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7-28 09:33:10

지원하지 않는 모드

지원하지 않는 모드
Mode not supported[1][2]

시작하기 전, 편의를 위해 PC 모니터, TV 등 디스플레이 출력 장치를 모두 모니터로 칭하도록 하겠다.
모니터의 해상도 범위와 프로그램이 요구하는 해상도의 범위가 다르거나 주파수 문제[3] 같은 다양한 이유로 검은 화면에 저 문구만 덩그러니 뜨는 모니터 자체의 오류다. 신호 없음(No Signal) 상태와는 명백히 다른 상태이다.
이것이 뜨면 화면이 먹통이 되기 때문에 저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컴퓨터를 함부로 꺼버리거나 하면 모니터가 표시 불가능한 해상도/주사율 옵션이 그대로 저장되기 때문에 다시 켜도 저 문구가 나온다. 요즘 게임들은 프로그램을 강제종료할 경우 다음번 실행시 옵션이 자동으로 최하로 맞춰져서 실행된다.

주로 해상도나 주사율 설정을 잘못 한 경우 저 문구가 뜨는데, 보통은 15초간[4] 아무것도 안 하면 설정 전의 해상도로 돌아온다. 그 전에 ESC를 누르면 즉시 돌아온다.[5] 하지만 저 상태에서 컴퓨터를 꺼 버리면 잘못된 세팅값이 그대로 저장되어 다시 부팅해도 모니터는 오류만 띄울 것이다.
해결방법은 부팅 시 F8을 연타한 뒤 '저해상도 비디오 모드 사용' 옵션으로 부팅하면 된다(Windows 7 기준).[6]
윈도우 XP의 경우는 부팅되기 전에 F8을 연타해서 'VGA 모드'이라는 옵션으로 부팅하면 해상도 크기가 최저해상도(640 x 480)로 설정된다.[7]

모니터는 그대로인데 운영체제를 바꾸거나 그래픽 카드를 바꾼 다음에 바꾸기 전에 쓰던 해상도나 비디오모드가 지원하지 않는 모드 오류를 띄운다면 바탕화면 우클릭 - 화면 해상도 - 고급설정 으로 들어가서 '모니터' 탭으로 이동한 뒤 이 모니터가 표시할 수 없는 모드 숨기기 박스에 체크를 해제하면 된다.[8][9]

TV 같은 경우에는 50/60Hz의 차이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별도의 컨버터[10]멀티시스템 제품을 이용해야 한다.


[1] Unsupported Mode와 같은 의미이다.[2] Video mode not supported.(해당 비디오 모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Out of Range(범위 초과) 모두 모니터 상으로는 같은 의미이다.[3] 예시로, FHD 모니터에서 4K 해상도를 출력하려 시도하거나, 60Hz 모니터에서 120Hz를 출력하려 시도하거나, PAL 시스템(50Hz)에서 NTSC 주사율(60Hz)을 출력하려 시도하는 등의 상황이 포함된다.[4] 이 시간이 너무 짧다는 의견이 많았는지 최신 버전의 Windows에서는 듀얼 모니터 설정을 변경할 때 한하여 5분을 기다려주도록 바뀌었다. 이유는 한 모니터가 안 나와도 다른 모니터를 보면 된다나[5] 보통은 커서 기본값이 "되돌리기"에 가 있어서 Enter 키를 눌러도 즉시 돌아오나 실수로 저도 모르게 방향키를 누른 상태라면 그 해상도로 고정되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얌전히 ESC를 누르도록 하자.[6] 단, Windows 10 이후는 F8 부팅 옵션을 사용하기 전에 정상적 컴퓨터 환경에서 명령 프롬프트를 사용해 'bcdedit /set {default} bootmenupolicy legacy'를 입력해 고급 부팅 옵션을 활성화해야 한다.[7] 아무리 최신 모니터라 해도 640x480, 1024x768 등의 해상도는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8] 화면 주파수 빈도도 바꿀 수 있다.[9] 모니터가 화면을 정상적으로 띄워야 가능한 작업이다.[10] 예를 들어 PAL 방식을 사용하는 곳에서 NTSC 해상도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컬러 변환기가 있다. 그 반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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