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2 09:17:37

주태(삼국전투기)

파일:주태 삼국전투기.png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곡아 전투2.2. 선성 전투2.3. 회계 전투 ~ 광기 전투2.4. 적벽 대전2.5. 합비 전투2.6. 유수구 전투2.7. 환2 전투 ~ 하변 전투2.8. 최후
3. 작중 묘사4. 게임
4.1. 7성 손권군4.2. 8성 손권군

1. 개요

최훈 작가의 작품 삼국전투기에서 등장한 주태를 서술하는 문서.

12군데 창을 맞고 이후로도 수많은 상처를 입업다는 것을 반영해 베르세르크가츠로 패러디되어 등장했다.[1][2]

2. 작중 행적

2.1. 곡아 전투

유요를 치기 위해 손책이 쳐들어오자 장흠과 함께 반란을 일으키고 진횡을 베어버리며 손책이 우저를 점령하는 것을 돕는다.

장흠과 함께 손책에게 귀순한 뒤 곡아 전투에서 설례를 베는 활약을 하며 손책이 유요를 토벌하는데 공헌한다.

유요를 치는데 맹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손책이 유요의 휘하에서 최후까지 저항했던 태사자를 중용하고 바로 엄백호 토벌 선봉을 맡기자 분발하여 손책의 눈에 들기로 다짐하던 중 가만히 옆에서 자신을 칭찬하는 한 꼬마를 보고 보는 눈이 있다며 칭찬한 뒤 돌려보내지만 그 꼬마의 정체는 다름 아닌 손책의 동생 손권이었다.

손권이 자신을 직속 휘하로 거두고 싶다고 손책에게 청한 것을 손책이 수락하자 손권의 멱살을 잡고 오열한다.[3] 그땐 몰랐죠 이 줄이 금동아줄이였을 줄은

2.2. 선성 전투

엄백호 토벌대에서는 후방 보급을 담당하는 손권의 보디가드 임무를 맡게 된다. 선성에서 적은 병력으로 진지를 구축하던 중 손권이 귀찮게 굴자 뒷산에서 사냥이라도 하면서 혼자 놀라고 내보내지만, 엄백호군의 기습을 받게 되자 거기서 사냥하고 놀랬지 몹몰아오랬냐?! 손권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100명 베기(?)를 시전하며 사투 끝에 탈출하나 그 과정에서 오른쪽 눈과 왼쪽 팔을 잃고 중태에 빠진다.

2.3. 회계 전투 ~ 광기 전투

회계 전투 이후 손책군에 합류한 우번에게 화타를 소개받고 한동안 곡아에서 화타에게 치료를 받게 된다.정작 의사가 야매라 초진부터 전기충격 받을 뻔

중간정리 편에서 재등장했을 때는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아서 여전히 입원 중이라고 언급된다. 그런 와중에 손권이 자꾸 놀자고 조르자 자기 꼴이 안 보이냐고 성질을 내기도 했다.니 눈은 장식이냐? 내 꼴 어떤지 안 보여?!

단행본 보너스 만화에서 퇴원 날, 화타에게 냉풍 조절 가능한 드라이기 의수를 선물받는다.

강하 전투에서 손권이 이끄는 형주 공략군 3군의 선봉으로 복귀하여 유훈이 지키는 여강을 점거한다.

광기 전투에서 손책조조의 뒤를 치기 위하여 군을 일으킬 때 참전하나 진등의 계략에 걸린 손책이 치명상을 당하고 군이 혼란에 빠지자 손권의 지시에 따라서 퇴로를 여는 선봉에 선다.

2.4. 적벽 대전

조조를 칠것인가, 항복하고 유비를 넘길 것인가 고민하던 손권주유의 설득으로 조조를 치기로 결정하면서 자신의 손에 세력권이 있음을 확실히 선포하기 위해 주안을 검으로 두동강 내는데 하필 그 이...손권님 그런 거 자르면 날 버려요...

적벽 대전때 화공에 당한 조조군을 장흠, 진무, 동습과 함께 섬멸한다.

2.5. 합비 전투

장제의 계략에 속아 군을 물렸다는 것을 깨달은 뒤 분노하여 선봉에 서서 합비를 공략하던 손권이 구원군으로 온 장료에게 당해 사로잡히자 태사자와 함께 장료에게서 손권을 구출해낸다.

2.6. 유수구 전투

이 시점부터 주태에게 수염이 생긴다.

