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고요 작사 · 작곡의 대중가요. 2022년에 발표된 고요의 노래이다.2. 가사
미워도 너를 사랑할 만큼 아파도 너를 다시 볼 만큼 외로움도 전부 사라질 만큼 그리움도 질려 도망갈 만큼 여기서 제일 쓴 걸로 줘 나 그냥 제일 쓴 걸로 줘 오늘은 제일 쓴 걸로 줘 내일이 사라질 만큼만 따라 여기서 제일 쓴 걸로 줘 나 그냥 제일 쓴 걸로 줘 오늘은 제일 쓴 걸로 줘 내일이 사라질 만큼만 따라줘 시간이 지나간 흔적은 너무 커 온정없는 사람들과 살을 또 섞어 낡아버린 길 인적 없는 골목 외로워서 빛을 내는 것만 같아 더 추억하나 엮어 이야기를 꿰어 모진 상처들을 끄집어내 엉망이 또 되어 버려버린 나의 일상들이 돈이 돼 버려요 아무것도 아닌 일이니까 신경쓰지 마요 외로울 땐 불러봤고 사랑 우울이란 감정 뒤에 오는 것도 이젠 사랑할 줄 알아 나보다 더 나를 알고 있단 듯이 말한 너도 그냥 흘러 가 버리는 사람 중에 하나 감사할 줄 알면 보이듯이 행복들이 많은 고민 속엔 피고 지는 계절 또한 있지 그 어딘가에 어디쯤을 나는 걸어가고 그 위에는 가득하길 사랑하는 것들 만이 미워도 너를 사랑할 만큼 아파도 너를 다시 볼 만큼 외로움도 전부 사라질 만큼 그리움도 질려 도망갈 만큼 여기서 제일 쓴 걸로 줘 나 그냥 제일 쓴 걸로 줘 오늘은 제일 쓴 걸로 줘 내일이 사라질 만큼만 따라 여기서 제일 쓴 걸로 줘 나 그냥 제일 쓴 걸로 줘 오늘은 제일 쓴 걸로 줘 내일이 사라질 만큼만 따라줘 의미 없이 던진 말에 붙여지는 의미 사는게 다 그렇담 기꺼이 살아가리 많은 불행 속에 다행들을 찾는 일이 그리 행복하진 않더라도 나는 지금 가시밭길 위에서도 찍어낸 발자국 따라 걸어오는 너는 아픔들은 전부 잊길 약한 소리 대신 돌아오는 건 메아리 아름다운 소리만을 듣고 전하기를 혼자인 외톨이 나는 날이 선 돌멩이 네모나게 걷는 세상 속에 작은 동그라미 떠도는 외톨이 멍청한 겁쟁이 외로움 뒤에 숨어 말했었던 사랑은 아이러니 뜨거웠던 순간들은 쉽게 타버리고 말지 영원하길 바란 것들에 난 목이 마르고 말지 시들 때가 있어 꽃이 아름다운 이유 아름다운 말들 그리고 우릴 닮은 이유 미워도 너를 사랑할 만큼 아파도 너를 다시 볼 만큼 외로움도 전부 사라질 만큼 그리움도 질려 도망갈 만큼 여기서 제일 쓴 걸로 줘 나 그냥 제일 쓴 걸로 줘 오늘은 제일 쓴 걸로 줘 내일이 사라질 만큼만 따라 여기서 제일 쓴 걸로 줘 나 그냥 제일 쓴 걸로 줘 오늘은 제일 쓴 걸로 줘 내일이 사라질 만큼만 따라줘 제일 쓴 걸로 줘 오늘은 제일 쓴 걸로 줘 내일이 사라질 만큼만 따라줘 제일 쓴 걸로 줘 오늘은 제일 쓴 걸로 줘 제일 쓴 걸로 줘 내일이 사라질 만큼만 따라줘 |