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버스, 열차, 선박, 항공기가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현상.2. 사례
시내버스의 경우 배차 간격이 8분 이하일 경우 흔하게 나타나는데, 도로사정으로 인해 늦게 출발한 버스가 먼저 출발한 버스와 경주를 한다든가[1]심지어 추월해버리는 경우가 흔하다. 뭐 어차피 버스는 철도와 달리 도로가 여기저기 거미줄처럼 뻗은데다 자가용이라는 존재가 있어 차가 막히는 경우가 매우 흔하므로 종점지 기준으로 조착 or 지체의 복불복이라 보면 된다.철도에서는 선로 사정 등등 운행여건이 개선됐지만 그에 따른 시간표 개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볼 수 있다.
조착 자체는 역에서 시간표 맞춰서 기다렸다가 출발하거나 일부러 신호에 걸려서 조정하는 방식으로 보정이 가능하지만 출발 시각이 정해진 터미널에서 이를 지키지 않고 먼저 출발하면 대형 채무불이행 사고가 터진다.
[1] 회사가 다른데 노선간의 경쟁이 붙은 경우 일어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