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손으로, 그란츠를 영광으로 이끌겠어
[clearfix]
1. 개요
츠키시로 케이 月城慧 (つきしろ けい) | |||
소속 | 카쿄학원 음악과 2학년 | 일인칭 | 오레 |
악기 | 바이올린 |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 | 오마에, 아사히나[1] |
생일 | 1월 7일 | 나이 | 16세 |
별자리 | 염소자리 | 혈액형 | O형 |
이미지 컬러 | 카민 | 취미 | 승마, 조깅 |
신장 | 178cm | 특기 | 속독 |
성우 | 미야노 마모루 |
1.1. 캐릭터 설명
그란츠 교향악단의 콘서트 마스터이자 젊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오케스트라 협회 이사장을 아버지로 두었으며 가문도 실력도 정상급이다.
그 입장에 만족하지 않고, 한층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하는 야심가. '폭군'이라고 불리는 오만한 솜씨로 단원들의 경외를 사고 있다.
무모하게 그란츠에게 과감하게 도전해 오는 주인공에게 관심을 갖는다.[스포일러1] 주인공이 그때 그 소녀였던 것을 처음부터 알아봤기 때문에 표현이 삐딱하지만 나름대로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때때로 거리에서 만난 주인공을 데리고 가 당구를 가르쳐주거나 이리저리 놀러 다니는 등, 라이벌 오케스트라의 리더로서의 경계심 대신 묘한 친근감을 가지고 주인공을 대하고 있다.
사쿠야랑은 뭔가 인연이 있는 것 같다.[스포일러2]
이전부터 몸이 좋지 않다는 언급이 종종 있었는데, 결국 1.5부 마지막 스토리에서 치료를 위하여 장기적으로 일본을 떠나 있게 되었다.[4]
[1] 디폴트 네임인 아사히나 유이를 사용했을 경우[스포일러1] 최근 업데이트된 연애 이벤트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미 예전부터 주인공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한다. 우연한 기회로 참가하게 된 작은 콩쿠르에서 불의의 사태로 시간에 늦게 되어 실격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내 연주를 하는 모습이 꽤 인상 깊었다고 하며, 현재도 거의 와해된 상태인 스타오케를 정비하고 그란츠에 도전해 오기 때문에 이러한 모습들을 좋게 보고 있는 것 같다.[스포일러2] 사쿠야가 츠키시로 가문의 양자로 들어갔던 이력이 있는데, 정확히는 몸이 약한 케이의 대타를 뛰기 위한, 일종의 카게무샤로서의 용도로 들어가게 된 것이다. 실제로도 프롤로그에서 언급된 주인공이 본 츠키시로 케이의 독주도 사실은 사쿠야의 독주였을 정도. 이 때문에 “형님(義兄上)”이라고 비꼬듯이 사쿠야를 호칭하는 경우가 있으며, 사쿠야 역시 이런 탓에 케이를 약간 껄끄러워하고 있다. 또한 사쿠야도 과거 케이와 함께 그란츠의 일원이었던 적이 있었으나, 음악에 대한 견해를 달리하고 있던 것이나, 과거의 그란츠의 지휘자이자 은사이던 인물과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사쿠야가 음악을 포기하겠다면서 그란츠를 뛰쳐나온 사건 역시 이러한 두 사람의 불편한 관계에서 한 원인이 되고 있다.[4] 사쿠야의 말에 따르면[5] 케이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고 한다. 케이 역시 마지막 경연에서 쓰러진 것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자신의 몸이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상황임을 스스로도 짐작하고 있었던 데다가, 본인의 삶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신의 병을 치료할 방법이 있을지조차 알 수 없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그란츠와 북부필, 그리고 스타오케를 통합하고 그 통합 오케스트라의 콘미스를 주인공에게 맡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