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GAME 주최 TEKKEN CRASH에 대한 내용은 TEKKEN CRASH(SPOTV GAMES) 문서 참고하십시오.
한국 e스포츠 대회 | |
2009~2011 | TEKKEN CRASH (MBC GAME) |
2012 | TEKKEN BUSTERS (온게임넷) |
2013 | TEKKEN STRIKE (나이스게임TV) |
2015 | TEKKEN CRASH (SPOTV GAMES) |
2016 | TEKKEN STRIKE (나이스게임TV) VSL THE FIST (트위치) |
2017~2018 | TEKKEN 프리미어 리그 (나이스게임TV) AfreecaTV TEKKEN League (나이스게임TV & 아프리카TV) |
2019 | 2019 LG울트라기어 OSL 퓨처스 (OGN) |
2020~ | SOOP TEKKEN LEAGUE (SOOP) |
사나이에게는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이 있다! TEKKEN CRASH!
1. 개요
대한민국 최초의 철권 시리즈 e스포츠 대회. 시즌 1은 철권 6, 시즌 2 이후로는 철권 6 BR을 채택했다.2. 상세
체력 세팅은 +1.
2000년대 초중반만 하더라도 한국내 철권대회는 대부분 유명 오락실에서 소규모로 열리는 방식이였는데, TEKKEN CRASH는 대한민국 최초로 TV에서 방송하며 e스포츠화를 했다는 의의가 있는 기념비적인 대회다. 덕분에 철권을 중심으로 한국 아케이드 시장의 중흥을 이끌었으며, 스타크래프트 위주였던 MBC GAME의 부수입 컨텐츠로 입지를 확고하게 다졌다.
당시 e스포츠는 스타크래프트 위주로 돌아갔고[2], 덕분에 식상함을 느낀 팬들과 격투게임 팬들이 모여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낳았다. 소수로 취급받던 격투게임 팬들을 양지로 끌어올렸으며, 오락실 위주로만 활동했기에 사실상 오프라인에서만 이름을 날리던 게이머들이 TV 방송에 나와 명승부를 펼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초반에는 스폰서가 없어 제작진이 꽤나 고생했고, 시즌 2까지는 스폰서 없는 리그를 진행해야 했다. 그나마 반다이남코와 윈디소프트가 제작비를 일부 지원하긴 했다.
선수는 경기 출전시 실명이 병기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닉네임으로 부른다.
방송은 서울 문래동 히어로 센터에서 진행되는데 지방에 거주하는 선수들은 숙박비와 교통비를 개인이 부담해야 했으며 서울에 올라와서 연습도 제대로 못하고 경기에 나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고 한다. 그나마 스폰서를 잡은 시즌 3부터는 소정의 교통비는 지급되었다고 한다. 그 밖에도 시합 일정, 컨트롤러 교체 불가, 예선 방식의 투명성 등등 문제가 지적되고 있으며, 방송국에 직접 경기를 관람하러 왔으나 자리가 없어 입장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설치한 TV가 정작 결승전에서 고장나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일어났다.
MBC GAME에서 진행된 8번의 대회는 6 오리지널~BR의 캐릭터 성능을 가늠하는 지표가 되기도 했다. 4강 진입을 여러차례 했으면 준수한 성능으로 간주되는 식. 일례로 브라이언은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시즌 2를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최소 3등은 했으며 BR 추가 캐릭터인 라스는 시즌 2에서 3위 입상을 시작으로 이후 6회 연속 결승 진출을 달성했다. 반면 펭 웨이는 오리지널로 치뤄진 시즌 1에서 준우승 캐릭터였지만 BR로 치뤄진 시즌 2부터 4강에 진입하지 못해서 오리지널과 BR에서의 성능차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미겔은 전 대회를 통틀어 4강 진출 횟수가 1번이라 데스에서 쓸만한 것과 달리 대회용으로 부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하이라이트를 모은 CROSS COUNTER의 배경음악은 Hammerfall의 <Hearts on Fire>
3. 역대 시즌
시즌 1 | 시즌 2 | 시즌 3 | 시즌 4 |
시즌 5 | 시즌 6 | 시즌 7 | 시즌 8 |
시즌 9 (철권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