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의 대표 언론 충청일보는 해방 이듬해인 1946년 3월 1일 창간했다. 충청권에서는 가장 역사가 깊은 신문사로, 그동안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장을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때 폐간의 아픔을 겪기도 했고, 노사갈등으로 정간하는 일도 있었으나 지금은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충청일보는 ‘지역사회의 증인’이었던 사시를 과감히 버리고 정론직필(正論直筆), 역사의 증인(證人), 창조적 사고(思考)를 새로운 사시를 내걸었다.
충청일보는 투명경영, 정도경영으로 깨끗한 신문을 만들어 지역 언론계에 경영 혁신의 새바람을 불어넣는 선도의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