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리플리/음악

해가 또 지고 뜨는게 당연해지는 건
변한 척해봐도 변하지 않는 걸 어쩌겠어

미쳐가는 세상에 쏟아지는 욕망
일러두기엔 너무 늦어버린 시간
무서운게 없단건 두려워해야 할 거야

끝으로 몰아가 더 멀어지는 밤
빛을 밝혀 줄 내 안의 어둠
깊숙이 숨겨두고 억눌려 지독해진 날 봐
모든걸 가진 다음
거짓에 뒤덮힌 아무도 모르는
진실을 손에 쥔 날 기억해

고통스러운 일들에
무책임한 날들은 없었는지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현실을 인정해야 하는지

미쳐가는 세상에 쏟아지는 욕망
일러두기엔 너무 늦어버린 시간
무서운게 없단건 두려워해야 할 거야

끝으로 몰아가 더 멀어지는 밤
빛을 밝혀 줄 내 안의 어둠
깊숙이 숨겨두고 억눌려 지독해진 날 봐
모든걸 가진 다음
거짓에 뒤덮힌 아무도 모르는
진실을 손에 쥔 날 기억해

ah ah ah i'm not breaking now
ah ah ah
빛을 밝혀 줄 내 안의 어둠
깊숙이 숨겨두고 억눌려 지독해진 날 봐
모든걸 가진 다음
거짓에 뒤덮힌 아무도 모르는
진실을 손에 쥔 날 기억해

친밀한 리플리 ost Part.1 'To the end' 발매

화제의 KBS 드라마 ‘친밀한 리플리’는 고부 관계로 만난 모녀 리플리가 건향가를 차지하기 위해 거짓말 전쟁을 하는, 발칙하면서도 눈물겨운 인생 역전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메인 타이틀 테마 “To the end”는 웅장하면서도 절제된 사운드를 통해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진실을 붙잡고자 하는 서사를 담아낸 곡이다. 반복되는 고통과 욕망, 어둠을 직면하면서도 꺼지지 않는 내면의 빛을 노래하며 긴장감 넘치는 흐름을 만들어내어 절망과 희망의 경계에서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인 곡이다.


Composed by RGBY1, RGBY2, RGBY3
Lyric by RGBY1, RGBY2, RGBY3
Arranged by RGBY1, RGBY2, RGBY3
Vocal by 수경(of 빨간의자)
Backing Vocal by RGBY
Keyboard, String, Drum by RGBY
Elec/Acoustic Guitar, Bass by RGBY
All other instruments performed by RGBY

Executive Produced by coca
Produced by 강풍
A&R 권영인

The fading lights that never heal
Every single whisper cuts within
미로 속에서 조각난 echo
I’m lost in the air

Tears leaves rust upon my soul
빛바랜 벽 앞에 홀로 서
I’m still bleeding, I’m still burning out
끝없는 상처 속에

I cry
무너져버린
I pray
나를 일으켜

눈물이 번져가
차오른 슬픔 속 I swear
Swear I’ll take it back

I’ll find my way and ease all of my pain
I’ll break the chains and claim all of my days
No more
This pain

I’ll let you feel every one of my scars
I’ll face my fears and hold all of my days
So deep
This pain

Your lies and hypocrisy
내 안을 또 흔들어도
Every night I see
Every word I speak
날 마주해

My reflection hides my soul
Buried far, far beneath the pain
I’m still fighting, I’m still reaching out
곧 드러날테니

I cry
무너져버린
I pray
나를 일으켜

눈물이 번져가
차오른 슬픔 속 I swear
Swear I’ll take it back

I’ll find my way and ease all of my pain
I’ll break the chains and claim all of my days
No more
This pain

I’ll let you feel every one of my scars
I’ll face my fears and hold all of my days
So deep
This pain

친밀한 리플리 OST Part.2

화제의 KBS 드라마 ‘친밀한 리플리’는 고부 관계로 만난 모녀 리플리가 건향가를 차지하기 위해 거짓말 전쟁을 하는, 발칙하면서도 눈물겨운 인생 역전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THIS PAIN〉은 드라마 〈친밀한 리플리〉 속
거짓과 욕망, 그리고 운명에 휘말린 인물들의 내면을 음악으로 그려낸 OST다.
고요히 울리는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락킹한 기타와 강렬한 리듬이 더해지며 감정의 절정을 향해 나아간다.
고통과 마주한 순간에도 끝내 자신을 놓지 않으려는 의지를
팝적인 멜로디와 호소력 짙은 보컬로 표현했다.
거짓과 끊을 수 없는 운명 속에서
내면의 복수와 상처를 견디며 스스로를 되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묵직한 감정선과 드라마틱한 전개가 어우러져,
절망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려는 인간의 본능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Lyrics by Zozo (ELDORADO), 디엔(d&)
Composed by 장원, 박기왕
Arranged by 장원, 박기왕
MIDI Programming 장원
Piano 장원
Guitar 박기왕
Chorus 김선아
Mixed by 샤군(ShahgooN) , maulhead @260ASIA
Executive Produced by coca
Produced by 강풍
A&R 권영인

가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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