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23:15:02

제일학원

제 일 학 원
주식회사 제일교육
파일:대전 제일학원 본관.jpg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서로 29
전화상담 042-476-6000
이사장 한기온
누리집 http://www.jeil21.net/

1. 개요2. 역사3. 학원 등록4. 학원 현황5. 논란
5.1. 명문대학 진학률 확대포장 의혹5.2. 입시학원 과대광고 신고 대처 논란
6. 일과
6.1. 학습 콘텐츠6.2. 의무 자율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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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서로29(둔산동)위치한 대전의 재수학원이다.

2. 역사

대전에서 생긴 학원이며, 개원 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단일학원이다.
96년 이후 한때 라이벌 격인 대전대학학원[1]의 둔산분원이 옆동네에 생기고 상승가도를 달리면서 위기(?)도 있었지만, 타학원의 강사진을 대거 영입&대전대학학원의 몰락과 더불어 제2의 전성기를 구가 중이다.
이사장은 한기온 원장[2]이다. 2010년대에 들어서는 서울의 유명 학원들이 지방으로 진출하면서 과거의 독주 체제를 잃어가고 있는 형국이다.

제일고시학원, 제일재수학원, 둔산제일학원, 베스트제일학원, 도마제일학원 등 주로 둔산동에 계열학원이 밀집되어있고
현재 (주)제일교육이 모체이며 고시, 입시, 단과 등 여러개의 학원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원 사업과 별개로 여러가지의 장학사업과 지역교육사업에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한다.

대전 29번째의 코로나 확진자가 이 학원에서 나와서 8층을 폐쇄조치하였다.

3. 학원 등록

무시험 전형이며 단, 수준별 반 배치를 위한 배치고사는 본다, 무시험 특별반 우선배정 기준은 인문:국,수(나),탐 합 5이내 자연: 국,수(가),탐 합6 이내 또는 수(가), 과탐(2개 평균)합 4이면 가능하며, 내신이 2등급 이내이거나 서.연.고.의.치.한 1차 합격자도 해당된다. 대학교를 다니다 온 경우에는 현재 학습상황, 재학대학 등을 고려해 수준별 반편성을 진행한다.

반편성고사는 2차에 나눠 보며, 본인이 선택하면 된다.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치른다.

개강은 보통 12월 기초반부터/ 1월 조기집중반/ 2월초 예비정규반/ 2월 중순 재수정규반으로 개강을 구분한다. 반수반 개강은 6월 중순정도에 시작한다.

한달 수강료는 한달기준 110만원(교재비.식대 선택별도)을 받는다.
학원은 수능일 기준으로 수능일 2일전까지 수강한다.

재수정규반 년간 학사일정은 2~6월 1학기/ 6~9월 2학기/ 9~11월 3학기로 구분되며 수능후 정시배치 상담을 한다.

등록은 방문등록을 하거나 온라인 원서접수를 통해 수강신청을하면 된다. 등록시 성적을 참고할 수 있는 수능 성적표와 6.9평 모의성적을 가져오면 반 배정에 도움이 된다. 상담은 자세히 해준다.

본관 건물 뒷편에서 별관 형식으로 독학관인 베스트제일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독학단과반으로, 단과 수업을 신청하여 들을 수 있다 별도의 입학 시험은 없고 상시 모집이다.

4. 학원 현황

ACE반
PREMIUM반
QUANTUM JUMP반

담임제로 운영된다. 등원부터 수능 이후 무료 정시 컨설팅까지 모두 담임 혹은 수업 담당 강사가 진행한다.

엄청난 가족경영 사업체다. 이사장 아내의 동생이 8층 제일수시전문학원 원장이며, 그녀의 남편은 4층 급식실의 총책임자. 사실상 온 가족이 학원 하나로 밥을 벌어먹고 있는 실정이다.[3]
학생들을 상대로 설문지를 주기적으로 받지만 바뀌는 부분은 없다.

5. 논란 [4]

  • 2017학년도 주요대 대입합격결과
경찰대 2명/서연고 73명/의,치,한,수의 43명/과기원, 성균, 서강, 한양, 중앙, 이화 45명/교대 및 사범대 130명/ 주요대 134명
  • 2018학년도 주요대 대입합격결과
서울대 35명/연세, 고려대19명/의학계열 28명/서강, 성균, 한양, 중앙 등 주요대 85명
  • 2019학년도 대입합격결과
서울대47명/의,치,한,수의44명/연, 고, 과기원 25명/성균, 서강, 한양, 중앙, 이화 및 주요대 238명/전국 국.공립대 210명
  • 2020학년도 대입합격결과
서울대 38명/의,치,한,수의47명/경찰대, 과기원, 연세, 고려대 49명/성균, 서강, 한양, 중앙, 이화, 전국교대 및 주요대 187명

5.1. 명문대학 진학률 확대포장 의혹

(기사 일부 발췌) 대전 제일학원이 수년간 유명대학 진학률을 `확대포장` 해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역 입시학원들은 제일학원이 지역 고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상위권 학생을 추천받아 2-3회에 불과하는 무료교육을 받게 한 뒤, 서울대와 연·고대 등 유명대학을 마치 자신들이 보낸 것처럼 포장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30일 대전지역 고교와 지역 학원가에 따르면 제일학원은 수년 전부터 지역 고교에 공문을 보내 학원생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역시 지난달 각 학교에 `2018학년도 서울대 수시 및 정시모집 대비 구술면접 무료특강 장학생 추천안내`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 수신처는 학교로 명시돼 있고, 3학년 부장과 진학부장이 참조토록 했다.
업계에서는 수년간 제일학원 측이 수강료 무료라는 점을 강조해 학생을 모집해 유명대 진학률을 높여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렇게 모집된 학생들에게 정시모집을 대비해 짧게는 2-3일 간의 면접, 논술 교육을 시켜 새학기 유명대학 진학자 명단에 포함시켰다는 것이다.

