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8 14:28:02

조한나 콘스탄틴

조한나 콘스탄틴
Johanna Constantine
파일:조헤나 콘스탄틴 포스터.jpg
이름 조한나 콘스탄틴
Johanna Constantine
이명 콘스탄틴 양
Lady Constantine
나이 20세 이상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영국
직업 퇴마사
가족 관계 콘스탄틴 부인 (어머니)
콘스탄틴 경 (아버지)
배우 제나 콜먼
등장 작품 샌드맨

1. 개요2. 작중 행적
2.1. 3화2.2. 6화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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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조한나 콘스탄틴.gif
샌드맨의 조한나 콘스탄틴.

2. 작중 행적

2.1. 3화

과거에 애스트라라는 소녀를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한 꿈을 꾼다. 그리고 해티라는 마녀에게서 모르페우스가 돌아왔다는 말을 듣고 무시했다가 바로 모르페우스와 마주치지만, 자기를 만나고 싶으면 신부터 순서가 밀려있으니 기다리라고 말한 뒤, 성당에 발을 들인다.

성당 안에서 조한나를 기다리고 있던 릭 사제로부터 축구선수와 결혼하겠다는 영국 공주가 있다는 말을 듣고, 영국 공주가 악마에 씌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결혼 주례를 가장한 퇴마 의식을 진행했는데, 정작 악마에 씌인 쪽은 축구 선수[1]였다. 그리고 뒤따라온 모르페우스를 알아 본 악마가 즉석에서 그와 거래[2]하려 했으나 둘의 거래를 무시하고 바로 악마를 지옥으로 돌려보낸다. 그리고 꿈의 모래를 돌려달라는 모르페우스에게 꿈에게는 까마귀가 따라다닌다고 했던 게 정말이었다며 어디선가로부터 나타난 까마귀를 보고 신기해하는 척하며 주의를 돌리고 도망치지만, 결국 잠을 자고 악몽을 꾸면 꿈이 모를 리가 없으니 악몽을 꾸기 시작한 순간에 바로 발견된다.

그리고 모래 주머니를 찾는 동안, 어째서 물건들을 잃어버렸는지 묻는데, 모르페우스가 버제스라는 마법사로부터 자신의 물건을 도둑 맞았다는 말을 듣고, 그 로더릭 버제스가 가뒀다란 악마가 사실은 악마가 아닌 꿈이었냐, 그 오랜 세월 동안 갇혔다가 풀려난 것이냐며 동정심을 느끼는 듯한 묘사를 살짝 보인다. 그리고 모래 주머니를 전 여친인 레이첼[3]에게 맡겼던 것을 떠올린다.

이후 모르페우스와 함께 레이첼의 집 앞에 찾아가지만 지금 만나면 아주 어색한 상황일 것이라며 모르페우스에게 아래에서 기다려 달라고 한다. 그리고 레이첼을 만나자마자 사과하고 회포의 키스를 나누고 레이첼에게 사과하려는데 갑자기 그녀가 모래로 변해 무너지는 것을 목격하고, 사실 방에 들어온 순간부터 선 채로 잠이 들었던 것을 모르페우스가 깨워주면서 눈치챈다. 그리고 진짜 레이첼은 꿈모래를 남용[4]해서 말라비틀어진 채로 죽어가고 있었고, 모르페우스가 레이첼에게서 모래 주머니를 되찾아 돌아가려고 하자, 고통스러워하는 레이첼을 보며 당신 모래 때문에 이렇게 되었으니 뭐라도 해보라고 말한다.

그러자 모르페우스가 여기에 모래 주머니를 둔 건 자신이 아니다, 오히려 모래 주머니 덕분에 죽은 것이나 다름 없는 상태에서 연명했던 거다, 지금 해줄 수 있는 게 없다[5]라며 라고 모르페우스가 대답하고 떠나려하자 인류를 위해 움직인다더니 거짓말이었냐, 여기 인간이 안 보이냐, 댁 눈엔 다 로더릭 버제스처럼 보이는 거냐, 본인 모래랑 자기자신만 중요한 거냐, 당신은 왜 존재하는 거냐라고 말하며 모르페우스를 비난하고 도와줄 거 아니면 떠나라고 말한다.

그러자, 모르페우스는 뭔가 느낀 게 있는지 조안나에게 나가서 기다리라고 말했고, 조안나는 레이첼에게 자신이 다 잘못했다, 내버려두고 떠나면 안됐다며 사과하고 이마에 입맞춤을 해준 뒤에 건물 밖으로 나가 기다린다.[6] 그리고 모르페우스에게 레이첼이 편안한 죽음을 맞았다는 말을 듣고 그녀의 아버지에게 이 일에 대해 말해줘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인간이 로더릭 버제스나 자신 같지 않고 레이첼처럼 착한 사람들도 있다고 말해준다.

모르페우스가 넌 로더릭 버제스가 아니라고 대답해주자, 까마귀의 이름을 물어보고, 까마귀=매튜의 이름을 듣고 그에게는 네가 많이 필요할테니 잘 돌봐주라고 말한 뒤에 우산을 쓰고 그곳을 떠난다. 그런 조한나에게 모르페우스는 더 이상 악몽을 꾸는 일이 없을거라고 말해주면서 떠나보낸다.

2.2. 6화

본인이 아닌 조상이 등장한다. 시대는 1798년. 이름은 마찬가지로 조한나. 100년에 한번씩 같은 주점에서 거래를 하여 선물과 영생을 주고 받는 악마와 방황하는 유대인에 대한 설화가 내려져 왔다며 험악한 장정 둘을 대려와서 모르페우스와 로버트 개틀링에게 자신에게도 나눠달라고 요구하지만, 장정 둘은 로버트 개틀링이 제압했고, 그녀 본인은 모르페우스에게 그녀가 죽인 사람들의 망령을 보여주어서 제압 당한다.

3. 기타

  • 원작과 성별이 바뀌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원래 원작 속 조한나는 존 콘스탄틴의 선조로만 등장한다. 원작자 닐 게이먼의 인터뷰에 따르면, 모르페우스와의 인연을 강조하고, 몰입을 돕기 위해 현대의 콘스탄틴과 과거의 콘스탄틴을 동일 배우로 캐스팅하고자 했다고. 이러한 이유로 원래 조한나의 후예인 존 콘스탄틴 대신 현대의 조한나로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1] 축구 선수는 악마가 본 모습을 드러내는 과정에서 사망.[2] 모르페우스의 투구를 가진 악마의 이름을 알려주는 대가로 지옥에 보내는 걸 막아달라고 했다.[3] 여담으로 레이첼은 마법 같은 것에 부정적인 입장이었다고 한다.[4] 아마도 조안나와 행복했던 시절의 꿈을 계속해서 본 모양.[5] 실제로 꿈은 인간의 꿈이나 정신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뿐, 죽어가는 인간을 어떻게 해줄 수 있는 건 죽음의 영역이다. 또한 지금 모르페우스는 힘이 거의 다 떨어져서 망가진 꿈결도 자신의 힘으로 바로 고칠 수 없는 상태였다.[6] 그리고 꿈은 레이첼이 마지막으로 행복한 꿈을 꾸고 죽을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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