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포진

1. 개요2. 설명3. 수록 팩 일람

1. 개요

2.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철벽 포진,
일어판명칭=<ruby>鉄壁<rp>(</rp><rt>てっぺき</rt><rp>)</rp></ruby>の<ruby>布陣<rp>(</rp><rt>ふじん</rt><rp>)</rp></ruby>,
영어판명칭=Impenetrable Formation,
효과외1=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2장 이상 존재하고\, 그 몬스터가 전부 수비 표시일 경우\, 대상 몬스터의 수비력은 700 올린다. 대상 몬스터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에 이 카드는 파괴된다.)]

기습성이 없는 지속 마법인데다 수비력 강화라는 요소가 어우러지지 못하고, 적용 조건은 쓸데없이 까다롭지, 수비력 수치는 고작 듬직한 수호자와 비슷한 수준이기에 실용성을 기대할 수가 없다. 수비력 강화가 목적이라면 단결의 힘, D2 실드 등의 상위호환들을 써주면 된다. 일단 장착 마법과는 달리 뒷면 수비 표시 몬스터도 강화할 수 있지만 까다로운 적용 조건 때문에 불안정하다. 무엇보다 수비력을 강화시키는 건 발동시 지정한 몬스터 1장뿐이라서 그 다음부터는 바꿀 수가 없으며, 다른 몬스터는 수비 표시로 있으라고 강요만 하지 딱히 다른 혜택이 주어지는 것도 아니기에 어드밴티지로 직결되지 않는다.

따라서 수비력 강화보다는 대상 지정하고 쉽게 자괴한다는 요소를 각종 트리거로 써먹는 용도로서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가령 파란 눈의 소녀를 지정하면 푸른 눈의 백룡을 특수 소환한 다음 싱크로 소재나 링크 소재로 써서 이 카드를 자괴시키고 푸른 눈의 제트 드래곤을 특수 소환하는 데에 이용할 수가 있다. 장착 마법은 대상이 없으면 룰로 인해서 파괴당하지만, 이 카드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효과로 파괴되기 때문. 문제는 마찬가지로 효과로 자괴하는 요소를 써먹을 수 있는 장착 마법인 불꽃성검 시리즈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불꽃성검-듀란달』은 서치 기능까지 있다. 이들을 쓰려면 불전사 몬스터도 같이 투입할 필요가 생기지만 불꽃성기사-롤랑은 파란 눈의 소녀를 대상으로 찍을 수 있고 트리거로도 써먹을 수가 있다. 그래도 당연히 덱을 가릴 수밖에 없는데다 하루 우라라 등에 막히기 쉽다는 리스크가 있는 반면, 이 카드는 자체적인 완결성이 있는 효과라서 덱 매수를 조절한다거나 호감 파츠를 섞기 싫다면 우선시할 수가 있다. 경위 바리케이드베르그의 효과로 회수도 할 수 있으니 재활용도 어렵지 않다.

1장이라도 공격 표시로 바뀌면 강화 효과는 해제된다. 그래도 이 카드가 자괴하는 것은 아니므로 다시 수비 표시가 되면 강화 효과도 도로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