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룹 FRUITS ZIPPER의 츠키아시 아마네가 에미루의 열성적인 팬이다. KAWAII LAB. 운동회에서 에미루가 멘트를 할 때마다 아마네가 못 참고 환호성을 지르거나 심장을 부여잡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KAWAII LAB. MATES 시절 아이돌 경험자임에도 불구하고 기초 레슨을 받아본 적이 거의 없었고, 평소에도 춤을 어려워했기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다고 한다. 주변에 아이돌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계속 긴장 상태로 본인이 잘해야만 한다고 본인을 몰아붙인 듯하다.
CUTIE STREET이 되기 전에는 꿈을 이루지 못한 채로 끝나는 게 두려워 큰 꿈을 가지지 않았지만, CUTIE STREET이 되고 난 후 이 그룹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유명한 이벤트나 무대에 서거나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는 것도 언젠가 CUTIE STREET이라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부끄럽지 않게 말 할 수 있게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