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dd><colcolor=#000> 최창수 崔昌洙 | |
출생 | 1942년 5월 15일 |
함경북도 성진부 서정 (現 함경북도 김책시 연호동) | |
사망 | 2020년 2월 10일(향년 77세) |
평양시 | |
전직 | 조선예술영화촬영소 배우단장 |
주요 서훈 | 공훈배우, 인민배우, 로력영웅, 국기훈장 1급 |
가족 | 11남매 중 9남 |
활동 | 1966년 ~ 2020년 |
[clearfix]
1. 개요
북한의 영화배우.로력영웅을 받은 몇 안되는 배우이다.
2. 생애
1942년 함경북도 성진에서 태어나 1966년 조선예술영화촬영소 배우로 선발되었다.지금이야 여러 작품들로 북한의 3대 남배우로 꼽히기도 하지만, 촬영소에 처음 들어가 데뷔작 '최학신의 일가'를 찍을때만 해도 연기는 이렇다 할 주목을 못받고 빼어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배우로서의 성공은 1969년 제작된 '사회주의조국을 찾은 영수와 영옥이'에서 주인공을 맡아 연기로써 성공의 희열을 맛봤다.
그는 198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각광 받으며 스타의 자리에 오른다. 1980년작 '열네번째 겨울'을 찍고 공훈배우가 되었으며 1987년 인민배우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월미도', '림꺽정', '한 지대장의 이야기' 등 많은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았고 소련과의 합작 영화에도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고 높은 명성을 날렸다.
그러던 중 1992년 제작되기 시작한 영화 민족과 운명의 첫 편성인 최현덕 편에서 주인공 최현덕을 연기해 그 해 12월 로력영웅이 되었다.
당연히 북한에서 인민배우도 오르기 힘든 만큼 80년대부터 손에 꼽는 남배우로 활동했으니 그보다 훨씬 높은 로력영웅이 된것만 해도 김정일의 평가가 매우 높았음을 알수 있다.
1995년부터 조선예술영화촬영소 배우단장을 역임하다가 언제 누구한테 물려주었는지는 불명.
2020년 2월 1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10일 김정은이 조화를 보냈다고 보도해 사망이 확인되었다.
사망 후 애국렬사릉에 안장되었다.
3. 출연작
- 최학신의 일가(1966)
- 사회주의조국을 찾은 영수와 영옥이(1969)
- 보통강반에 깃든 이야기(1972)
- 열네번째 겨울(1980) - 최철민 역
- 월미도(1982)
- 한 지대장의 이야기(1983)
- 림꺽정(1987~1989) - 림꺽정 역
- 민족과 운명 최현덕 편(1992) - 최현덕 역
- 민족과 운명 윤상민 편(1992~1993) - 최현덕 역
- 민족과 운명 차홍기 편(1992) - 최현덕 역
- 민족과 운명 허정순 편(1993) - 최현덕 역
- 불씨(1999) - 태성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