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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 용사의 복수담/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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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용사3. 성녀4. 종족5. 지역
5.1. 델티리트 왕국5.2. 파라디5.3. 스타쥬5.4. 코르규테5.5. 후레젠타

1. 개요

주전자 용사의 복수담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용사

신에게 선택받은 존재라고 불리며 용사만이 가진 특별한 능력 기프트를 가진 단 한 명의 존재로, 주인공 키리에 미나렛이 이에 속한다. 용사는 죽는다고 해도 다른 이에게 계승되기 때문에 용사의 대가 끊길 일이 없어서 작중 왕은 키리에의 능력이 쓸모없다고 판단해 죽인 뒤 새로운 계승자를 만들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한가지 특징은 누군가를 죽이면 강한 상대일수록 경험치를 흡수해 기존의 힘보다 강해진다.
  • 기프트
    용사가 가진 특별한 능력으로 수분을 끓게 만들거나, 상처회복, 초고속 이동, 마물 컨트롤, 골렘 소환 등 능력은 새롭게 계승될 때마다 바뀌어 한가지로 정해져 있지 않다. 용사가 죽어도 능력은 사라지지 않고 마석의 형태로 남을 수 있고 이 경우에는 다른 이들 역시 사용할 수 있다.
  • 용주옥
    용사가 죽으면 남는 마석. 용사가 살아생전 썼던 기프트의 힘이 깃들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마석을 손에 넣으면 선대 용사들의 능력을 쓸 수 있고 강한자일수록 용주옥을 손에 넣으면 막강한 힘을 손에 넣게된다. 용주옥의 정체는 용사의 영혼으로 만들어졌다는 게 밝혀지는데 용사가 죽으면 성불하지 못하고 용주옥이 돼 버리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3. 성녀

파라디에서만 대대로 내려오는 엔피리오 교단의 용사와 다르게 신에게 선택받은 존재. 대대로 성녀를 맡아온 테나리 일족에 베아트와 쌍둥이 언니인 리체가 성녀를 맡았다. 보통의 경운 성녀는 한명뿐이지만 동생인 베아트 역시 성녀의 자질을 가지고 있었고 마족에게 정신조작을 당할때 그걸 뿌리치기 위해 마력이 각성해 성녀가 된다. 엔피레오신과 마력을 동조해 신의 말을 사람의 말로 변화시켜 신탁자와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맡지만 이때문에 성녀로 선택받은 이들은 개인적인 차이가 있기는 해도 단명한다고 하며 추측나이는 오래살아도 20대 중후반이라고 한다.[1]

4. 종족

  • 마족
    마족이 사는 영토를 코르큐테라고 불리며 왕국을 만들었다. 키리에의 평에 따르면 분쟁을 좋아하지 않는 평화지향적인 종족이라고 한다. 자국에 부족한 식량 역시 약탈이 아닌 인간이나 타종족들과 마법 아이템을 물물교환 형식으로 거래해서 조달하는 등 타 만화의 잔인성이 강한 마족과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마족과의 전투 역시 블토규 왕이 영토를 넓히겠다고 침범한 것이고 이쪽은 방어만 한 수준. 엘프족이나 파라디와도 교류하면서 타종족들과도 나름 평화롭게 지냈지만 이들 중 극히 일부는 타 만화처럼 잔인성이나 호전성이 강한 자들도 있으며 단 100명의 군사로 왕국군 1만 5천명을 몰살해버리는 짓도 서슴없이 한다.

    이걸 다르게 해석하면 마족군은 얼마든지 왕도를 점령할 만큼의 전력과 힘을 보유했지만 인간들과의 싸움을 피했다고 봐야한다. 물론 용사가 없고 최고 전력 중 하나인 왕자가 키리에에게 죽었다고 하지만 1만 5천명에 달하는 군사들이 순식간에 전멸했다고 할 정도면 확연히 차이 나는 전력이었다.
  • 엘프
    자연과 친화된 종족으로 숲에서 사는 종족. 마족과의 영토와도 가까워 교류관계를 가지고 몬스터들이 들끓고 공격하자 마족과 공동전선을 맺고 싸운다. 특징은 전원이 여자이며 그러다보니 연인관계도 여자끼리 맺는다고 할 정도.
  • 드워프
    현재 키리에와 같이 다니는 토카의 종족으로 인간 기준 성인 나이라도 어린애로 보일 정도로 작다. 왕국에 지배 하에 놓인 종족으로 광산을 낀 마을에 살면서 무기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블토규왕의 마족 영토 침입 명령 당시 강제 징병당해 젊은 일손이 부족해졌다고 한다.

