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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4BFF><colcolor=#000000> 카봇 그랜저 호크 Carbot GRANDEUR Haw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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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모델 | 현대 그랜저 (5세대 (2011년~2016년)) |
| 대표 색상 | 파란색[1] |
| 필살기 및 기능 | 체스트 토네이도 |
| 성별 | 남성 |
| 첫 등장 | 1기 4화 |
| 성우 | 장민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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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ot Hawk[4]
1. 개요
헬로 카봇의 등장 카봇. 모델은 2013년형 현대 그랜저 HG, 업그레이드 이후는 가상의 스포츠 세단.[5]차탄과 두 번째로 만난 카봇으로, 1기 4화에서 처음 등장했다. 성격은 까칠하고, 다소 투덜대지만 할 건 다한다[6]. 그야말로 헬로 카봇의 공식 츤데레. 하지만 이 때문에 카봇 캐릭터들 중에서 은근히 호구 취급을 받는다.(대표적으로 모기 잡기가 있다.)
관찰력과 스피드가 매우 빠르다. 그리고 수영을 특히 잘 한다.[7]
에이스와 투닥거리지만 의외로 호흡도 은근 맞는 편이다.[8] 에이스 이외의 카봇과는 큰 문제없이 잘 지내는 편.
까칠한 성격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비교했을때 G1의 클리프점퍼, 용자 시리즈와 비교하면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가드 윙과 비슷하다. 다만 호크는 가드윙처럼 대놓고 무모하게 나오거나 동료를 대놓고 내리깔거나 하진 않는다.
필살기는 체스트 토네이도이며(업그레이드 이후엔 여기에 슈퍼를 붙여서 강화했다), 카봇들의 공통 기술인 눈에서 빔을 쏘는 것과 스캔 기능, 그리고 격투 액션을 1기 카봇들 중에선 자주 보여줬다.
정식 명칭은 그랜저 호크,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호크 X.
2. 카봇 호크 X
| <colbgcolor=#004BFF><colcolor=#000000> 카봇 호크 X Carbot Hawk 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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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모델 | 자체 디자인 |
| 대표 색상 | 파란색 |
| 필살기 및 기능 | 슈퍼 체스트 토네이도 깃털 미사일[9] 레이저 건 |
''나는 지구를 지키는 최강 카봇 호크 엑스!''
이름처럼 매로 변신하는 ‘호크 모드’가 생겨 합체 기믹이 없는 대신 트리플 체인저 기믹이 들어갔다. 호크 모드에서는 양 날개에서 ‘깃털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으며, 기존의 체스트 토네이도가 슈퍼 체스트 토네이도로 강화되었다. 또, 기관총 형태의 무장이 추가되었고[12], 이를 접어서 등짐에 보관할 수도 있다.
14기에서 불의 힘을 얻었으며, 추가무장인 빅큐브 호크 X가 생겼다. 로봇모드에선 사이드 스커트, 호크모드에선 꼬리날개가 된다.
3. 작중 행적
4. 여담
처음에는 츤츤대고 불만도 매우 많은 편이라 좀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그래서 호크를 싫어하는 안티도 있고 성우나 디자인의 매력에 빠진 팬들로 나눠졌었다. 다만 3기 중반 시점부터는 많이 유순해졌다. 근데 반론하자면 1기엔 차탄이 카봇들을 부려먹는걸 보면 호크 입장에서는 불만이 많을 수 밖에 없었다.2차 창작에서는 카봇 에이스와 가장 많이 엮이고, 카봇 스카이, 카봇 스톰과 많이 엮이는 편이다. 에이스는 BL이나 덤 앤 더머로 그려진다.[13] 스카이의 성격이 비슷해서 커플링으로 그려지기도 한다(스카이와는 마침 컬러도 보색조합이다. 주황색도 파란색과는 보색이니). 스톰은 펜타스톰과 호크와의 역할이 중요한 관계로 잘 지내는 모습이 보인다. 카봇 본과 엮여주려는 일부 팬이 있기도 하다. 마침 그 둘도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합체를 못하는 공통점이 있다. 근데 정작 호크는 본과 같이 둘이서만 있거나 대화한 적이 없다. 카봇 외에는 차탄이나 펭토킹과 엮여주려는 팬도 있다.
동물/곤충 전문 카봇이라는 장난식 별명이 있고, 이게 9년째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는 공백이 있던 4기~11기에서도 해당했다
그 놀림감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모기 잡기’인데, 1기 5화에서 모기를 잡으려다가 개고생을 하고, 결국은 제대로 잡지도 못했다. 하필이면 호크가 모기한테 농락당한 시즌1 5화가 카봇 최초로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 사건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다른 카봇들, 특히 에이스가 이걸 가지고 호크를 자주 놀려 먹었다. 게다가, 아예 호크와 만나지도 않은 카봇들마저 본인들이 모기를 포함한 동물과 관련된 잡일에 연관되거나 차탄이 자기를 부려먹는 거 같다 싶으면 “호크나 불러라” 같은 대사를 친다[14].
