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조리우스 평의회의 길드마스터 | ||||||
페이런 | → | 라브니카 | → | 라브니카로의 귀환 | → | 라브니카의 충성 |
법집행자, 아조르 | Grand Arbiter Augustin IV | 최고 재판관 이스페리아 | 대재판관, 도빈 |
영어판 명칭 | Isperia, Supreme Judge | |
한글판 명칭 | 최고 재판관 이스페리아 | |
마나비용 | {2}{W}{W}{U}{U} | |
유형 | 전설적 생물 - 스핑크스 | |
비행 생물이 당신이나 당신을 조종하는 플레인즈워커를 공격할 때마다, 당신은 카드 한 장을 뽑을 수 있다. | ||
"나의 임무는 오로지 정의만을 섬기는 것이다. 하지만 그 임무를 통하여 라브니카 전체를 섬기기도 한다." | ||
워터마크 | 아조리우스 | |
공격력/방어력 | 6/4 | |
수록세트 | 희귀도 | |
Return to Ravnica | 미식레어 |
과거 디센션 때의 암살당한 길드장 Grand Arbiter Augustin IV를 대신해서 등장한 WU 길드 아조리우스의 새로운 수장. 새로 등장했다고 하기에는 뭣한게 그 때에도 Isperia the Inscrutable란 카드로 존재하고 있었다.
이걸 조종하고 있으면 상대가 생물로 공격을 할때마다 카드를 드로우하게 된다. 물론 나를 공격하든 내가 조종하는 플레인즈워커를 공격하든 상관없이 모두 격발된다. 그래서 위니덱이나 토큰덱 입장에서는 천적이 되는 카드.
문제는 이니스트라드 - 라브니카로의 귀환 환경이 컨트롤 덱이 흥할 환경이 아니었는데다가 자기 보호 수단이 전무해서 컨트롤 원탑 생물로도 쓰기 뭐했다는 것. 길드 수장들이 천재적인 용 니브-미젯과 이 카드 둘다 청색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발비가 6마나고 청색이 안 들어간 길드 수장들은 발비가 4마나라는 것에서부터 청색을 약화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만든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을 정도다.
이후 라브니카로의 귀환 - 테로스 때 컨트롤이 강세를 잡았지만 상대방이 공격을 하게 놔두느니 가속화 - 최고 판결을 쓰고 원탑 생물로는 쑨의 대천사를 썼기 때문에 이 카드를 볼 일은 없었다.
EDH 같은 경우 Augustin IV가 먼저 나와있으면 이 카드가 4발비로 툭 튀어나와, 상대를 돌아버리게 만들 수는 있다.
라브니카의 길드에선 다가올 무시무시한 위협에 대해 10길드의 연합이라는 급진적인 방안을 제안했으나, 이미 니콜 볼라스의 영향력 하에 있는 골가리 무리의 길드마스터 브라스카에 의해 돌이 되어 암살당하고야 만다. 결국 라브니카의 충성에 와서는 니콜 볼라스의 수하인 도빈 반이 새로운 길드장으로 취임했다.
따지고보면 역대 아조리우스 길드장 중에 유일하게 악역이 아닌 인물이었고, 인성도 가장 괜찮은 편에 속했지만, 업보와 상관없이 끔살당한 비운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