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토 | |
<colbgcolor=#25212f><colcolor=#ffffff> 이름 | 제토 |
이명 | 맹인 성자 이계의 왕 |
나이 | 20살 |
성별 | 남성 |
종족 | 지구인 |
직위 | 이계종의 왕 이노센트 아카데미의 신입생 은빛 날개 기사단의 명예 기사 |
소속 | 이노센트 아카데미 은빛 날개 기사단 |
가족관계 | 제페티(의남매) 레이(의남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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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카데미 맹인 검객이 되었다의 주인공. 안대를 쓴 짙은 흑발의 미소년으로 안대 속에 있는 눈동자는 드넓은 바다와도 같은 푸른 색이라고 한다.2. 성격
아무리 퀘스트를 위해서라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성격도 모난 점 없는 선하고 착한 성격의 인물이다. 이 때문에 도움을 받은 사람들에게 맹인 성자라고 불리기도 한다.[1]기본적으로 동급생에게도 존댓말을 쓰며, 반말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추가로 의료기술 교류회에서 습득한 침술로 다친 학생들을 친절하게 치료해주어 학생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좋다.
3. 작중 행적
빙의 전, 평소에 즐겨하던 게임에서 개최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레전드리 등급 아이템, 이치를 꿰뚫는 안대의 수령을 계기로 본인이 생성한 제토라는 이름의 동방 검객 캐릭터에 빙의했다.다만 진짜 맹인은 아니며 작중 소개에서도 적혀있듯이 앞은 잘만 보인다. 맹인 연기를 하는 이유는 레전드리 등급 아이템을 지키기 위함이라고.[2]
맹인 연기를 하는만큼 글자를 읽지 못하는 척을 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다만 이동할 때는 기감이란 능력으로 주위 환경이나 장애물 등을 판단한다고 둘러댄다.[3]
또한 이젠 만날 수 없는 스승이 있으며, 그 스승님께서 기감 능력과 맹인으로서 가져야 할 삶의 태도를 알려주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다만 거짓말을 치고 나서 시에라의 영혼을 포섭함으로서 가짜 스승님과 기감 능력의 원천에 대해 변명할 여지는 생겼다.
이노센스 아카데미의 입학시험 당시 아몬과 붙으며 디스펠[4]을 사용해 승리하여 학생들 및 교관들의 관심을 한눈에 샀으며, 미궁에서 에픽 등급의 장신구인 용사의 가호가 담긴 목걸이를 획득하며 현자의 관심도 끌었다.
또한 제토라는 인물은 빙의 여부는 불명이지만 아이젤이 회귀하기 전인 이전 시간대에서 존재했던 인물이며 거듭되던 회귀 속 유일한 변수라고 언급되었다. 아이젤은 의도적으로 제토를 피하고 있으나 이전 시간대에서 많은 추억이 있어 여전히 그를 마음에 품고 있다.
또한 이전 시간대에선 상당히 친한 관계였음에도 절대 안대를 풀지 않았다. 그의 푸른 눈동자도 죽기 직전에 처음으로 보게되었다.
심성도 착하고 성격도 모난 곳이 없어 대략 50화가 넘어간 시점에서 벌써 다섯 명 정도를 꼬셔버렸으며, 여학생들에게는 벌써 소문이 자자한 인물이다.
4. 능력
4.1. 기술
- 귀검술(Lv.36)
요도를 다루는 검술. 요도에 담긴 영혼을 기리기 위한 검술이기도 하다.
- 뛰어난 감각(Lv.7)
제토의 기초 스킬. - 기감(Lv.5)
- 약점 포착(Lv.MAX)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키는 패시브 스킬. '이치를 꿰뚫는 안대'의 효과가 적용 중이다. - 디스펠
시전중인 마법에 간섭해 구조적으로 부숴버리는 행위. 원래 디스펠보다 효용성이 더 뛰어나다.[5]
- 침술(Lv.5)
침을 몸에 놓아 환자를 치료하는 기술. 신성의 주 특징인 상처의 회복보다는 상태이상 해제에 특화된 치유법이다. 프리실라로부터 전수받아 잘 활용하고 있는 스킬이다.
- 야간 투시(Lv.Max)
- 그림자의 셰이드(Lv.Max)
- 솟구치는 힘(Lv.1)
- 시에라 류, 역천(逆天)(Lv.7)
'자월' 시에라가 생전에 자신이 넘지 못한 하늘인 '검성' 크리스를 이기기 위해 하늘을 거스르겠다는 의지로 창시한 미완성의 검법.
