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마탄 섬의 남부를 영토로 하고 있으며, 검은 피부의 비카르나족의 국가이다. 이곳이 작품 내에서 주요 무대가 된 적이 없기에 수도의 이름은 알 수 없으나, '대지의 검은 왕홀' 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국가명과 같은 차크라타난이 수도의 이름인듯 하다.
대륙과는 교류가 거의 없으나, 작은 영토에도 불구하고 이스나미르에 정복당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작지만 무시할 수 없는 국력을 지닌 듯 하다. 전통과 국가에 대한 충성등이 무시무시하게 강하다고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