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2 15:57:09

줄리아(레이브)

ジュリア・ライン・ドラグーン/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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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드래곤 레이스(용인)
2.1. 오의

1. 개요

성우는 나메카와 쿄코. 레이브 TVA에선 종반부 자아가 붕괴된 드래곤 모습으로만 등장해서 성우가 없었고, 2013년 페어리 테일 OVA 형식으로 레이브와 크로스오버된 단편이 다뤄지면서 담당 성우가 생겼다.

본명은 줄리아 라인. 레트와 같은 드래곤 레이스이다. 레트의 애인이었고 서로 사이도 좋았으나 제간의 최면술로 레트가 죽었다고 생각하여 그를 떠났다. 이후로도 제간의 최면술에 걸린 상태로 지냈다. 혼자 카이류의 의식을 치르려다 잘못되어 자아가 붕괴된 드래곤이 되었다. 제간은 그녀를 사랑했느나 본인은 제간을 그저 친구로만 생각하고 사랑하지는 않았다. 그녀가 사랑한 것은 어디까지나 레트.

레트가 제간을 쓰러트리고 그녀를 해방시킨 후 엘릭서로 그녀를 인간형으로 되돌렸다. 본 모습은 섹시한 외형과 쿨하고 터프한 성격을 지닌 누님 이었다. 초반에 제간이나 레트의 과거 회상으로만 등장할 때는 청순한 이미지였으나, 실상은 완전히 달랐다. 단순한 서비스 캐릭터가 아니라 파티에서 뛰어난 전투원이다. 남성 캐릭터들 못지 않게 전투에서 활약하며 후반부까지도 블루 가디언즈, 오라시온 세이스, 사천마왕과의 적 간부급들을 쓰러트리는 실적을 보여준다.

외형에 걸맞게 색기담당 속성도 다분하다. 특히, 전투가 끝날 때마다 그녀는 옷이 남아나는 경우가 없다. 블루 가디언즈 간부와 맞붙을 때 그 간부가 여성의 옷을 전부 찢어버려 수치심을 주는 전법을 쓰는 바람에 알몸이 되었고[1][2], 그 뒤에는 산성액을 사용하는 적과 싸우느라 겉옷이 녹아내리고 속옷만 남은 차림새가 되었다. 사천마왕과의 결전에서도 폭발 마법을 쓰는 바람에 또 속옷차림이 되었다. 그 외에도 본인 성격상 노출에 매우 쿨해서 몸매가 드러나는 복장을 자주 입고, 목욕신 등도 자주 나온다.

4월 21일생으로 21살. 취미는 댄스로 댄스 실력이 뛰어나 레트와 함께 댄스 대회에서 100점을 받는다. 하지만 엘리가 999점을 받기 때문에(...) 의미는 없다.

레트와 자연을 좋아하지만 따분한 것을 싫어한다. 레트처럼 특별한 무기 없이 격투기만으로 적과 싸우며 레트가 한방의 파괴력을 살리는 파워 타입이라면 줄리아는 연속기와 다양한 기술로 싸우는 스피드 타입. 그리고 레트가 주로 유파가 중국 무술 스타일 쪽에 가깝고 줄리아는 레슬링 스타일이다. 후반부로 가면서 갑자기 비중이 높아진다.[3] 주로 하는 일은 레트를 구타하거나 엘리를 벗기는 일(...) 최종결전이 끝난 뒤에는 루비 카지노에서 아르바이트로 바니걸(...)을 하고 있는 듯하다. 이 여자(여룡?)의 일생도 참 파란만장하다.

2. 드래곤 레이스(용인)

마계에 사는 아인의 일종으로 기본적인 모습은 인간과 같지만 용의 신체적 능력(근력, 인성, 화겸의 숨결, 날개 등)을 가진 종족. 레트, 줄리아, 제간, 제이드가 이에 속하며 20살이 지나면 반용화하고 수행기간에 들어가면 그 모습에서 1년 보낸 후에 야시로에서 체내의 용의 마음을 해방한다. 또한 성인이 된 왕족은 용왕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도 있지만 그 대가로 이성을 잃고 결국은 목숨을 잃는다.

2.1. 오의

유연함과 무술의 달인이다.
  • 염룡한천
    입에서 철도 녹이는 정도로 불꽃을 내뿜는 기술.
  • 줄리아러너
    양 다리로 목을 매어 땅에 던지는 기술.

[1] 엄밀히 말하면, 그 간부가 어차피 옷을 찢어버릴 작정이라서 본인이 스스로 옷을 벗어던졌다. 겉옷만 벗은 것이 아니라 대범하게도 속옷까지 홀딱 벗어던지고 알몸으로 그를 후드려팼다.(...) 적들은 물론이고 동료들까지 보는 앞에서...[2] 이때 자신의 가슴을 본 사람들을 레트에게 이르면 재밌겠다며 혼자 웃는다.(...)[3] 마지막 결전에서는 사천마왕 중 하나인 제로를 뜨거운 키스(안에다가 직접 불을 뿜었다)로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