허나 결국 완성하지 못하고 죽었으며 후에 그녀의 첫 번째이자 마지막 제자인 제토에게 계승되었다.
마나의 흐름을 역전시켜 사용하며 검 또한 역수로 잡고 사용하는 등 상당히 특이한 사용법을 필요로 하지만, 그만큼 상당한 성능을 보유한 검법이다.
'귀검술'의 효과 적용 중으로 귀검술 4레벨마다 1레벨씩 오른다. - 제1장, 공간(空間)
역천의 첫 번째 초식. 공간을 거스르는 초식으로, 공간 자체를 베어내는 참격이다. 일정 거리 이내에 존재하는 모든 대상을 베어낸다. - 제2장, 시간(時間)
역천의 두 번째 초식.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는 초식으로, 유지 시간 동안 신체와 정신을 대폭 강화하여 시전자가 느끼는 시간의 흐름을 10배로 늘린다.
즉, 시전자에게는 1초가 10초로 체감되며 그만큼 극한의 속도로 행동하고 사고할 수 있다.
다만 제토의 경우 아직 익히지 얼마 안 되었기에 최대 유지 가능 시간은 변환 이전 기준으로 대략 6초 정도로, 변환 시 1분 정도다.
쓰러지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행동 가능한 시간은 3초, 변환 시 약 30초다. 심지어 그만큼 사용하면 과부하가 걸려서 피를 토하고 쓰러져 1시간 동안 정신을 잃는다. - 제3장, 인과(因果)
역천의 세 번째 초식. 인과를 거스르는 초식으로, 발동 시 검을 휘두르지 않고도 대상을 향해 검격을 날린다.
'과정'을 삭제하고 곧바로 '결과'로 건너뛰는, 인과를 무시한 즉발성 스킬로써 상대가 인지하기도 전에 목을 배는 기술로 묘사된다.
하지만, 세상의 법칙이 정한 인과의 개념을 거스른 일종의 페널티로 발동 후 곧바로 위치에 번개가 내려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 최종장, 역신(逆神)
역천의 마지막 초식.
5. 전투력
아카데미 1학년 학생들 중 회귀자이자 논외급 강자인 아이젤을 제외하면 최상위급 강자로, 사실상 동급생들 중 무력 2위라고 봐도 무방하다.특히 마법사들의 하드 카운터로, 이치를 꿰뚫는 안대의 효과로 기존의 디스펠보다 효용성이 뛰어난 유사 디스펠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4원소 가문의 입학생들은 현 시점에서 제토를 이기는 것이 힘들다.
다만 물리력에 특화된 근접전에 능통한 학생과 붙는다면 아직 미지수이며, 그렇다고 압도적으로 질 가능성도 적은 것이 요도에 귀속된 시에라로부터 역천이라는 검술을 계승받아 그 전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심지어 제토는 원래 직업이 검객이다.
현재는 힘을 숨기고 있는 검성의 제자인 카엔과 동급으로 추측된다.
6. 소지품
- 요도(妖刀) 시에라
귀속 아이템. 제토의 스승인 자월 시에라의 영혼이 귀속되어 있다.
- 이치를 꿰뚫는 안대
레전더리 아이템. 착용 시 경험치 획득량이 500% 증가하며 치명타 데미지가 300% 증가한다. 또한 '약점 포착' 스킬이 만렙으로 적용된다.
- 기원이 담긴 팔찌
에픽 아이템. 착용 시 마나 회복량과 체력 회복량을 증가시킨다.
- 용사의 가호가 담긴 목걸이
에픽 아이템. 하루에 한 번, 3분 동안 착용자가 가하는 모든 공격의 속성을 빛 속성으로 변환시킬 수 있다.
- 밤의 장막
유니크 아이템.
- 활기 넘치는 은목걸이
레어 아이템.
- 볼품없는 품질의 동방의 검
노멀 아이템.
- 시에라의 펜던트
- 마법 천막
용도를 알 수 없는 물약
소비 아이템. 복용 시 스킬 포인트를 올려준다.
만드라고라
라이칸슬로프의 눈알
매혹의 물약
- 헤롱 버섯
마비 효과가 있는 버섯.
