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단 토모유키[1]/ 이현.[2] 한국판 이름은 최동운.
호조 히비키의 아버지. 천재 음악가이며 히비키네 학교의 음악 교사[3]도 겸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아내를 두고 있다. 즐거운 음색이 아니면 귀에 안 들리기 때문에 네가톤의 음색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어린시절 히비키에게 심한 소리를 해서 히비키가 음악을 잠시 싫어하게 만든 장본인.[4] 이유는 음악은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다는 것인데 아무리 그래도 자기 딸에겐 너무 심했지 않았나 싶다.[5] 이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33화에서 히비키는 기껏 준비한 피아노 콩쿨에 안 나가려고도 했다. 어쨌든 3화 첫 등장, 그리고 즐거운 음악연주로 세이렌 및 트리오 더 마이너 3인을 괴롭게 만드는 업적을 남겼다.(...)
10화에서는 히비키와 카나데, 그리고 음악 왕자대의 리더 오우지를 데리고 유치원 노래 발표회의 선생님을 맡았다. 초반부에서 딸 히비키와 함께 고릴라 댄스를 추는게 나름 개그. 그리고 후반부에 네가톤이 나타나 슬픔의 멜로디를 연주하자 히비키와 카나데를 제외한 주변 사람들은 다 슬픔에 빠졌는데 여기서도 네가톤의 슬픔의 멜로디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는 점은 건재했던 덕분에 슬픔에 빠지지 않고 도움을 청하러 갔다. 그런데 41화에서 초반에 비해 훨씬 파워업한 네가톤이 들려준 슬픔의 멜로디에 무릎을 꿇었다.
16화에서는 그가 직접 요리를 하기도 했는데 이 때 그가 내놓은 요리는 매운탕(스러운 요리)였다.(...)[6] 44화에서 진 최종보스의 영향으로 돌이 되었는데 최종화에서 원래대로 돌아온 직후 행복의 멜로디를 들었다는 말을 한다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봄의 카니발♪에서 호조 히비키에게 피아노를 가르쳐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외모가 전작 Yes! 프리큐어 5의 나츠키 린과 외모가 비슷하다. 이뿐 아니라 후속작 심쿵! 프리큐어의 아이다 마나의 아버지와도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