테리안과 탈로리엔 돈시커와 달리 끝끝내 나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