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朝陽報.1906년, 장지연이 만든 국한문혼용 잡지.
조양보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상업적인 종합 잡지를 목표로 만들어진 비기관지였다. 즉, 특정 기관이나 단체가 아닌 독립적으로 발행된 잡지였다는 것이다.
또한, 근대 계몽기 당시 지식과 정보를 종합적으로 다룬 최초의 잡지이기도 했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사람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고 계몽하는 역할을 하였다.
2. 상세
대한제국 정부(내부)로부터 허가를 받고 창간되었으며, 이 잡지는 국민들에게 지식을 전하고, 국내외 소식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사장은 장응량, 총무는 심의성, 주필은 장지연이 맡았으며, 매달 10일과 25일, 두 차례 발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논설을 비롯해 교육, 실업, 다양한 이야기(담총), 관보 요약, 국내외 소식, 문학작품(사조), 소설 등이 포함되었다.
발간되던 잡지는 1907년 1월호를 마지막으로 폐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