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1-05 07:39:48

지구라트/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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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 몬스터
1.1. 지상형
1.1.1. 당근인(Carrot)1.1.2. 해골류1.1.3. 코볼트(Kobold)1.1.4. 오크(Orc)1.1.5. 악령 버섯(Evil Funghi)1.1.6. 바실리스크 계열1.1.7. 슬라임 계열1.1.8. 썩은 줄기(Rotten Stem)1.1.9. 골렘 계열
1.1.9.1. 아이스/마그마 골렘1.1.9.2. 유령갑옷 (Hollow Armor)
1.1.10. 주술사(Shaman)
1.2. 공중형
1.2.1. 로스트 소울(Lost Soul)1.2.2. 밴시(Banshee)1.2.3. 울마르 물고기(Ulmar Fish)1.2.4. 날아다니는 갑옷(Flying Armor)1.2.5. 스톰 비스트(Storm Beast)1.2.6. 악마(Demon)
1.3. 보스 몬스터




본 문서는 지구라트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설명하는 문서입니다.

1. 일반 몬스터

1.1. 지상형

1.1.1. 당근인(Carrot)

가장 약한 적으로, 당근에 팔다리가 달린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워낙 약하기 때문에 완드의 2차 발사 탄을 정면으로 맞으면 무조건 한 방에 죽지만, 물량으로 덤비는데다 달리는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의외로 방심할 수 없다. 주술사가 종종 소환하기도 한다.

1.1.2. 해골류

  • 해골병사(Bone Ranger)
    가장 기본적인 해골이다. 헤러틱의 언데드 워리어와 비슷하게 멀리서 칼을 던지는 공격을 하는데, 공격 속도 및 투사체의 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대미지가 8이나 되기 때문에 의외로 위협적. 연금형 무기 중 마그마 라이플 한 방에 죽는다.
  • 해골 경비병(Bone Sentry)
    2층에서부터 등장하는 강화종. 판금 흉갑을 장비하고 있어 체력이 좀 더 높고, 이제 던지는 칼 방향이 3방향이다! 접근전은 절대 금물.
  • 해골 방패병(Bone Shieldman)
    2층부터 등장하며, 위의 두 해골병사들과 싸우는 방식이 좀 다르다. 플레이어를 향해서 돌진하다가 플레이어게 접근하면 불 충격파를 발사하는데, 다른 충격파 계열처럼 점프로 피할수 있다. 가끔씩 방패를 들기도 하는데, 아래의 식물들처럼 방패를 들고 있는 동안에는 공격해도 피해를 입힐 수 없다. 그 특성 상 연금 무기에 취약하며, 독 대미지는 방패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무리 없이 들어가니 독 대미지를 활용해도 좋다.
  • 해골 소환술사(Bone Summoner)
    3층부터 등장하는 리치. 해골 방패병들을 주로 소환하기 때문에 당근인을 소환하는 주술사 못지않게 위협적이다.

1.1.3. 코볼트(Kobold)

당근인보다 조금 더 큰 소형 종족. 쇠뇌를 사용하여 공격하는데, 쇠뇌살 자체는 대미지가 낮고 속도가 느린 편이라 피하기는 쉽지만, 종종 예측사격을 한다. 체력은 덩치에 비례해 낮은 편.

1.1.4. 오크(Orc)

클리버 비슷하게 생긴 칼을 들고 빠르게 접근하여 썰어넘긴다. 근접공격의 피해가 상당한 편이고, 근접형답게 체력도 조금 되는 편이므로, 이동속도가 느린 클래스라면 상태이상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1.1.5. 악령 버섯(Evil Funghi)

이동속도는 느리지만 체력이 은근히 높으며, 근접했을 때는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독 바닥을 생성하고, 원거리에서는 파괴가 가능한 유도성 탄환을 발사한다. 이 유도성 탄환의 지속력이 정말 높은지라 중간중간 파괴하면서 다니지 않으면 순식간에 10개가 넘는 탄환이 쫒아오는 것을 볼 수도 있다. 게다가 이 탄이 화력에 상관없이 공격을 맞으면 터지다 보니 화력이 강한 연금 무기를 사용하는 데 방해가 된다.