5. 지역

5.1. 델티리트 왕국

폭군 블토규왕이 지배하는 나라로 대륙 전체의 절반에 해당하는 막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다. 블토규왕의 영토 욕심이 극에 달해 주변에 크고 작은 국가들을 침략해 전복시키고 영토를 흡수한다. 블토규 왕은 이에 그치지 않고 마족의 땅에도 손을 뻗치고 젊은 사람들은 강제로 끌려가 전장에 나섰고 그로 인해 나라 안에는 젊은 사람은 많지 않다고 평한다.

블토규의 폭정에 레지스탕스가 들고 일어서고 왕국군 2개 기사단이 레지스탕스에 붙고 마족과의 전투로 1만 5천명에 달하는 군사들 역시 전멸해 왕국의 수비는 처참하게 무너지고 용사 키리에 미나렛과 레지스탕스의 공격으로 블토규왕마저 죽자 나라는 완전히 붕괴된다. 이후 마족에 침략으로 현재는 마족이 관리하고 있다. 강제로 점령당한 국가들은 상당수 독립해 다시 국가를 일으켜 이제 옛 명성일 뿐이다.

5.2. 파라디

그 블토규 왕마저 침략을 꺼릴 만큼 막강한 나라로 평가되며 주인공 일행인 베아트와 레지스탕스의 죠안나의 고향이다. 막강한 군사력을 갖춰 델티리트 왕국도 손을 뻗지 않을 정도. 델티리트 왕국령에 용사가 배출된다면 파라디에는 성녀가 배출된다고 하며 나라 자체는 평화를 유지하는 듯 보이지만 그 이면으로는 마족 중에서도 가장 강경파인 마족과 손을 잡고 인공용사를 만드는 실험을 자행하는 국가다.[2] 용사의 산물인 용주옥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5.3. 스타쥬

리더, 가리우스, 스트라의 고향으로 바다를 끼고 있는 작은 국가였다고 한다. 불토규왕의 침략으로 귀족들이나 왕족들 대부분도 살해당해 나라가 멸망했다. 레지스탕스의 반란 성공 이후 스트라를 여왕으로 삼아 다시 나라를 세워 일으키는 중.

5.4. 코르규테

마족의 영토로 왕도 케이론을 중심으로 마법 아이템의 제작은 대단하지만 땅 자체는 황폐해서 자급자족은 힘든 편이었고 인간들이나 타 종족들과 교류해 마법 아이템과 식량을 물물교환한다. 일단 강경파 세력을 제외하면 왕이나 다른 이들은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평화적인 나라라고 평한다.

5.5. 후레젠타

마법사의 도시라고 불리던 장소로 한때는 많은 마법사들을 배출하고 살던 장소였지만 블규토 왕의 지배하에 놓이게 되면서 마족들과의 전투에 최전선과 제일 가까운 장소. 왕국군은 주변을 전초기지로 삼고 요새화시킨뒤 마족군과 대치한다. 거리에 있던 일반인들은 피난한 상태라 왕국군 소속이 아니면 살고있는 인물이 없고 선대 용사가 죽고 소강상태에 있다가 키리에에 의해 왕자마저 죽자 지휘력이나 전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마족군의 공세로 전멸해 현재는 아무도 살지않는 유령도시다.


[1] 선대 성녀인 리체와 베아트의 어머니 역시 이로인해 죽었다.[2] 살아있는 인간을 실험체로 쓰기 때문에 이 실험이 실패하면 단순 고깃덩이가 되어 버리는 악독한 실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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