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31 02:00:12

카리카

<colbgcolor=#c6b182><colcolor=#fff> 카리카
파일:카리카.png
이름 카리카
이명
출생
신체
배우 카라타 에리카[1]
소속 모모족의 샤바라[2]
가족 할아버지
배우자
모모족의 지존, ‘샤바라’로 불린다.

카리카는 마루긴군도의 강과 바다를 생활의 거점으로 하는 모모족의 우두머리이다. ‘물의 신이자 갚음의 신’인 모모가 선택한 최고의 지존이다.

‘샤바라’라고 불리는 모모의 최고 우두머리는 철저히 장자에게 승계되는데, 카리카는 여인이기도 하지만 원래 계승순위가 한참이나 멀었었다. 하지만 운명은 카리카를 샤바라의 빛나는 자리로 이끌었다.

모모의 야심만만한 세력가였던 다하루가 선대 샤바라였던 카리카의 할아버지를 죽이고 반란을 일으켰는데, 당시 스무살에 불과한 그녀는 만삭의 임산부의 몸을 이끌고 다하루의 배에 혼자 침입하여 다하루와 다하루 아들의 목을 베어 그 목을 들고 나왔다. 온몸은 피투성이였으나 자신의 피는 한방울도 없었다.

그 이후에도 어린 나이에 여인인 카리카를 얕보고 그 자리를 노리는 모모족의 다른 씨족들이 반란을 일으켰지만, 그 반란을 모두 진압하며 카리카는 그 이름을 드높였다.

어린 시절 유모의 딸인 타피엔을 찾아 주비놀까지 행차했다가 은섬과 인연을 맺게 되고, 이것이 훗날 모모와 아스달의 운명을 바꾸게 된다.
1. 개요2. 작중 행적
2.1. 아스달 연대기
2.1.1. 쿠키영상
2.2. 아라문의 검
3. 기타

[clearfix]

1. 개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등장인물.

파트 3에 첫 출연한 인물. 아스달 언어는 교류가 적은 모모족의 특성상 몇몇 언어만 서툴게 할 정도로 잘 모르는 듯 하다.

2. 작중 행적

2.1. 아스달 연대기

유모의 딸이자 사트닉의 부인인 타피엔을 만나기 위해 어린 아들을 데리고 주비놀에 왔다가 유언으로 남긴 소원을 전하기 위해 타피엔을 만나러 온 은섬과 잎생을 만나고, 사트닉의 부고를 전해준 그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은혜를 갚아야 하는 자를 상징하는 표식인 별이 새겨진 쇠붙이를 준다.

그런데 그날 밤 자신을 따라온 이들 중 일부로부터 자신과 차기 샤바라인 아들의 목숨을 노린 습격을 받아 아들을 안고 도망치게 되는 위기를 겪게 되는데, 이를 목격한 은섬이 그녀를 따라와 도와주어 목숨을 건지게 된 뒤, 자신의 무리를 다시 끌고 와서 자객들을 제압하여 부족의 규칙에 따라 처형한다. 이후 부족민 전체와 함께 자신과 아들을 구해준 은섬을 꼭 찾아 은혜를 갚겠다는 맹세를 하며, 자신이 본 은섬의 등에 있던 이그트로서 가지고 있던 그의 문신을 보랏빛 천에 새긴 깃발을 부족의 깃발로 삼는다.

14화에선 타피엔을 잡으려는 돌담불 무리를 잡아낸 후 고문을 통해 모든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후 골두를 만나 그를 처형 시켰다.[3] 그리고 골두의 부하들을 잡아가 은섬의 정보를 알아내려고 한다.

16화에서는 은섬의 소식을 알려고 하는 바도루와 달새를 우연히 만났으며 둘과 함께 아고족의 땅으로 갔다. 이 때, 은섬이 폭포에서 떨어진다는 소리를 듣게 되자 모모족의 군사들과 함께 그를 구해준다.

17화에선 드디어 폭포에서 떨어진 은섬과 재회하여 그를 구함으로써 빚을 갚았다. 은섬에게 아고족으로 가면 자기 자신으로 살 수 없다며 동행하자고 하지만 이 뜻을 몰랐던 은섬이 거절하자 위험할 때 모모족으로 오라고 한다.