1.1.6. 바실리스크 계열

수왕기의 '치킨 레그'와 비슷하게 생긴 생물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바실리스크와는 달리 석화 능력은 없다.
  • 코카트리스(Cockatrice)
    당근인과 비슷한 근접형 괴물인데, 이 쪽은 점프를 해서 덮치는 것이 차이점이다. 체력도 당근인보다 조금 높은 편. 한 번 점프를 한 후에는 다시 점프하기까지 딜레이가 있으므로, 그 때를 노려 주문/연금 무기로 한꺼번에 몰아치면 좋다.
  • 바실리스크(Basilisk)
    코카트리스보다 조금 연한 색이다. 돌진 공격은 더 이상 하지 않지만, 종종 산성 액체를 뱉는 공격을 하는데 이게 땅에 닿으면 산성 바닥이 일정 시간 동안 생성된다.
  • 샐러맨더(Salamander)
    거무스름하고 날개 근처에 깃털도 달린 대형 바실리스크. 3층부터 등장하며 위력도 세고 폭발 범위까지 있는 불덩이를 2개 발사한다. 연사력은 느리지만 공격력이 정말 가공할 만하기 때문에 잘못 걸리면 그대로 꼼짝없이 녹는다.

1.1.7. 슬라임 계열

공통적으로 공격을 맞으면 대미지에 상관없이 옆으로 꽤 밀려나므로 상대하기가 은근히 귀찮다.
  • 슬라임(Slime)
    파란색 슬라임. 파란색 액체를 쏘아 공격한다.
  • 거대 녹색 슬라임(Big green Slime)
    3층부터 등장한다. 체력도 일반 슬라임의 2배 이상은 되며, 녹색 액체를 한 번에 3발을 뿌린다. 그것도 모자라서 죽으면 4마리의 옐로 슬라임으로 분열된다.
  • 옐로 슬라임 (Yellow Slime)
    거대 녹색 슬라임이 죽으면 4마리씩 생성된다. 슬라임보다 크기가 조금 작고 체력이 낮다는 것 이외에 특이점은 없으므로 주문/연금 무기로 한 번에 여러 마리를 치우는 것이 좋다.

1.1.8. 썩은 줄기(Rotten Stem)

2층부터 등장한다. 평소에는 꽃술을 봉오리에 숨기고 있으며, 봉오리가 닫혀 있는 동안에는 아무리 공격해도 피해를 입힐 수 없다. 게다가 버섯처럼 유도성이 있는 독성 탄환을 발사하는데, 상쇄가 되지 않는 대신에 속도가 빠르다. 때문에 유도탄만 조심하며 봉오리가 열릴 때를 노려 한 방에 강력한 무기로 공격해주면 되므로 버섯보다는 처리하기가 수월한 편이다.

1.1.9. 골렘 계열

2층부터 등장한다.
1.1.9.1. 아이스/마그마 골렘
  • 아이스 골렘(Ice Golem)
    골렘답게 이동속도는 매우 느리지만, 체력이 높은 편이다. 일정 주기로 5갈래로 터지는 얼음탄을 발사한다. 죽으면 2마리의 마그마 골렘으로 분열된다.
  • 마그마 골렘(Magma Golem)
    아이스 골렘을 처리하면 나오는 분열형으로, 아이스 골렘과는 다르게 속도가 매우 빠르고 빠르게 돌진해서 불꽃을 폭발시키는 공격을 하기 때문에 매우 귀찮다. 체력은 바실리스크와 비슷한 수준이며, 죽을 때 폭발한다. 죽어도 아이템을 주지 않는다.
1.1.9.2. 유령갑옷 (Hollow Armor)
말 그대로 살아 움직이는 갑옷이자 초반부의 최고 난관 중 하나.
이동 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스톰 비스트와 함께 체력 하나는 정말 끝장나게 높다. 가까이 있으면 강력한 화염 속성 충격파를 날리고, 멀리서는 용암 폭탄을 던지는데 폭발 범위도 넓고 바닥에 맞아 폭발하면 잠깐 동안 바닥을 만들기까지 한다! 때문에 평지에서는 정말 죽어라 뛰어다녀야 하고, 싸우는 방에 암전 디버프가 걸리면 그대로 죽어라고 복창해야 한다. 다만 느린 이동속도에 걸맞게 제자리를 웬만해서는 벗어나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으므로, 근처에 용암 폭탄을 막을만한 높이에 올라갈 수 있다면 상대적으로 처리하기가 수월해진다.