유수구 전투 때 본진 1군의 수장을 맡게 된다. 사마의의 계략에 따라 수전을 시도하여 하후돈, 하후상, 문빙, 손관이 군함 몇 척을 탈취하자 배를 지키고 있으라는 여몽의 제시를 무시하고 빼앗긴 배를 되찾기 위해 나서려 한다. 이에 주연이 만류하려 하자 상관의 말에 잔말말고 따르라며 무시하고 배에서 전투를 벌인다.

배가 서로 충돌하는 흔들림으로 인한 틈을 노린 손관이 덤벼들자 의수에 부착된 연노로 손관의 오른쪽 허벅지를 적중시키고 적들을 무찌르면서 군의 사기를 높인다. 주태의 화살을 맞은 손관은 결국 사망한다.

2.7. 환2 전투 ~ 하변 전투

환2 전투 편에서는 여몽이 갖은 활약을 펼쳐 노숙을 이어 대도독이 됨과 동시에 2인자로 올라가면서 4인자로 밀려난다.[4]

하변 전투 편에서는 조조가 지난 합비전투에 대한 보복으로 유수오로 침공해오자 손권감녕을 시켜 야밤에 조조 진영을 급습하게 한 뒤, 노숙의 사망 이후 조조에게 동맹을 청하고 조조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물러가자 이때 여몽을 대신하여 유수오의 새 사령관으로 임명된다. 이에 주연이[5] 주태의 출신을 거론하며 거부하자 손권은 발끈해서 주태와의 끈끈한 유대를 보여주겠다며 주태에게 옷을 벗으라고 시키고 그렇고 그런걸(?) 생각한 주연은 즉각 수긍한다.손권이 그리피스였으면 등짝보는 사이 될뻔

2.8. 최후

이릉 대전때 사령관 후보로 생각하나 지휘보다는 전장에 앞장서서 싸우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제외된다.

손권이 삼로 전투를 준비하던 중 유수오에서 사망했다고 언급되었다.

신성전투 3편에서 간만에 등장. 시대도 나라도 이름의 한자도 다른, 위의 신성태수 주태와 자신을 헷갈리지 말라며 한마디 한다.

3. 작중 묘사

첫 등장하자마자 진횡과 맞붙었을 때 진횡이 주태의 검을 막았음에도 그것을 괴력으로 밀어붙이며 진횡을 두동강내버릴 정도로 완력이 강하게 묘사된다.

외전에서 장흠과 함께 불굴전신의 장수로 등장. 하지만 싸움도 잘하고 줄도 제대로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리더십이 부족했기 때문인지 같이 손책 밑에 들어갔지만 그 쪽에서 공적을 세우며 승진한 장흠보다 훨씬 승진이 늦었다고. 그럼에도 토벌 쪽에서 역량을 쌓았던 장흠과 달리, 목숨을 걸면서 손권을 지킨 에피소드의 임팩트가 크다 보니 인지도 면에서 더 알려지면서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6]

4. 게임

손권군 소속으로 등장.

4.1. 7성 손권군

소속 손권군
스텟
무력 96
활력 88
맷집 90
총합 274
스킬
피격시 48% 확률로 아군 전체에게 보호막 부여 공격시 48% 확률로 공격 대상을 2번 타격

4.2. 8성 손권군

소속 손권군
스텟
무력 122
활력 118
맷집 120
총합 360
스킬
피격시 52% 확률로 아군 전체에게 보호막 부여 공격시 52% 확률로 공격 대상을 2번 타격



[1] 가장 적절한 패러디중 하나로 보이며 창맞는 장면에서는 눈과 팔이 잘려나가고 원작의 가츠처럼 의수에 장착된 대포와 연노를 쓰는 모습도 보이며 전투시 보여지는 괴물같은 모습도 잘 묘사된다. 아쉽게도 광전사의 갑주는 나타나지 않는다.[2] 선성 전투 편에서의 부상 외에도 꽤나 굴러서인지 하변 전투 편에서는 지나가듯 1컷 나온 게 전부지만 온몸이 흉터투성이인 것으로 묘사됐다.[3] 멱살잡힌 와중에 어려서 뭘 모르는 건지 간이 부은 건지 손권은 오오 주태 왕터프!!!이러고 있다.[4] 1인자는 당연히 손권, 3인자는 장흠[5] 외전에서는 서성도 주태를 싫어했다고 나온다.[6] 사이트의 서비스가 종료되어 이제는 확인이 불가하지만 이 외전에서 실제 역사 내 더 빠른 승진을 거듭한 장흠보다 미디어 내 임팩트가 강한 것을 자랑하는 주태와 이미 현세의 직위로 인해 무관심한 장흠의 대사의 대조가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