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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방도 제1114호선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와 추자면 예초리를 연결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방도이다.도로명주소에 따른 도로명은 추자로이다.
2. 특징
추자도의 유일한 지방도로, 전구간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에 속한다. 추자도는 제주해협 한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육지나 다른 섬들과 연결되어 있지 않으며, 따라서 이 지방도도 다른 지방도와 연계되지 않는다. 이 지방도를 달리고 싶다면 완도항이나 제주항에서 한일고속 카페리를 이용하여 추자도로 와야 한다.전구간이 콘크리트로 포장되어 있다.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는 추자대교라고 하는 교량으로 연결되어 있다.
전구간 완주를 편하게 하고 싶다면 그냥 버스를 타면 된다. 1114번 지방도와 중첩구간이 완벽 그 자체다.
추자도 5개 리의 중심지를 경유하기 때문에 지방도의 선형은 좋지 않다. 그래도 거의 전 구간이 2차로이며, 영흥리 - 예초리 구간은 포장이 잘 되어있는 편이다.
3. 노선
- 대서리 추자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시작해 해안가를 따라 지나간다.
- 대서리 끝자락에서 대서6길, 영흥1길과 분기된다.
- 영흥리에서 영흥1길과 다시 만난다.
- 추자대교를 지난다.
- 묵리고개에서 오지박길과 분기된다. 예초리로 빨리 가고 싶다면 오지박길로 좌회전하자.
- 묵리를 지난다. 주변 관광지로 제주올레길 18코스 추자 올레길이 있다. 참고로 이 쪽은 포장은 잘 되어 있으나, 선형이 조금 나쁘므로 조심해야 한다. 급커브 구간이 있다.
- 대왕산을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직진해 신양리에 진입한다.
- 신양리 신하리동쪽삼거리에서 구.추자로와 분기된다. 신양항 쪽으로 우회전하자.
- 곧바로 구.추자로와 만난 후 예초리 입구에서 분기되었던 오지박길과 다시 만난다.
- 예초리에서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