1.1.10. 주술사(Shaman)

3층부터 등장한다. 당근인을 수시로 소환하며, 자기 자신도 유도성이 있는 섬광탄을 여러 발 날리기 때문에 위협적.

1.2. 공중형

1.2.1. 로스트 소울(Lost Soul)

둠 시리즈의 돔명의 몬스터를 패러디한 몬스터이다. 체력은 당근인보다 조금 높으며, 크기가 작기 때문에 의외로 맞히기가 쉽지 않다. 주문 중 타나토스의 해골을 사용하여 이 몬스터를 처치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1.2.2. 밴시(Banshee)

여성형 몬스터로 살짝 웃다가 비정형 5발 산탄을 비명소리와 함께 뱉어낸다. 체력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나 공격속도가 빠른 편이다.

1.2.3. 울마르 물고기(Ulmar Fish)

2층부터 등장한다. 입 안에 거대한 눈을 갖고 있는 괴어(怪魚). 주기마다 멈춰서서 입을 크게 벌리고 라이즈 오브 트라이어드 원판의 엘 오스쿠로가 사용하는 흰색 연발탄과 비슷한 모습의 충격탄을 빠르게 연사한다.

1.2.4. 날아다니는 갑옷(Flying Armor)

2층부터 등장한다. 말 그대로 살아 움직이는 갑옷으로, 평소에는 유도성이 붙은 불꽃 펀치를 던진다. 심지어 코볼트처럼 예측사격도 가능하다. 갑옷답게 체력도 높은 편.

1.2.5. 스톰 비스트(Storm Beast)

2층부터 등장한다. 거북의 몸에 용의 얼굴을 한 몬스터로, 체력이 공중형 적 중 가장 높으며 전격탄을 발사하는데 탄속은 느리나 이게 의외로 대미지가 상당하다. 다만 속도는 느린 편이므로 멀찍이서 처리하면 그만.

1.2.6. 악마(Demon)

인간형 적인데 양 팔모양이 가재발처럼 생겼다. 주로 빠른 속도의 산탄공격[1]과 블러더스트 니들의 펠릿을 2발씩이나 날린다. 그나마 후자는 탄속이 높지 않아서 어느정도 피할수 있지만 주공격은 모든 적들의 원거리 공격중 피하기 어려운 축에 속한다. 그래서 엄폐물을 활용하면서 재빨리 속전속결을 해야 편하다.

1.3. 보스 몬스터

플레이하고있는 스테이지에 따라 일정한 보스들중 랜덤으로 한마리가 나오며, 어떤 보스가 나올지는 특정 보스전 주변 지형으로 미리 짐작할수 있다. 가끔 같거나 비슷한 지형을 두종류 이상의 보스가 공유하기도 한다.