18화에선 본편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았고 이후 쿠키영상에서 등장했는데, 무엇을 보고 크게 놀랬다.

2.1.1. 쿠키영상

이후 나온 쿠키영상이나 공식 홈페이지에 적힌 설정을 보면 사실 후계 서열이 가장 밑인 인물[4]이었으나 후계 갈등으로 숙부가 일으킨 반란에서 가족과 남편을 눈앞에서 잃었다.

하지만 만삭의 몸임에도 불구하고 반란의 원흉과 그 아들을 홀로 찾아가서 죽여 복수를 이뤘고[5], 이후 일어난 반란도 철저히 진압하여 샤바라가 된 것임이 밝혀진다. 실제로도 어린 아들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 여러 명의 반란자들과 싸울 정도였으니 그 전투력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2.2. 아라문의 검

계속 등장하지 않다가,[6] 마지막화인 1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복동생인 카라트의 죽음에 대한 갈마를 풀기 위해서 아고족의 아스달 공략전에 모모족을 이끌고 친정한다.

3. 기타

  • 카라타 에리카는 카리카 역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 드라마에 진출하였다.
  • 아스달 연대기 최고의 인기 캐릭터. 아스달 갤러리에선 드라마를 구원한 한 줄기 빛이자 여신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야갤, 엠팍을 비롯한 남초 커뮤니티에선 카리카의 외모를 보자마자 예쁘다며 대동단결했다(...) 아예 카리카를 주연으로 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 크게 갚아야 할 일이 생기면 갚을 때까지 부족 전체가 관련 인물의 문양이 그려진 깃발을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보이는데, 해족의 레무스를 멸망 시킨 정체불명의 집단이 아스달 석상 모양이 그려진 깃발을 들고 다닌 것으로 보아 모모족과의 관련성도 의심해 볼 수 있다.
  • 담당 배우인 카라타 에리카가 미성년자 시절이던 2017년부터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을 저질러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비판의 대상이 되었고, 일본에서조차 활동을 잠정 중단한 탓에 아스달 연대기의 후속작이 나온다면 카리카 역은 다른 배우로 교체될 것 같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카리카 역에 찰떡이었던 그녀의 외모와 연기력, 극중 보여준 캐릭터 분위기 덕에 일각에서는 "드라마를 구원한 난세의 영웅이신데 불륜 그까짓 게 뭐가 어떠하리..."하며 후속작에서도 배우 교체 없이 그대로 출연해주기를 바라는 여론도 형성되었다. 하지만 후속작으로 방영을 시작한 아라문의 검에는 등장하지 않았으며, 대신 음문석 배우가 카리카의 버금바리 형제(이복남매)인 '카라트' 역으로 특별출연했고 카라타 에리카는 회상 장면에서 이전 아스달 연대기 때 나왔던 카리카의 장면을 다시 쓰는 것으로 짧게 출연했다. 결국 논란으로 인해 아라문의 검에는 출연하지 않는구나 싶었는데, 마지막 회차인 12화에서 카리카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배우 교체 없이 재등장했다(!). 자신의 버금바리 형제인 카라트의 죽음을 갚기 위해 모모족 병사들과 함께 아스달을 치기 위한 이나이신기 은섬의 지원군으로 나온 것. 여전한 외모와 샤바라 그 자체인 캐릭터 분위기로 그녀의 재출연을 희망하던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환호를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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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어 연기는 성우 김도영의 목소리와 믹스되어 방영되었다.*[2] 모모족의 최고 수장을 의미하는 말이다. '빛나는 자', '크게 갚는 자'라는 의미가 있다.[3] 골두는 사트닉이 모모족인지 몰랐다며 살려 달라고 애걸복걸 하지만 그런 거 없이 즉시 처형했다. 이 부분에서 모모족의 성향을 알 수가 있다.[4] 아버지는 선대 샤바라의 막내 아들이었으며 오빠가 둘이나 있었다.[5] 무려 3 일을 굶으며 배 꼬리에 매달려서 원수들을 기다렸다.[6] 카라트가 자신이 카리카의 이복동생이라고 언급하는 장면 정도와 은섬의 회상장면(아스달 연대기에서 촬영한 장면)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