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우주에 있는 실백 별에서 자나룸바 별을 향해 여행을 하고 있는 도중에 유령선괴수 좀바이유에게 우주선을 빼앗겨 자신도 좀비 상태가 되어 좀바이유에게 조종된 승무원. 입에서 방사하는 검푸른 괴광선으로 좀바이유의 체내에 들어온 생물의 영혼(플라즈마 에너지)을 빼낸다. 좀바이유의 괴광선과 마찬가지로 이를 맞은 사람은 몸이 검게 변색돼 쓰러지지만 아스카에게는 완전히 작용하지 않는다. 아스카와 코다에게 거츠 블래스터 노멀 모드의 광탄에 맞아도 뒤로 다소 물러서기만 할 뿐 효과가 거의 없었지만, 다이나의 광선에는 견디지 못하고 그대로 빔 슬라이서를 받고 소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