- 블란체의 마지막 꽃잎
재료 아이템. 요기와 같은 사악한 기운에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
- 흡혈철
재료 아이템. 피를 머금는다는 특수한 성질을 가진 금속이다.
7. 인간관계
- 유리 클레멘타인
작품 극초반 아카데미 입학 편 부터 이어져 온 관계이며, 내용이 진행되며 현재는 서로 연심이 있는 상태이다.
'동방' 편 에서 셰디의 독백으로 제토의 과거 마족 시절인 '이름 없는 자'때의 연인, '홍염' 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 아이젤 뤼트비히
세계관의 유일한 회귀자로써 제토와 전 시간선 도중 상당히 가까웠던 사이이며, 현 시간선 또한 서로 가까워지며 연심을 키우고 있다. - 프리실라
제토가 침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간 아카데미의 의료선생님이자, 현재로썬 프리실라의 아끼는 제자중 하나이다. - 시에라
처음엔 가짜 스승으로 시작하였으나, 시에라 또한 제토와 가까워지며 진정한 스승과 제자의 관계, 그리고 넘어까지 바라보는 사이이다. - 카엔
카엔의 일방적인 컨셉질로 시작한 묘한 사이였으나, 제토의 헌신과 진심을 느낀 카엔 또한 제토에게 연심을 키우며 다른 히로인과 같이 가까워진 사이이다.
'동방' 편 에서 제토의 과거 왕 시절인 '정복왕'때의 연인이자 '검귀' 로도 널리 알려진 '백도화' 라는 것이 밝혀졌다.
* 아몬 칼리구스
아카데미 입학 시험 전후로 서로 라이벌로 발전하고, 제토가 아몬을 마족의 위협에서 살려주며 서로 등을 맞대는 동료로 성장하였다.
* 베르니체
제토가 본격적으로 마족들을 죽이며 발자취를 남겼을때 처음 시작한 관계이며, 성녀 휘하의 푸른 날개 기사단의 특별단원으로 소속되었다.
* 아몬 칼리구스
아카데미 입학 시험 전후로 서로 라이벌로 발전하고, 제토가 아몬을 마족의 위협에서 살려주며 서로 등을 맞대는 동료로 성장하였다.
* 베르니체
제토가 본격적으로 마족들을 죽이며 발자취를 남겼을때 처음 시작한 관계이며, 성녀 휘하의 푸른 날개 기사단의 특별단원으로 소속되었다.
성녀에게 유일하게 존재하는 친구로써, 전부터 조금씩 연심을 키웠지만 제토의 죽음 이후로 본격적인 애정공세를 시작하였다.
* 크리스
* 크리스
- 에드워드 클라우스
8. 기타
- 술이 매우 약한 편이다. 도수가 센 편이였다지만 술을 탄 커피 한 잔 마시고 기절했을 정도.
- 아이젤의 독백에 따르면 회귀 전, 굉장히 친했음에도 절대 안대를 벗지 않아 눈을 보지 못했다고 하며, 이전 시간대의 제토가 죽기 직전에야 볼 수 있었다.
- 전체적인 이미지는 자토이치의 패러디로 보인다.
[1] 다만 제토는 해당 이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성국에 진짜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는 성녀가 있기 때문.[2] 작중 레전드리 등급은 최고 등급이므로 몇 개 보기 힘든 아이템이다. 그런만큼 옵션 하나하나가 매우 뛰어나기에 빌런에게 노려질 위험이 있는 듯하다.[3] 사람을 구분할 때는 숨소리나 심장 박동소리 등을 느낀다고 한다.[4] 이치를 꿰뚫는 안대의 효과로, 사실 진짜 디스펠과는 조금 다르다. 진짜 디스펠은 상대가 사용한 마법의 구조를 파악하여 술식에 간섭해 파훼하는 것이다. 따라서 상대보다 우월한 마법적 지식이 필수적인지라 실전성이 떨어진다 평가된다. 반면 작중에서 제토가 쓴 디스펠은 마법 술식의 약점을 공격해 직접 부숴버리는 것으로, 사실상 진짜 디스펠 보다 어려우며 아이템의 도움 없이 이딴 기행을 벌일 수 있는건 검성밖에 없는 듯하다. 다만 그런만큼 전투에서 효용성은 원래 디스펠보다 뛰어나다.[5] 다만 이 기술은 상태창에 등록되어 있는 스킬이 아닌 약점 포착으로 행할 수 있는 하나의 기교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