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및 독립 이후 한국전쟁 당시 지나 공산당 정권에 부역하여 우리나라 민족에게 피해를 준 인물에 관한 사전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독립군 주축세력 및 대한민국과 UN군에게 피해를 준 반민족행위와 독립 이후 각종 이익과 권력을 쟁취한 주요행적 등이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역사속에서 친중이라는 말은 항상 있었다. 일본이 백년의 적이라면 지나는 수천년의 적이라도 포함될 정도로 상고시대인 고조선이 망하기 직전부터 있었고, 고구려 멸망도 원인이 되었으며, 현재인 지금도 반도체 기술을 지나로 몰래 빼내는 사람도 포함 될 수 있다. 하지만 과거 고조선과 고구려 시대 친중파 인물은 상고시대로 구분지어 인명사전에서 서술하면되므로, 지금 사전은 지나 공산당 탄생 시점부터 대한민국과 정식 수교 이전까지의 인물을 담아야 할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