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 부자. 자기를 어릴때부터 따른 메이드인 유즈키가 있고, 자기를 맘에 두는데 그걸 모른다. 자신으로 변장한 오타쿠 굿즈 강도에게 뒤집어 쓰고 그걸 모험부원들이 쫓는걸 보고 모험부에 입부. 입부하면서 자기가 자기 스스로 릴리암 맥번의 봉마록에서 바인드를 고르는데, 일부러 2D 변신 마법소녀 캐릭터 비슷하게 생긴 shooting 미나를 고른다. 그리고 그 바인드가 내린 저주는 2D 이외는 사랑할 수 없다. 본인은 '아 그래? 나는 2D가 좋으니 상관 없어!' 이러고 있지만 남들 다 알고 자기만 모르는 옆의 메이드는 큰 문제.
2D문화를 좋아하나 정의감이 투철하고, 운동에 소질이 없으나 운동과 훈련을 하면 다른건 안되어도 스테미너는 잘 오른다. 또 돈이 부족하면 그 재산안에서 구입하는 선택자체가 하나의 일흥이고, 철저하게 법을 지키고 불법은 안하려 한다. 그래서 뭐 녹화하면 어디에 풀거나 하지 않고 리리암이 좀 얻어 보고 크게 공유는 않고 자기가 보관하는것으로 끝난다.
파스텔 차임 continue의 서브 캐릭터 스즈키 보탄을 동경하고 있고 신야의 목표로 다시 나온다. 신대륙에 2d 오덕문화를 처음부터 세운 사람이라고 한다. 심지어 신야 개인 이벤트중에 출연도 한다.
캐릭터는 이거되고 저거 다 되는 잡다캐릭. 능력치도 스테미너는 높다는걸 반영해서 피 가 좀 되고, 다른건 평이하다. 결국 하지만 엄청 높은건 없다. 써먹기 나름. 평타가 범위형이라 물리공격 몰아주고 BP 잘 분배해서 이거 하나 잘써도 좋다.
사실 젠교지 신야의 진정한 능력은 텐션 수급능력이다. 공격력이나 마법력이 높다고 강한 캐릭터가 아니라 SP의 최대량, 텐션의 수급량이 높아야 강한 캐릭터다. 젠교지 신야는 능력치가 전부 보통이지만, 매턴 텐션이 +5 되는 패시브와 매턴 텐션이 +10, 호감도 MAX 일때 매턴 텐션+5, 크리티컬+15%되는 패시브. 그 뿐만 아니라 텐션을 20회복시켜주는 스킬을 '기본'으로 배운다. 즉, 텐션 20회복시켜주는 스킬을 사용하면 한턴당 최대 45의 텐션의 얻을 수 있다. 다른 캐릭터가 텐션이 모자라 빌빌거릴때 혼자 하이텐션인 젠교지 신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거기다 텐션을 회복시켜는 스킬을 이동하고 나서도 사용 가능한 스킬이니 이동하면서도 텐션을 채울 수 있다. 나중에 얻는 B급 바인드, 루살루카를 얻게되면 텐션,SP소모량을 20% 감소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필상기를 3턴에 한번꼴로 사용 가능하다. 덕분에 사거리를 늘려주는 매의눈이나 독수리의 눈을끼고 마법력 특화로 키울시 3턴마다 필드를 쓸어버리는 마도 폭격이가 완성된다. 거기다 마법인데 크리티컬지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호감도 이벤트와 크리티컬 패시브를 얻으면 50퍼 확률로 크리티컬이 터진다. 적당한 탱커가 있든지 몬스터와 거리 조절 능력만 익힌다면 보스몹을 제외한 나머지 몹을 싹 쓸어버리는 녀석이 된다. 다만 체력이랑 방어력이 약한것이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