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하라 양의 페티시 노트 香原さんのふぇちのーと | |
<colbgcolor=#141e31,#141e31><colcolor=#e64b97,#e64b97> 장르 | 학원, 페티시, 백합, 코미디 |
작가 | 키토 사케루 |
출판사 | 타케쇼보 미발매 |
연재처 | 감마플러스 |
레이블 | 뱀부 코믹스 미발매 |
연재 기간 | 2021. 10. 29.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2권 (2024. 06. 17.) 미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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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학원, 페티시, 백합, 코미디 만화. 작가는 키토 사케루.2. 줄거리
후에이치 고등학교에 다니는 여고생 카구하라 리리카. 수수한 외모, 이렇다 할 개성도 없고 친구도 없는 그늘진 1학년. 그러나 단 한 가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취미가 있었다.
그것은, 귀여운 여자아이의 모든 부끄러운 「페치」를 탐구해, 그 페치를 그저 숨기는 그녀들의 관찰 일기를 쓰는 변태행위를 행하고 있었다!!!
귀여운 여자아이의 땀과 냄새, 살집을 탐구하고 수치심에 몸부림치는 소녀를 계속 기록하는 리리카. 탐구자인 그녀의 관찰 대상으로 선택되는, 오늘 밤의 「사냥감」은 누구인가――.
SEXY 만화계의 귀재가 그리는, 레이와에게 바치는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한 미소녀 관찰 페치코메, 탐구 개시!!
그것은, 귀여운 여자아이의 모든 부끄러운 「페치」를 탐구해, 그 페치를 그저 숨기는 그녀들의 관찰 일기를 쓰는 변태행위를 행하고 있었다!!!
귀여운 여자아이의 땀과 냄새, 살집을 탐구하고 수치심에 몸부림치는 소녀를 계속 기록하는 리리카. 탐구자인 그녀의 관찰 대상으로 선택되는, 오늘 밤의 「사냥감」은 누구인가――.
SEXY 만화계의 귀재가 그리는, 레이와에게 바치는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한 미소녀 관찰 페치코메, 탐구 개시!!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141e31><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141e3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width=33.3%> 03권 ||
2022년 12월 16일 | 2024년 06월 17일 | 미발매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4. 특징
냄새를 주 소재로 하여 마이너한 페티시를 장황하게 묘사하는데 일가견이 있다. 특히 주인공이 냄새를 깊숙히 흡입할 때 문학스런 비유가 가미된 회상씬이 나오는데 본인 취향의 페티시가 아닐 경우 거부감이 배가 된다.한편 작가의 연출 센스가 좋아서 페티시를 놓고 봐도 웃기게 볼만한 개그물이기도 하다. 가위바위보에서 지지 않기 위해 영역전개를 사용한다든가 한 순간 절망한 리리카의 얼굴이 피카소풍 그림으로 변하는 등 연출 및 패러디에서 센스가 돋보이는 봇치 더 록!과 비슷하다.
일단은 여주인공물이긴 한데 리리카가 작가 본인의 페티시적 욕망을 부여한 오너캐나 다름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여주인공으로 분류하기 애매한 면이 있다. 그림체는 예쁜 편이고 만화 내 개그요소 때문에 마이너하게 인기를 끌고 있지만 각 화 마다 다른 페티시를 다루고 있어, 소재 선정이 어렵다고 작가가 밝힌만큼 연재 주기는 긴 편.
