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afenza, Kin-Tree Sprit 조상나무 신령 아나펜자 |
| 전설적 생물 — 신령 병사 |
토큰이 아닌 다른 생물이 당신의 조종하에 들어올 때마다, 강화 1을 한다.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 중 방어력이 가장 낮은 생물 하나를 선택한다. 그 생물에 +1/+1 카운터 한 개를 올려놓는다.) 조상을 섬긴 죄로 순교한 그녀는 이제 조상들과 함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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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능력
생물이 전장에 들어오는 것에 맞춰 카운터를 올려 놓을 수 있는 생물. Auriok Champion이나 Soul Warden처럼 생물이 많이 들어오게 되면 이득을 계속해서 얻을 수 있다. Melira, Sylvok Outcast와 비슷하게 Persist가 달린 Kitchen Finks 류를 계속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하지만 토큰이 안 되기에 백색이 많은 토큰 뽑는 카드들과 조합이 안 되고 전설이라 한 장밖에 못 나온다는 점은 단점. 커맨더에서는 Cathars' Crusade가 비싸긴 해도 능력은 상위호환이다.
죽음 너머의 테로스의 카드들로 떡상한 파이어니어의 모노화이트 디보션 덱에 2장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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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정
일인자 아나펜자의 타르커의 용 버전. 비록 칸은 아니지만 드로모카 부족 내에서 뛰어난 능력과 타고난 리더십을 자랑하며 Oret과 함께 있을 때는 가바르 바질(Gvar Barzeel)이 이끄는 다수의 콜라간 부족에게 습격당한 중과부적 상황에서도 조상나무 관련 마법을 사용해 가바르 바질은 물론 용도 죽이는 전공을 세운다.하지만 이 마법을 쓰는 장면이 비늘군주들에게 발각됐고, 아나펜자가 비늘군주들에게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전에 Oret이 자처해서 아나펜자를 처형하게 된다. 그후 Oret이 주변에 있던 아나펜자의 영혼이 담긴 호박을 나무에 넣어 새로운 조상나무를 만들면서 조상나무 신령 아나펜자가 탄생한다.
그 뒤로 드로모카 부족원들은 싸우다가 여러가지 마법으로 자신들을 도와주는 아나펜자를 자주 발견하며 용군주 드로모카는 아나펜자의 유령은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상태.
3. 여담
일러스트에 나타난 외모가 굉장히 업그레이드가 됐다는 평가가 많다. 굳이 이유를 찾아보면 가족한테 배신당해 머리카락을 짜를 일이 없는만큼 머리가 예전의 샤기컷보다 긴편이고, 소리지르고 있지 않아 온화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모래로 만들어진 신령이기 때문에 온몸에 블러 처리가 되어있어 뽀샾한 효과가 나오기 때문. 특히 공홈 스토리를 안 읽어보던 사람들은 얘가 여자였냐면서 놀랄 정도.공개된 과정도 비화가 하나 있는데 맨 처음 아나펜자의 일러스트와 설정이 공개된 것은 보스턴에서 열린 페니 아케이드 엑스포. 이때 마크 로즈워터는 월요일날 자신의 디자인 관련 칼럼에서 공개된다고 미리 텀블러를 통해 귀띔을 했지만 그전에 다른 경로로 이미 공개돼서 아무도 나온 카드에 대해 놀라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