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일 만우절이 되면 스트리머들간의 방송 레이아웃을 서로 바꿔서 방송하는 것이 하나의 밈으로 자리잡았었는데 ex)똘킹&에렌디라 쫀득 역시 스트리머 고차비와 역할을 바꿔서 방송을 진행하였다. 다만 고차비는 방송을 진행하지는 않고 앞선 SNS에 쫀득행세를 하는 정도로 끝났었는데 현명한 판단이였다고 생각한다. 똥겜 스트리머 답게 골빅으로 방송을 진행하며 소문으로만 들리던 고차비에 대한 의문들을 명쾌하게 해결해주었다. 이때부터 이미 이스트리머의 싹수는 노랗다 못해 썩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7년 9월 9일 쫀득은 당시 뜨는거 빼고는 다잘한다는 만능 능력 스트리머 조매력과 함께 유곡동 하우스에서 합방을[1] 진행하였다. 다만 당시 쫀득을 보던 팬층이 그리 두텁지 않아 내용을 아는이가 많이 없었는데 최근 2018년 8월 16일 오전 방송 중 인기 머스타 조매력의 채팅으로 인해 어느정도 내막이 밝혀지게 되었다. 조매력의 채팅에 따르면 ' 울산갔을때 아이스크림 섞여처먹이고 감바스 처먹이고 노래시켜서 뽕뽑고 반말까고 이새끼 그때개웃긴게 무슨술집가서 지도 노래한다면서 나만 무대에 새워놓고 나노래부르니까 이제가자형 이러면서 감 ^^7'[2] 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아이스크림 섞여처먹이고' = 7월 중순 컨텐츠로 하려다가 안한 컨텐츠, '감바스 처먹이고' = 잘만든다고 하는 몇안되는 요리지만 무려 '쫀득의 요리 컨텐츠', '노래시켜서 뽕뽑고' = 평소 irl 컨텐츠 등 자기는 하루에 한개씩 할 컨텐츠 몰아서 시키고 심지어 방송 후에도 팔아먹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내용 상단에 써있던 착했던 남캠시절 착했던 이미지는 철저히 가공된 이미지란게 증명되었다.
당시 조매력은 쫀득에게 '준석아, 방송을 하려면 너 자신부터 놓아야돼' 라는 명언을 남겼다고하는데.. 2018년 현재..
2017년 9월 12일 새벽경 아프리카에서 넘어와서 잔잔하게 방송을 진행하던 쫀득에게 지누의 호스팅이 들어온다. 당시 20~30명의 인원들이 소소하게 보던 방송에 500여명의 호스팅이 들어오게된다. 그와 동시에 디스코드 역시 진행하였는데 이 인원들을 위해서 어떤방송을 진행해야 하냐며 방송 의뢰를 한 쫀득은 몇가지 조언을 듣게된다. 그 중 한가지가 표정을 관리하란 것, 평소 캠방송을 진행함에도 상대적으로 리액션이 부족하고 목소리와 캠에서의 모습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그리고 게임할때 크로마키 좀 제대로 치라고도 한소리 들었다. 을 듣게되어 속성으로 크로마키 조명 세팅, 도네이션카라멜의 찡긋! 을 들으며 리액션하기등 새벽까지 컨텐츠를 진행하였다. 이때부터 irl 할때 컨텐츠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나봄
2017년 10월 18일 유곡동 그집에서 살던 쫀득은 평소에도 종종 하던 술먹방을 진행하였는데 이번엔 특이하게 시청자들과 스카이프를 통해서 함께 떠들면서 술먹방을 진행하였고 당시의 빌런트수들과 실친 톰팍현 룸메이트 스트리머 가그등 과 함께 진행하였다. 특이점은 당시 참여한 톰팍의 경우 울산 상남자 다운 와인병나발, 스트리머 못지 않은 입담으로 팬층을 오빠 사랑해요!! 형성하였고 후에 지스타, 랜덤채팅 컨텐츠등에도 참여하여 우정을 과시하였다.
야방이 끝난후에는 무려 쫀득의 동기!!아싸아니였나? 를 간만에 만나 본인기준 치사량인 맥주 네캔을 마신채로 들어와 욕망에 젖어있는 트수들을 위해 뒤풀이겸 술주정 방송을 하였다. 방송을 틀었을때부터 잔뜩 흥에겨워 방음부스 천장에 닿을꺼같은 광대를 장착한채로 방송을 켠 쫀득은 전후 1년 내에 가장 솔직하고 진솔된듯한 리액션과 멘트로 빻은가면, 잘생긴가면, 쫀득가면을 모두 벗은 탈의 박준석의 방송을 진행하였고 이때를 잘이용한 몇몇 트수들의 사탕발림으로 발박수, 자진모리장단등의 이건 도네링크 안걸께요 귀요미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쫀엉만 2017년 10월 28일 진행, 당시 방송을 하면서 앨범을 준비하던 쫀득은 팬들을 위한 감사이벤트로 버스킹을 진행하려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던 중 한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었는데 왕십리, 뚝섬, 한양대를 중심으로 야방을 키고 있는 쫀득을 잡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한것. 물론 당시 쫀득의 평균시청자수는 30~50 정도 시청하는 마지막 중고 하꼬스트리머 였는데 당시 쫀득을 잡기위해 단톡방[4] 과 디스코드 체널이 파지고 디스코드 동접자 50여명에 단톡방은 80여명에 육박하는등 시청자들의 은밀한 욕망이 뿜어져나오기 시작하였다. 댱시 켜진 디스코드방에선 스쿼드로 팀을 짜서 각지점마다 자리배치를 하는등 사람을 엿먹이기 위해선 최선을 다하는건 모두 똑같은거 같다 쫀버단의 전신인 쫀꼬단들의 단합력에 결국 디스코드는 해체되고 전동기 사용금지, 시청자간 연락금지등 몇개의 룰이 생기며 준비를 시작하였다.
28일 당일 현장에선 매니저와 함께 방송을 킨 쫀득은 다들 말만 그렇고 안올꺼라는 불안감 속에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그러던중 움찔움찔 하는 건너편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나며 오빠 사랑해요의 실사판 예상과는 다르게 건장한 사내들의 쫀꼬잡 을 향한 욕망과 당시 밈이였던 솔의눈을 전달해주며 쫀득을 챙겨줬고 거친 호흡의 숨차오르는 쫀득은 솔의눈을 맛있게 먹으며 갈증을 달랬다. 이후 어느정도 사람이 모이고 트수 노래자랑과 쫀득의 버스킹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2018년 1월 25일 원래 알고지내기만 했던 방박사와의 첫 오프라인 합방, 전날 쫀득과 방박사는 내기를 통해 지는사람이 코스프레를 하는 합방을 제안했으나 어쩌다보니 무승부가 나며 방박사의 방송 스튜디오에서 파이리, 꼬부기 태극듀오 합방을 진행하였다. 당시의 충격적인 모습에 각종 스트리머들은 호스팅을 통해 홍보하였고 이때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한 테스트를 하며 봄쿵밤쿵 컨텐츠가 서서히 수면위로 떠오르게 되었다. 클립관련 영상
[1] 쫀득이 유곡동 시절을 졸업하기전 최고의 시청횟수를 기록하고있던 클립이다.[2] 방송에서 채팅창으로 이야기한내용이다.[3] 틀리면 수정 바람[4] 후에 쫀득 알림이 카톡방으로 활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