5. 등장인물
- 카구하라 리리카
본작의 주인공. 후에이치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안평범한 여고생. 동성애 성향과 냄새 페티시가 있어 같은 반 여학생을 관찰하면서 성적 대상으로 삼는다. 외형적 특징으론 새싹처럼 양방향으로 나있는 바보털과 흑발 보브 헤어가 있다. 페티시늄[1]을 과다 섭취하면 머리가 아파오고 숨이 가팔라지며 배의 안쪽이 뜨거워지는 등 특별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 때 자위욕구를 느끼지만, 공책에 대상의 몸을 스케치하는 것으로 억제가 가능하다. 그런데 그림의 수준이 높다. 정말 잘 그린다...[2] 냄새를 감상한 뒤에는 꼭 느낀 점을 노트에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귀여운 그림체 때문에 별로 안 와닿지만 친구가 없는 아싸 캐릭터다. 페티시를 위해서라면 반사신경, 신체능력이 급격히 증가하는 반 개그, 반 시리어스 연출도 있다. 여담으로 6년째 보건위원을 맡고 있는데, 보건위원이란 구실로 같은 반 여학생들의 검뇨나 검변 등 신체 정보를 수집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아키시타 카오리
본작의 히로인. 리리카 옆자리의 귀여운 외모의 여학생으로 육상부 단거리 에이스다. 금발 단발머리를 하고 있는데 리리카보단 짧은 단발이지만 남성스런 숏컷은 아닌 그런 길이. 땀을 많이 흘리는 육상부 특성상 몸에서 냄새가 나진 않을까 심각하게 고민한다.[3]그래서 남들보다 땀 제거 스프레이를 쓰는 빈도가 많이 높다. 리리카의 변태적인 조사결과에 의하면 남들보다 3배가량 많이 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프레이가 바닥나서 충분히 뿌리지 못한 날은 리리카의 먹잇감이 되는 날이다.
- 아시오이 린
포니테일을 한 여학생. 동생이 많아 집안일을 자주 하고, 신발을 구겨신는 친구에게 잔소리를 해 주는 엄마같은 성격을 지녔다. 교실 내에선 리리카 기준 우측 대각선 두 책상 거리에 있다. 신발장에서 발냄새로 리리카를 유혹해 버렸기 때문에 냄새를 맡고 싶어하는 리리카의 먹잇감이 된다. 특이하게 양말에 이름을 써 놓고 다닌다.
- 시젠
다한증을 앓고 있는 리리카의 앞자리 여고생. 손 땀이 많은 관계로 프린트물을 뒷사람에게 넘겨줄 때 손이 닿은 부위에 땀자국이 남게 되고 리리카에게 샘플 수집을 당한다. 본인도 프린트물을 리리카에게 넘겨줄 때마다 가위로 오리는 소리가 들려 수상쩍게 여기고 있다.
- 부츠시리 시토리
1학년 2반. 여자 농구부. 카오리와는 이름으로 부를 정도의 친한 사이다. 체격에 비해 거대하고 탄력 좋은 엉덩이가 특징. 지금까지 각 등장인물은 하나씩 담당하는 페티시가 있어 왔는데 시토리의 포지션은 엉덩이 페티시라 볼 수 있다. 리리카의 이상한 논리에 휘말려 팬티 위로 엉덩이땀 냄새를 맡을 수 있게 허락하지만, 생으로 맡아야 잘 느껴진다며 팬티가 벗겨진 채로 코박죽을 당했다.
- 미카모 미카
리리카 못지않은 변태 계열. 본인을 주인공으로 한 망상 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그림 실력이 뛰어난 리리카가 소설 삽화를 그려주길 원해서 협박할 용도로 그녀의 본체나 다름없는 페티시 노트를 훔쳤다. 리리카와 함께 미술부 소속인데 그림 실력은 하늘과 땅 차이. 자신을 객관적으로 귀여운 외모와 거리가 먼 음침음습한 부녀자라고 생각하지만, 리리카의 페티쉬를 자극하여 토요카에게서 시선을 돌리게 만들었다.
- 후사바리 토요카
미술부 여학생. 귀여운 외모, 큰 가슴을 가지고 있어 만인의 눈길을 끄는 인기인. 리리카라 하더라도 일반적인 페티쉬인 큰 가슴을 좋아하기 때문에 2인 1조 페어로 짝궁의 인물화 그리기 시간에 토요카와 같은 조가 되고 싶어했다.
6. 기타
작가인 키토 사케루는 상업지 작가 출신이다. 상업지에서도 냄새 페티시를 주요 소재로 삼은 것으로 보아 작가 본인의 성벽이 강하게 반영된 듯하다.본작을 정식으로 연재하기 이전에 프로토타입 느낌의 동인지를 내놓은 적이 있다. 제목은 <하라 양의 페티시 노트(原さんのふぇちのーと)>. 주인공의 이름도 카구하라 리리카(香原理々香)가 아닌 하라 리리카(原梨々香)인 등 여러 가지로 다른 점이 많지만 스토리라인은 현재와 큰 차이가 없다. 에로 동인지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음지작인 만큼 본작에 비해 더 과격하고 선정적인 장면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