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를 조종하는 바람 일족 최후의 생존자. 초록색옷을 입고있으며 팔괘경과 같은 무기를 쓴다. 용맥을 이용한 도쿄 파괴를 저지하기 위해 켄신과 함께 무사시노의 지하, 닛코 등에서 싸운다. 또 한때 마음을 두고 있던 사람이 있었지만 풍수에만 빠져 있는 그에게 실망해 편지만 남기고 떠나버렸다. 결국 아내도 자식도 없이 홀로 남아 일족은 자신을 마지막으로 대가 끊어진다고 말한다. 사건 해결 후, 홋타 마사무츠로부터 '비취의 문장'을 봉인하라는 분부를 받고 이를 위해 어딘가로 여행을 떠났다.
[1]흑역사 극장판에서 카지키 사다시로를 맡는다.[2] 추억편에서는 이이즈카를 맡는다. 그리고 코야스 타케히토와 성완경 둘다 훗날 보보보보 보보보를 맡는다.[3]박조호와 함께 가장 중복 출연이 심했던 성우. 쿄토편 시시오 마코토와 아라이 샤쿠, 카이슈편의 오오쿠보 테츠마, 흑기사단과 영양편의 멜더스 중위에 풍수편에서 진푸까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