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10-01 17:32:53
제주도에서 초등학교 선생이 폭행맞아서 숨진 살인사건
2018년 6월 20일에 제주도 서귀포시 초등학교에 근무한 K씨가 자신의 자택에서 쓰러진 모습을 집주인 J씨가 발견하게 된다. 이에 119에 신고하여 병원에 호송하지만 끝내 숨지고 만다. 이에 병원에서는 정황상 사인이 불명하다는 내용을 보낸다. 이상하게 생각한 경찰을 다시 시신을 부검한 결과 누군가에게 심하게 폭행당한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더구나 집주인 J씨을 진술이 이상하게 흘러간다. 원래 진술에는 분명히 K씨 집에 방문하러 갔다고 했는데 CCTV 결과 먼저 집에 도착한 쪽은 J씨이고 나중에 도착한 쪽은 K씨로 밝혀지다. 이에 의심한 경찰을 곧바로 J씨를 용의자로 보고 긴급채포하기에 이른다. 결국 오랜시간동안 심문받은 J씨는 결국 자기가 죽였다는 진술을 받아냈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우발적으로 벌인 일이면 자신을 그저 종교적 멘트이자 멘티관계라면 우발적 폭행에 의한 일이라면 혐의을 부인한다. 그러자 경찰을 아무리 봐도 뭔가 있다고 생각하여 J씨 주변 검문하는 결과 놀라운 사실을 밝히게 된다. 바로 종교적 멘트이자 멘티관계라고 주장한 J씨는 직업도 뚜럿하게 있지도 않는 자이면 더구나 선교사는 더우기 아니였다. 그저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을 고의적으로 접근하여 위로의 말을 하고 서서히 몸과 마음을 지배하는 사기꾼인게 들키게 된다. 또한 경건훈련이라는 어이없는 훈련을 통해서 구타와 협박을 기본이면 심지어 가까운 가족과 지인 관계마저 모두 끓어버리는 짓도 서슴치 않게 저질렸다. 또한 헌금이라는 미명하에 현금까지 잘취했다. 피해자는 K씨 말고 더 있으면 이들에게 똑같은 수법을 써서 그렇게 사기를 치고 있었다. 또한 종교를 도구로 보고 사용한 악질이였다. 결국 검찰에 송치되어 살인죄로 기소되었으면 나머지 혐의는 들어가지 않았다. 반면 변호사와 J씨는 여전히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건이라면 상해치사죄를 주장하고 있다. 지금 1심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2. 대중 매체
2018년 9월 29일에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서 이 사건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