그래서 호크는 좀 멋있는 일을 한다 싶으면 "드디어 카봇다운 일을 한다"며 투덜거리는 지경까지 왔다.
1기 카봇들 중에선 등장 에피소드가 가장 많았고, 그런 만큼 차탄을 가장 많이 태우고 다녔다. 특히 펜타스톰 합체 구성원 전부와 함께 나오거나[15] 그 구성원들이 펜타스톰으로 합체할시 본인은 차탄을 지켜줘야 하는 명목으로 더 그랬다. 그 영향이 컸는지 호크는 펜타스톰의 중축인 스톰을 제외하고, 에이스, 프론, 댄디, 스카이와 달리 유일하게 긴급차량 모드로 병행하는 기능 자체가 없다.
다만, 9기에서 1기 카봇들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재등장한 반면, 호크는 등장하지 못했다. 대부분이 이런 점을 아쉬워했으며 언젠가 재등장하기를 바랬다. 그리고 약 1년 반이 지난 2021년, 11기의 홈페이지 소개에서 ‘호크 엑스’가 언급되었다. 다만 1기에선 등장하지 못했고, 11기의 종영 후 호크 X 완구가 공개되면서 마침내 12기에서의 업그레이드 등장이 확실시되었다. 많은 올드팬들이 이 소식을 듣고 환호했다.
거기다 12기에선 공식 파트너인 라란자까지 있어서 옛 카봇임에도 보다 새로운 활약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으나, 정작 그 시즌 주역에 밀려 생각보다 비중이 높지 못했다. 심지어는 펜타스톰 X의 구성원들은 12기에 등장하지 못해서 1기 카봇들 모두의 재회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같은 1기 카봇인 펜타스톰 X 구성원들이 9기에 재등장함과 동시에 해당 시즌 끝까지 잘 활약한 것과는 대조적. 그래도 13기에서 크리스탈 버전으로 재등장한다. 펜타스톰도 함께 크리스탈 버전이 발매되었고 23화에서 드디어 펜타스톰과 재회했기에 팬들은 환호했다.
초기 카봇들 중에서도 올드팬들의 인기가 가장 많은 카봇이다. 아동 애니에서 보긴 힘든 츤데레 캐릭터와 담당 성우인 장민혁 성우의 좋은 더빙 퀄리티[16]와 에이스와 라란자라는 커플링이 있어서 카봇을 보고 자란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았고, 또 그만큼 가장 많은 팬아트를 만들어 낸 카봇이다.
5. 완구
5.1. 그랜저 호크
초판은 2013년에 출시했으며(이때는 '그랜저'로만 표기했다), 판매 가격은 매장 기준 48,000원. 그리고 2019년에 중판[17], 2020년에 삼판을 달성했으며, 초판은 검은색과 빨간색의 색놀이 버전도 함께 나온 바 있다.[18] 덤으로 삼판은 다른 현대차 디자인 카봇들과 달리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 디자인의 변경만 빼면 기존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휠의 경우 이 차의 휠 디자인과 거의 흡사하다).[19]
5.2. 호크 X
2022년 3월에 출시했으며, 전술했던 비클/매/인간형의 3단 변신을 적용한 신규 버전이다(가격은 매장 기준 6만원). 단, 이글하이더만큼은 아니나, 매로 변신해도 로봇모드의 머리가 수납되지 않고 그대로 드러나 있다. 그래도 매로 변신한 후의 호크의 로봇머리 위치를 보면, 머리가 로봇모드의 가슴쪽으로 접혀 호크모드의 정면에서는 로봇머리가 안보이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5.2.1. 크리스탈 호크 X
2023년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다른 1기 카봇들과 같이 크리스탈 버전 완구가 공개됐으며, 똑같이 9월에 출시했다.5.2.2. 호크 X 빅큐브
14기 방영에 맞춘 컬러 변경판이며, 2024년 5월에 출시된다. 다만 나머지 1기 카봇들처럼 크리스탈 버전이 나온지 얼마 안돼서 나온 터라 또 우려먹는다는 비판이 많은 편이다. 스톰 X와 마찬가지로 '빅큐브'라는 무장용 큐브가 있는데, 여기에서도 개별판매는 안하는 것으로 보인다.[20] 즉, 기존 호크 X(12기 초판과 크리스탈)를 가진 입장에선 빅큐브를 원한다면 빅큐브를 따로 판매하는게 아닌 이상, 적어도 호크 X 빅큐브 버전을 또 사야한다는 얘기가 된다.[21][1] 실제 그랜저 HG로도 가능한 옵션이었지만 현실에선 호크와 달리 어두운 톤이었으며, 그랜저 같은 고급 승용차들은 대부분 무채색을 선호하는 관계로 보기 어려운 색상이었다.[2] 소환되었을 때 주로 하는 대사이다.