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8 17:43:04

초아(유아독선)


<colbgcolor=#008000> 초아
飘渺 | Piao Miao
파일:초아.jpg
이명 선녀(仙女)[1]
표묘봉주(飘渺峰主)
신장 불명
나이 2,300세[2] → 불로불사[3]
성별 여성
종족 인간 → 신선[4]
직책 연운종의 사저
연운종의 도존
표묘봉의 주인
도교의 사제
소속 연운종
선계
초신권
가족 및 인간관계 남편: 해룡
사매: 지수

1. 개요2. 성격3. 작중행적4. 능력
4.1. 검법4.2. 도법
5. 소지품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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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아독선메인 히로인엘피스 전기: 당문영웅전의 등장인물.

2. 성격

선협 소설인 유아독선에서 가장 이질적인 인물[5]로 오만하고 탐욕스러운게 특징인 사악한 신선과 정반대인 모습으로 선협물에 나오는 신선들과 달리 이쪽은 오히려 한국 무협지나 기타 창작물에서 찾아볼 수 있는 하늘의 이치에 순응하고 올바른 도를 추구하는 선한 신선에 가까운 편인데 성격은 말 그대로 착한 편이다.[6][7] 자신의 사제이자 후에 남편이 될 해룡을 잘 챙겨주면서 아직 어리고 미숙한 해룡에게 엄격히 나오는 사매인 지수에게 진정하라고 할 정도로 상냥한 인물로 묘사된다.

3. 작중행적

4. 능력

초아는 첫 등장부터 이미 해룡보다 먼저 신선이 된 만큼 실력도 이제 막 수행자가 된 해룡과 달리 천년동안 수련한 악마도 간단히 사냥할 정도로 강한 실력을 보유한 자이다.[8] 주 특기는 연운종의 공법중 검을 사용하는 검법으로 번개와 관련된 검법을 쓰거나 상대방을 공격을 무효화 시키는 도법을 쓰는 등 나름 연운종의 여성 제자들중 재능이 높을 것으로 추정.

4.1. 검법

  • 만사요마도겁회생(万邪妖魔度劫化生)
    강렬한 번개를 내리쳐 요마를 소멸시키는 검법.
  • 어검비행술

4.2. 도법

  • 천지무극만법귀종파(天地无極万法歸宗破)
    상대방의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도법.

5. 소지품

  • 연운종의 검
    초아가 가지고 있는 검. 연운종에게 받은 무기이다.

6. 기타

  • 해룡이 제일 먼저 사랑하는 캐릭터로써 그의 고백을 통해서 자신도 점차 그를 사랑하게 되었으며, 사실상 해룡의 첫번째 아내가 된 만큼 정실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 해룡의 아내들 중 가장 정상인 포지션이다.[9]
  • 성격은 가장 좋은 편으로써 본인의 사제인 해룡을 잘 챙겨주고, 본인의 남편이 된 이후에는 고생하고 있는 그를 매우 걱정하고 있는 편으로 항상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챙겨주는 편이다.

[1] 해룡이 사저인 자신에게 불렀던 별명.[2] 초아는 과거 7세라는 어린 나이에 연운종에 들어가서 2300년이라는 세월 동안 수련에 집중하여 연운종의 도존까지 오르게 되었다. 게다가 연운종의 사저이면서 표묘봉의 주인으로 도교의 사제인 만큼 따로 가르치는 제자까지 보유하여 그녀 밑에서 배우는 자들은 초아를 사부(師傅)라고 부른다.[3] 유아독선 최종화에서 선계의 주인이 된 해룡과 함께 은둔하여 신의 경지에 오르고 선계에서 생활해서 인간의 경지를 뛰어넘고 현재는 남편과 다른 아내들과 함께 신으로써의 인생을 보내는 중이다.[4] 선협 소설답게 신의 위치랑 같다고 할 수 있으며, 최종장에서 해룡과 함께 신선의 위치에 오르게 된다.[5] 정확히 말하자면 유아독선이라는 작품 자체는 고전선협물로 오만한 신선보단 서유기에서 부처에게 참교육 당하고 오행산에서 봉인된 이후의 손오공과 삼장법사처럼 선에 가까운 신선들이 나온다.[6] 보통 선협물에서는 선한 신선이 나올 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보통 진리를 깨달아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성자(聖子)가 되는 것이 아닌 이능력과 도술을 믿고 날뛰는 망나니로 묘사가 되는데 초아는 오히려 전자에 속할 만큼 오만한 모습따위 1도 보이지가 않는다.[7] 하지만 이건 주인공인 해룡도 마찬가지다. 그는 원래 신선이 되기 전에는 평범한 인간으로 자랐으며, 신선의 길로 들어갔을때는 아직 미숙하지만 주변 인물들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점차 성장하고 우월한 삶이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느끼면서 모든 생명이 동등한 존재라는 것을 믿는다. 이후 선계의 주인이 되어 신의 경지에 도달하여 자신을 따르는 자들은 잘 보살펴 주는 이른봐 성군에 가까운 인물. 다만 유아독선이 선협물인 만큼 여러 미인들을 곁에 두고있고, 계획적인 것을 싫어하며 자부심과 경쟁심을 보유하고 있다.[8] 해룡은 요마가 나타나자 초아를 걱정했지만, 지수는 천년동안 수련한 악마에게 당하지 않는다면서 사제인 그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이미 그녀는 초아의 실력을 잘 알고있는 것 같다.[9] 당장 다른 아내들인 천희와 몽운을 본다면 음란한 생각과 해룡을 괴롭힐 생각만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