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17 04:27:24

찬바람폭풍

[include(틀:포켓몬 기술, 비행=, 특수=,
파일=8세대 찬바람폭풍.png,
한칭=찬바람폭풍, 일칭=こがらしあらし, 영칭=Bleakwind Storm,
위력=100, 명중=80, PP=10,
효과=심신을 모두 떨게 만드는 차갑고도 거친 바람으로 공격한다., 효과2=30% 확률로 상대의 스피드를 1랭크 떨어뜨린다.,
변경점=9세대: 성질 바람 추가,
성능=광역-상대, 성능2=랭크, 성질=비접촉, 성질2=바람)]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 처음 등장한 기술로, 토네로스의 전용기.

화상을 입히는 랜드로스열사의폭풍과 반대로, 특수기의 위력을 절반으로 줄이고 매 턴 대미지를 입히는 동상을 걸 수 있다.

9세대로 넘어오면서 동상이 스피드 -1로 조정되고, 위력이 10, PP가 5 상승하였다. 숨겨진 효과로 가 내리면 필중기로 바뀐다.

스피드 하락은 짓궂은마음 순풍을 쓸 수 있는 토네로스에게는 살짝 미묘하지만, 그마저도 30% 확률인 게 아쉬운 부분. 그래도 싱글배틀에서는 에어슬래시보다 높은 위력에 폭풍보다는 위력이 10 낮지만, 명중률도 10 더 높아 더 안정적이기에[1] 취향에 따라선 채용할 만한 기술이고, 더블 배틀에서는 광역기에다 51% 확률도 둘 중 하나에게 스피드 저하까지 걸 수 있기에 대단히 유용한 기술이다.

기존 짓궂은마음 순풍 기반 서포터만으로도 사용률을 뽑던 토네로스는, 강한 자속 광역기를 얻으면서 여차하면 자기가 비를 깔고 찬바람폭풍을 난사하는 등, 더블배틀에서 서포팅에 딜링까지 모두 가능한 만능 요원으로 자리매김해 메타의 핵심 포켓몬으로 뛰어올랐다.

소소하지만 9세대부터는 "바람" 기술군으로 분류되어 공푸리의 바람타기에 무효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본어 원문은 "코가라시라시"로 라임을 맞춰서 작명을 했다.

[1] 물론 그래서 잘 빗나기로 유명한 하이드로펌프과 같아서 운에 걸어야 하는 것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