[3] 이 두 대사는 호크의 그랜저 디자인의 3번째 완구 박스(페이스리프트 단어가 기재된 박스)에도 기재되어 있다.[4] 매를 의미한다. 이후 업그레이드 되면서 진짜로 매로 변신하게 되었다.[5] 포드 토러스나 몬데오의 디자인을 따온 듯 하다. 혹은 앞모습은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4세대와도 비슷하다.[6] 차탄이 울상짓거나 다시 보내려 하면 "아이... 하면 되잖아?" 라고 하고 차탄의 부탁을 들어주는 식. 그런데 굳이 이러지 않아도 스스로 하는 경우도 있다.[7] 첫 등장한 4화부터 수영 및 잠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상 수중전 특화 카봇인 셈이다.[8] 둘이 같이 합동 공격도 하고 합동 방어도 하고 합동 구조작전에 합동 게임까지 했다. 게다가 이 둘이 카봇 애니메이션 자체의 첫 스타팅 2인조임을 감안하면 아주 확실하다. 대신 투닥거리는 점이 다른 카봇들에게도 알려지긴 했는지 5기 42화에서 마하가 차탄에게 알려주기도 했다.[9] 맞은 상대는 몸이 가려워지게 하는 능력이다.[10] 호크 X 완구 박스에 기재된 대사. 이걸로 또 잡일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11] 호크 X의 완구에 동봉된 큐브팩의 시계 호환 음성.[12] 완구 상으로는 기존 그랜저 디자인에드 기관총 무장이 존재했지만, 본편에서도 스페셜에서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단순히 완구 전용 무장에 불과했다.[13] 참고로 8기 방영에 맞춰 발매된 시계 완구에 업그레이드한 옛 현대차 카봇들의 큐브팩도 추가되었고, 여기서 에이스로 맞춘 후 출력되는 대사에 에이스는 호크 약 올리는 게 취미라는 대사가 나온다.[14] 5기 29화에선 킹다이저가 차탄이 잠자리를 잡아달라고 하자 "그러면 호크를 불렀어야지" 라며 불평했다.(오죽하면 옆에 있던 아머포스도 고개를 끄덕였다.) 7기에서 메디언트와 파이언트가 “그래도 우린 호크보다는 낫다”는 대사를 친 적이 있다. 심지어는 자기 보다 한참 뒤에 나온 카봇인 사파리세이버9년만에 나타난 진짜 동물 전문 카봇마저 14기에서 모기 잡는 일을 맡게 되자 “나는 호크랑 다르다”는 대사를 쳤다. 물론 중간에 고전했지만, 호크와 달리 사파리세이버는 정말로 모기 퇴치를 했기에 나름 그런 대사를 칠 이유가 있다.[15] 하지만 2기 26화에선 스톰을 불렀는데도 펜타스톰 구성원만 나왔다. 물론 호크가 나와봐야 크게 할 일도 없었고(2기에선 차탄 경호 카봇이 트루였다), 본래 차탄이 큐브칩으로 소환할 땐 스톰 단독 형태의 얼굴이 그려진 걸 써야 호크도 같이 나왔기 때문이다(펜타스톰 얼굴로 된 건 오직 그 팀만 해당).[16] 사실 초기 카봇들(특히 과거 현대차 디자인을 쓴 카봇들. 나이트/루크/폰의 삼총사랑 트루, 3기~4기 카봇들은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다)은 적은 수라서 그런지 각자의 캐릭터성이 뛰어나고, 성우들의 좋은 연기력으로 나온지 8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팬아트가 많다.[17] 초판 완구에서 박스는 차종명과 현대차 마크, 그리고 1/21 스케일, KBS 방영 인증만 지웠으며, 내용물은 현대 마크를 카봇 마크로 바꾸기만 했지 실차 디자인은 그대로 둔 것이었다. 이는 다른 현대차 카봇들도 마찬가지. 제조사 인증도 이때부터는 손오공이 아닌 초이락으로 바뀐 건 덤.[18] 특히 검은색 버전은 아예 한정판임을 알리는 '그랜저 호크 블랙 에디션'으로 표기했고, 박스 디자인도 약간 달랐으며 반대로 빨간색 버전은 단순히 빨강을 뜻하는 표시('그랜저 호크 R'로 적용)만 추가한 정도였다.[19] 호크 외에는 본, 댄디, 세이버가 해당하며, 반대로 변경점이 심하게 차이나는 건 마이스터가 해당한다.[20] 이것도 빅큐브만 구매할 경우 초이락에 A/S신청하고 배송비 3,000원을 포함한 빅큐브 값을 지불하면 펜타스톰 빅큐브 처럼 쉽게 구할 수 있다.[21] 하지만 이쪽은 반대로 생각하면 펜타스톰 X, 정확히는 스톰 X의 9기 초판과 크리스탈 버전만 가졌던 사람들 입장에선 스톰 X 빅큐브 동봉판을 억지로 사는 것보단 나은 상황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