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3 13:48:40

제프리 콜

닥터하우스의 등장인물

'Survivor 진단의학과' 출전자(?) 가운데 한 명. 몰몬교 신자로 일부다처제라는 종교적 관습으로 그레고리 하우스는 그를 'Big Love(몰몬교 신자 가족을 소재로 한 HBO의 드라마)'라며 부른다.

하우스가 *같고 *같고 (심지어 종교적으로 금기인 음주를 시키는)뭣같은 일을 시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수행하는 성실한 노력형 캐릭터가 호감을 사 시청자들의 푸쉬도 받아 잔류가능성이 높아보였다. 시즌4 4화에서 캐머론과 하우스의 내기 희생양(?)이 되기도 했다. 하우스는 자신이 아무리 갈궈도 콜이 자신을 안때릴거라고 걸고 캐머론은 반대로 걸었다. 그러나 결국 막판에 가서 죽빵을 시원하게 한 대 갈긴다. 그런데 하박사는 안자르고 내비둔다. .

하지만, 이미 결정된 각본의 전개를 위해서인지 잔머리를 굴리며 하우스가 제시한 미션 수행을 위해 리사 커디와 그레고리 하우스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다가 짤렸다. 시즌4 8화인데 이때 하우스는 커디의 룰을 부수는 위해 커디의 끈팬티를 가져오라는 미션을 낸다.(...) 끈팬티를 가지고 온 사람은 살고 그 사람이 선택한 두 명 중에 한 명을 하우스가 자르는 게임. 콜은 앰버 볼라키스로렌스 커트너를 선택했다.

콜은 커디에게 이 사실을 다 말하고 커디에게서 끈팬티를 받고 커트너를 자르라는 사주를 받았다. 커디 입장에서 커트너는 이전에 제세동기로 두 번이나 병원을 태워먹을뻔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자르려고 한 것. 누가 끈팬티를 얻더라도 왕따인 앰버는 자동으로 선택되었을지라 앰버가 선택되었을때는 별 말이 없었지만 콜과 친하게 지내던 커트너가 선택되자 하우스는 콜이 커디와 거래를 한 사실을 바로 알아챈다. 그리고 콜을 잘라버린다. 다른 멤버들과는 인사를 나눴지만 통수를 맞은 커트너는 콜을 쳐다보지 않고 방에서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