* 아서 경(Sir Arthur)
로스트 소울들의 수장이다. 로스트 소울 여러마리를 소환하며 할할할할할 플레이어를 향해 폭발성 해골파(...)를 날리는데 고정탄이므로 주변을 돌면 쉽게 피할수 있다. 단 느린 캐릭터는 이 공격을 피하기 조금 힘들다. 주로 1판 보스로 등장하며 1판 보스중 상대하기 가장 쉽다.
* 슬라임 왕(King Blob)
거대 슬라임이다. 파란색 슬라임들을 소환하며 일반적인 슈팅게임 전방위공격 방식으로 커다란 탄을 돌면서 날린다. 슈팅게임을 해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조금씩 움직이면 피할수 있는 공격이다. 그외에도 반유도성 공격을 날리기도 한다.
주의할점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커다란 독성 액체를 방출하므로 재빨리 뒤로 피하자.
* 파괴자 군카르(Gunkarr the Crusher)
오크의 보스버전인듯 하다. 1판 보스치고는 공격을 피하는게 힘들다. 적을 소환할때도 데미지를 입고, 크게 점프하면서 땅을 울리는데 그것도 피하기 좀 힘들다. 대신 내구력은 높지 않으니 속전속결을 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발이 느린 마술사나 연금술사로 플레이시 1판에 이 보스가 뜨면 반쯤은 게임을 포기해야할정도로 난감하다.
* 왕비 아만다 (Queen Amanda)
밴시들의 여왕이다. 밴시들을 소환하는데 아만다와 졸개들을 구별하기 힘들다(...) 공격자체는 다른 밴시와 큰 차이는 없으나 구별하기 힘든 모습때문에 자칫하면 딜이 졸개들에게 가버리므로 좀 데미지를 받더라도 그녀가 움직이는 궤도를 잘 지켜봐야 한다.
* 레이디 오드리 (Lady Audrey)
썩은 줄기의 보스 버전이다. 보통은 무적이나 보조 줄기를 소환할때 무방비상태가 되므로 이때 집중적으로 공격을 해주자. 소환하는 줄기들은 일반줄기와 발전형 줄기(?)가 있는데 전자는 지면을 타는 공격을 하고 발전형은 반유도성 탄을 두개 날린다. 주로 패턴은 줄기를 소환하고 → 줄기를 일부 없애면 다시 줄기를 소환하기 위해 봉오리를 열음 정도의 패턴인데 줄기를 없이면서도 보스의 동태를 살펴봐야 상대하기가 더 편하다.
다른 보스도 그렇겠지만 이 보스는 초반 보스중 마나가 부족할수록 상대하기 더 힘든 적이다.
* 폴로코 (Poloko)
주술사들의 왕이다. 몹을 소환하며 충격파를 방출하고 언데드 셉터와 비슷한 5way 공격들을 날리다. 이래저래 군카르와 비슷해 보이지만, 군카르보다는 조금 더 상대하기 쉽다.
* 아담 (Adam)
원조 골렘이라는듯 하다. 골렘의 보스 버전이며 골렘을 소환하거나 필드에 불을 지른다.
* 퍼시벌 (Percival)
갑옷 보스버전이다. 맷집이 높으며 로켓펀치를 6연발로 발사하거나 한다.
* 레굴루스 (Regulus)
바실리스크들의 왕이다. 독바실리스크를 소량 소환하며 엄청난 속도로 돌진해서 폭발성의 탄을 부채꼴로 넓게 발사한다. 필드 외곽으로 열심히 도망치면서 거리를 최대한 벌리고 원거리 무기로 상대하는게 좋다.
* 바스티안(Bastian)
악마들의 지도자다. 공격패턴은 악마의 상위호환격답게 피하기가 난감하지만, 계단 밑이라면 악마의 산탄공격은 반쯤 엄폐가 가능하다.
* 불을 몰고오는 이그너스(Ignus the Firemonger)
후반 보스 중 최강이다 안 그래도 일반 몹도 강한데, 보스는 진짜 피 말린다. 주 공격은 불지르는 화염탄을 3way로 발사하며 같은 스톰비스트를 5마리 소환하는데 이들까지 소환된다면 필드는 불판과 플라즈마 스플레시 대미지에 피할 곳이 남아나지 않는다. 마땅히 대공수단으로 써먹기 난감한 무기들만 소지한 상태에서 이그너스를 만난다면 죽었다고 복창해야 할 것이다. 게다가 이그너스가 지르는 불은 지속시간도 더럽게 길어서 보통의 아이템 잔류 시간을 상회하고도 남는다.
* 심문관 케페우스 (Examiner Cepheus)
최종보스다. 뭔가 가면을 쓴 양뿔달린 지팡이를 든 대마법사의 모습이다. 플레이어를 향해서 반유도성 폭발탄을 날리는데 이는 일부 보스가 날리는것과 비슷하다. 한꺼번에 맞으면 아프지만, 이 탄들은 플레이어의 일부 공격으로 상쇄가능하다.
그리고 충격파를 여러번 날리는 공격을 하는데 타이밍에 맞춰 점프를 열심히 하거나(...) 거리를 최대한 벌리면 피할수 있다. 가장 난감한것은 메테오(?)로 갑자기 땅에 보라색 탄착점을 전개하더니 위에서 보라색 메테오(?)가 떨어지므로 피하기가 다소 힘들다.
시간이 지나면 타 보스처럼 몹을 소환하는데 이 몹들이라는것이 골렘, 갑옷, 오크, 악마 같은 맷집이 좋은 몹들이므로 특히 악마가 어느정도 소환된 뒤라면 최종보스의 메테오공격과 조화를 이루어서 피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된다.

[1] 플레이어의 무기중 풍뎅이 지팡이의 탄속을 빠르게 해놓은 버전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