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노 에미리 | |
이름 | 叶 エミリ / Emiri Kanou |
직업 | 월광관 고등학교 교사 |
담당 과목 | 윤리 |
성우 | 스미토모 유코P3R 셰러미 리P3R[1] |
1. 프로필
페르소나 3의 등장 인물. 본명은 카노 에미리. 월광관 고등학교에서 윤리를 가르치고 있으나, 본인의 행실은 윤리적이지 못하다.원작부터 페르소나 3 포터블까지는 카나에 선생으로 잘못 번역됐다. 성의 叶자는 음독의 경우 쿄나 교, 훈독의 경우 카, 카나, 카나이, 카나에, 카노우, 토모, 야스 등으로 읽을 수 있다. 토오, 토라고 쓰이기도 하는데, 이는 속음으로 한자에 해박하지 않은 민중 사이에서 十의 독음으로 잘못 읽은 것이 정착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이를 백성읽기(百姓読み)라 부른다.
2. 작중 행적
토모치카 켄지가 좋아하는 미모의 여교사. 3학년을 담당해 수업에는 들어오지 않으며, 타 커뮤니티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그래서 주인공은 토모치카 켄지가 알려주기 전까지 이름을 들어도 누군지 모르고 있었다..토모치카 켄지의 애정 고백을 받아들여 연인 사이가 되었으며, 그는 그녀를 '에미리'라고 부른다. 그러나 둘의 사이에 대한 소문이 학교에 퍼지면서 카노 선생은 큐슈로 전근을 가게 된다. 토모치카 켄지는 고민하다가 자신도 큐슈로 따라가기로 결심을 하는데, 그때 역 앞에서 카노 선생이 어떤 남자와 같이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사실 카노 선생에게는 이미 약혼자가 있었고, 토모치카 켄지가 진심으로 받아들일 줄 모르고 가볍게 어울려 주었던 것이다.
Y양 7 랭크 커뮤 활동에서 뒷담화로 언급된다. K선생이라 부르며 남학생에게 작업이 들어왔느니 마음에도 없는 사람이 반지를 줬다느니 자랑하더라는 얘기도 나온다. 그리고 K선생이 지각 직전에 죽어라 뛰어올 때 가슴에 산이 4개인 장면을 봤다며 뽕브라를 넣었을 거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