대전 서구의 한 입시학원 관계자는 "제일학원이 학교로부터 모집한 수강생들은 기본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로 이러한 교육을 받지 않아도 유명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학생들"이라면서 "한 입시학원에서 서울대에 5명 이상을 보내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을 써 제일학원은 매년 수십명의 학생을 서울대 등 주요대학에 보내고 있다고 확대포장을 해왔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입시학원 관계자 역시 "제일학원의 편법영업이 도를 넘었다"며 "이러한 영업 탓에 둔산지역 소규모 입시학원들이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폐업을 한 업체가 한 두 곳이 아니다"라고 했다.
출처 : 대전일보(http://www.daejonilbo.com)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88470
http://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7289

5.2. 입시학원 과대광고 신고 대처 논란

제일학원 앞에 합격자 명단 현수막이 부착되어 있었으나 2023. 6. 윤석열 대통령의 사교육 카르텔 발언 이후 교육부에서 입시학원의 과대광고 신고를 받자 썸머스쿨 현수막으로 가려놓은 상태이다. 그러나 학원 내부에는 여전히 입시 실적들을 그대로 부착해놓고 있다. 네이버 지도 등 로드뷰 서비스에 사진이 남아 있으니 참고.
https://map.naver.com/p/search/%EC%A0%9C%EC%9D%BC%ED%95%99%EC%9B%90/place/32222522?c=15.00,0,0,0,adh&p=cH0uoURFwZ23nfoFuL0Ovw,-84.23,0.55,37,Float

6. 일과

파일:timetable.png
제일(jail)학원
기본적으로 7시 30분까지 등원함을 원칙으로 하며, 등원 시 학생증을 1층 로비에 설치된 리더기에 읽혀야 한다. 8시 00분에 0교시가 시작되며, 0교시 주간일일모의고사를 진행한다. 쉬는 시간은 10분이다. 점심시간은 1시간 , 저녁시간은 1시간. 시간표는 기본적으로 반 기준으로 나누어져 있으나, 탐구 영역은 이동수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6.1. 학습 콘텐츠


홈페이지에 따르면, 대성프리미엄콘텐츠 및 이투스프리미엄콘텐츠 이감/상상국어, 현우진 킬링캠프 등을 제공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아무도 킬링캠프를 받은 학생은 없다. 컨텐츠 신청서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수업 때 사용하는 주요 교재는 수능특강, 수능완성이다.

논술은 인문, 자연 모두 3월부터 개강이며 10월까지 희망자에 한해 특강을 들을 수 있다. 논술은 한 수업당 한명 꼴로 붙는다.

기존 수업에 추가해서 저녁 자습시간을 이용해 원하는 과목 선생님의 특별단과수업을 들을 수 있다.

70-80만원 가량의 컨텐츠를 필수적으로 구매해야한다. 컨텐츠에는 간쓸개, 너만키, 그리고 매달 모의고사에 대한 제일학원 자체 해설집이 포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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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기준, 시대인재와 콘텐츠 계약에 체결하여 시대인재 브릿지, 리바이벌, 엑셀, 서바등 다양한 과목별 콘텐츠들을 확충했다. 이로서 지방학원의 콘텐츠 결핍이란 하나의 딜레마를 벗은셈.

그밖에도 강남대성과의 콘텐츠 협약으로 crux, solid등 재수전용 콘텐츠들 또한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강대 + 시대 콘텐츠를 정식으로 수입하는 대전에서의 유일한 대형재수학원이다.

자세한 콘텐츠 일정은 하단을 참조.

파일:제일1.png



파일:제일2.png

6.2. 의무 자율학습

자습은 3:30~10시 30분까지 이다.

월~토(토요일은 6시 20분 정도면 끝난다)는 의무, 일요일, 공휴일은 자율이다.



[1] 민주-친노계 계열인 구논회 전 의원이 설립. 특히 자연계열에 강점을 보인 학원으로 2000년대 전반에 의치한에만 매년 50명 이상 진학하는등 전성기에는 현 제일학원에 비할수 없을 정도로 잘 나갔다. 2006년 이후로 구 전 의원의 작고 및 강사진의 이탈로 내리막길을 걸었으며, 결국 2010년에 간판을 내리게 되었다. 학원 건물의 1층이 기존 접수실이었는데 거의 말년이었던 2008년에는 이미 횟집으로 넘어간 상태. 중구쪽의 옛시청 근처에 분원도 있었는데 대학학원의 중심이 둔산으로 넘어가면서 일찌감치 영 상태가 좋지 못했다.[2] 과거 대전시의원을 지냈으며 자유민주연합과 한나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한 적도 있었다.# 지금은 정계은퇴를 했지만 아직도 선거철만 되면 학원 내에 농담삼아 이사장님 정계 복귀 떡밥이 돈다.[3] 이런 이유에선지 직원들의 서비스가 별로라는 평이 많다. 어떻게 해도 안짤리니까[4] 입시학원 특성상 해당 대학에 중복합격자는 서로 다른 명 수로 세기 때문에 실적은 과신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